[남아공] 박옥수 목사와 케이프타운 비숍 죠세 영상면담
[남아공] 박옥수 목사와 케이프타운 비숍 죠세 영상면담
  • 이영국
  • 승인 2021.09.2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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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8일(토) 박옥수 목사와 남아공 케이프타운 새소망 교회(New Hope church)의 비숍 죠세(Jose van Rensburg)가 영상을 통해 면담했다.

비숍 죠세는 2019년 케냐 나쿠루에서 열린 목회자 수련회에 참석하는 동안 이헌목 목사와 처음 만남을 가졌다. 이후 두 차례에 걸쳐 케이프타운 새소망 교회에 이헌목 목사와 전도여행팀을 초청해 마인드교육 및 CLF(Christian Leaders Fellowship; 기독교지도자모임) 집회를 주최한 바 있다.

New Hope Church의 성도들이 말씀을 경청하고 있다
New Hope Church의 성도들이 말씀을 경청하고 있다
케이프타운 CLF 컨퍼런스 후 기념사진
케이프타운 CLF 컨퍼런스 후 기념사진

박옥수 목사는 이날 가나의 故 존 아타 밀스 전 대통령(12대)에게 복음을 전한 일화를 통해 '재판장되신 하나님이 우리를 의롭다 하신' 복음을 전했다.

새 언약에 대한 말씀을 들은 비숍 죠세는 “저는 죄인이었지만 지금은 의롭습니다. 왜냐하면 주님의 속죄는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을 통해 큰 힘과 격려를 얻었습니다”라며 간증했고, 비숍의 아내인 데즈레이 사모는 능력 있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감격해했다. 비숍 죠세는 특히 코로나 상황이 시작되고 나서 기쁜소식선교회가 TV방송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것을 보며 매우 놀랍고 감사했으며, 남아공 TBN 채널을 통해 박옥수 목사의 말씀이 전해지는 것을 보았다고 말했다.

박옥수 목사는 “우리는 지난 60년 동안 이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 복음을 같이 전파합시다. 코로나 상황이 끝나면 한국으로 초대하겠습니다”라고 말했고, 비숍 죠세도 한국 방문에 대해 크게 기대하며 한국에서 복음이 힘차게 전해지는 모습을 꼭 직접 보고 싶다며 감사를 표현했다.

남아공 교회는 앞으로 케이프타운에서도 더욱 힘차게 복음의 길이 열릴 것에 대해 매우 소망스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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