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_워싱턴 DC] Eternal Redemption for us! - 박옥수 목사 미국 전도여행(9)
[미국_워싱턴 DC] Eternal Redemption for us! - 박옥수 목사 미국 전도여행(9)
  • 김혜영
  • 승인 2021.10.11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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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F 준비를 위해 교회 방문중인 전도팀들
CLF 준비를 위해 교회 방문 중인 전도팀들

 

박옥수 목사 미국 전도여행 여덟 번째 도시는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다. 10월 CLF 컨퍼런스를 앞두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이루실 것을 믿고 발을 내딛으면 분명히 하나님이 예비해 주신다”는 말씀을 마음에 품고 모든 성도가 한마음으로 교회 방문에 나섰다. 매일 올라오는 성도들의 간증들 속에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함께 봤다.

넬슨 구즈만 목사 (Nelson Guzman) / 까르멘 자매 (Carmen) / 올란도 메디나 목사 (Orlando Medina)
넬슨 구즈만 목사 (Nelson Guzman) / 까르멘 자매 (Carmen) / 올란도 메디나 목사 (Orlando Medina)

“이전에 다니던 교회들은 제대로 된 복음을 전해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항상 마음속에 의문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기쁜소식선교회를 만나면서 참된 복음을 들을 수 있었고, 마음 안에 있던 모든 의문들이 성경으로 다 풀렸습니다. 이번 CLF를 준비하면서 제가 알고 있던 모든 기독교 지도자들을 초청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이 참된 복음을 함께 전하고 싶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많은 기독교 지도자들에게 문을 열어 주시고, 저희들을 이끌어주시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까르멘 자매 Carmen Dalsy Arias)

CLF 컨퍼런스를 준비하면서 넬슨(Nelson Guzman) 목사를 만났다. 넬슨 목사는 “제 나이가 51세인데 하나님 앞에 설 때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복음을 전하는 일이기 때문에 저는 너무 바쁩니다”라고 말했다. CLF와 선교회 소개를 듣고 놀라워하며 선교회와 함께 복음의 일을 하기로 했다. 또한 자신의 교회 주일예배에 기쁜소식워싱턴교회 김상열 목사를 초청해 말씀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넬슨 목사는 계속해서 함께 복음을 전하고, 박옥수 목사가 이번 워싱턴DC에서의 CLF컨퍼런스에 강사로 온다는 소식에 기뻐하며 참여하길 원했다.

이후 넬슨 목사는 자신의 교회 행사에 선교회를 초청했다. 그곳에서 넬슨 목사의 친구인 올란도(Orlando Medina) 목사를 소개시켜줬다. 올란도 목사는 특히 청소년 선교에 관심이 많았다. 마인드교육을 배우길 원했고, 선교회와 함께 복음의 일을 하자며 기뻐했다. 행사 이후 자신의 교회에 초청해 앞으로 함께할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의논했다. 또한 이번에 열리는 CLF 컨퍼런스를 크게 생각했고,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방문 소식에 자신의 교회 리더들과 함께 참석할 것을 약속했다.


<목회자 면담>

CLF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6명의 목회자와 개인적인 면담이 있었다.

마이클 아와 (Michael Awuah) 목사 [왼쪽] / 아바비오 제비 (Ababio Gyebi) 목사와 아내 [오른쪽]

첫 시간은 아바비오 제비(Ababio Gyebi) 목사와 면담했다.  아바비오 목사는 지난 6월 CLF컨퍼런스에서 박옥수 목사와 면담을 통해 구원받았다. 이후 자신의 교회에서 자신이 들은 복음을 전하며 계속해서 교류하고 있다.  

“지난 6월 뉴욕에서 하는 CLF 컨퍼런스에 4일 참석하면서 제 신앙과 사역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이제는 만나는 사람마다 당신은 의인입니까? 거룩하게 되었습니까? 하고 질문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거룩하게 하셨다는 것이 너무 놀랍습니다. 내년 1월에는 가나 목회자들의 모임이 있습니다. 마지막 3일은 워싱턴 교회 김상열 목사님을 모시고 집회를 하려고 합니다. 모든 목사님들이 이 복음을 듣고 구원받아야 합니다. 이 복음을 전하는 일에 기쁜소식선교회와 함께 할 것입니다.” (아바비오 제비 Ababio Gyebi 목사 / Crossover Church)

신망 (Cin Mang) 목사
신망(Cin Mang) 목사

오후에는 신망(Cin Mang) 목사와 면담했다. 신망 목사는 2018년 뉴욕 월드캠프를 처음 참석했다. 이후로 워싱턴교회와 계속 교류하고 있다.

“제 마음에 요한1서 1 장이 풀리지 않은 의문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오늘 뉴욕 박영국 목사와 교제하면서 모든 의문이 풀렸습니다. CLF에서 말하는 복음이 무엇인지를 발견했습니다. 앞으로 워싱턴교회와 더 자주 교류하면서 미얀마 교회에 복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신망 Cin Mang 목사 / Sizang Burmese Mission Church)


<워싱턴DC 교회 성도들과 말씀 시간>

박옥수 목사는 새언약과 율법을 주제로 성도들에게 말씀을 전했다. “새 언약은 예수님이 다 이루었기 때문에 이미 우리는 의롭고 거룩해졌습니다. 사단의 음성이 아닌 말씀을 들읍시다. 우리는 하나님의 귀한 자녀들입니다.”

