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프리카_가나] 김기성 목사 청소년부, 국방부, 종교부 장관 및 비숍 면담
[서아프리카_가나] 김기성 목사 청소년부, 국방부, 종교부 장관 및 비숍 면담
  • 황성민
  • 승인 2021.10.13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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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부 장관 면담
- 대통령 외무 특사 면담
- 국방부 장관, 종교부 장관, 교육부 수석국장 면담
- 아크라 시장과 연결
- Light TV 인터뷰 생방송
- 총회장 비숍들과의 만남

 10월 4일(월) 김기성 목사와 정근창 목사, 김성은 목사가 가나를 방문했다. 김기성 목사 일행은 가나, 코트디부아르, 토고, 라이베리아 등 서부 여러나라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 중 장관들, 정부관계자, TV방송 인터뷰, 대형 교회 비숍 등 많은 만남이 이뤄졌다. 

청소년부 장관과 단체촬영

10월 7일 김기성 목사와 청소년부 장관의 면담이 있었다. 현재 가나 청소년부와 함께 청소년 센터 건립에 관한 일을 진행 중이며 청소년부에서 16에이커(약 2만 평)의 땅을 주려고 하며 위치도 외각지대가 아닌 거주지 중심지역으로 굉장히 좋은 땅이다. 지난 9월 24일 청소년부 장관과 박옥수 목사의 면담이 이루어졌고 청소년부 장관은 청소년활동