말씀을 경청하고 있는 성도들
말씀을 경청하고 있는 성도들
김윤옥 자매와 남편 스콧 형제
김윤옥 자매와 남편 스캇 형제
워싱턴 교회 성도들과 단체 사진
워싱턴 교회 성도들과 단체 사진

<저녁 CLF 컨퍼런스>

저녁 CLF 컨퍼런스에서는 메릴랜드 주 국무부 차관의 현장 환영사를 시작으로 많은 목회자들과 기독교 지도자들이 함께해 컨퍼런스를 빛냈다. 현장에는 약 350명의 기독교 지도자들과 하베스트 교회 성도들이 참석했으며, 온라인 생중계로는 약 600명이 함께했다.

박옥수 목사의 성경말씀에 경청하는 목회자들과 하베스트 교회 성도들
박옥수 목사의 말씀에 경청 하는 목회자들과 하베스트 교회 성도들
박옥수 목사의 성경말씀에 경청하는 목회자들과 하베스트 교회 성도들

박옥수 목사는 히브리서 10장을 통해 성경을 바탕으로 한 ‘영원한 속죄’를 전했다. 많은 기독교 지도자들은 ‘아멘! 할렐루야!’를 외치며 “하나님이 의롭다면 의로운 겁니다! 우리 생각을 믿지 말고 하나님 말씀을 믿읍시다.” 모든 기독교 지도자들은 손을 들며 박옥수 목사의 말씀에 의인이라고 대답했다.

박옥수 목사 말씀과 합창단 공연에 뜨겁게 반응하고 경청하는 참석자들
박옥수 목사 성경말씀과 합창단 공연에 뜨겁게 반응하고 경청하는 참석자들

<참석자 인터뷰>

“박 목사님의 메시지는 정말 놀랍습니다. 목사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단순하게 하고 예수님이 우리의 친구라는 것을 보여주십니다.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제게 가까이 계신 예수님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합창단들의 노래는 천사들의 목소리 같았습니다.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CLF는 놀라운 일을 할 것입니다.” (프린스 아터 & 쉴라 아터 Prince Arthur & Sheila Arthur / Evangelism leader of Church of the Living God)

“오늘 하나님의 말씀이 매우 가깝게 느껴졌습니다. 박옥수 목사의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을 편의에 따라 바꾸거나 조작하는 '장식 없이' 하나님의 말씀만을 통해 그리스도 중심적인 복음을 전하시고, 사람들의 영혼을 위한 열정에 놀랐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넬슨 멜렌데즈 Nelson C. Meléndez / Centro Cristiano Internacional)

김재문 집사 / 국무부 차관 루이스 보룬다 (Luis Borunda) / 이주현 집사
김재문 집사 / 국무부 차관 루이스 보룬다 (Luis Borunda) / 이주현 집사

“하나님의 말씀이 가장 좋습니다. 제가 오늘 메시지에서 얻은 것은 자신의 생각을 믿을 것이냐, 아니면 하나님의 말씀을 믿을 것이냐 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생각과 반대가 되면 성경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루이스 보룬다 Luis E. Borunda / 메릴랜드 국무부 차관)

박옥수 목사와 면담 중인 비숍 달링스턴 존슨 목사
박옥수 목사와 면담 중인 비숍 달링스턴 존슨 목사

비숍 달링스턴 존슨 목사는 전세계 350개 이상의 교회를 개척하고, 26개국에서 해외 선교와 학교를 운영한다. 현재 50개국 이상에서 온 2000명의 성도들로 구성된 다문화 교회인 Harvest Intercontinental 교회 담임 목사다.

작년 CLF 컨퍼런스를 통해 연결된 비숍 달링스턴은 이번 CLF 컨퍼런스의 행사 장소를 제공하고, 박옥수 목사를 존경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이 교회의 리더들이 형제자매들과 함께 같은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박옥수 목사님과 행사 시작 전에 면담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저는 대학을 세우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목사님의 마인드교육은 청소년들이 정말 필요한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에게 사고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목사님께서 안식일이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자라고 하시고 진정한 안식은 예수님 안에 있다는 말씀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그리고 사람 마음에 말씀이 들어갈 때 술의 중독된 분도 변화가 온다는 말씀도 정말 강력한 이야기였습니다. 이 복음이 얼마나 위대한지 한 번 더 보면서 우리가 한마음으로 이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앞으로 기쁜소식선교회와 함께 복음의 일을 어떻게 할지 기대되고 감사합니다." (비숍 달링스턴 존슨 Darlingston Johnson 목사 / Harvest Intercontinental Church)

이번 워싱턴DC에서 열린 CLF 컨퍼런스를 통해 많은 목회자들이 복음을 듣고 변화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번에 연결된 기독교 지도자들과 함께 복음을 향해 달려나갈 것이 소망스럽다. 박옥수 목사는 워싱턴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뉴욕으로 이동해 복음의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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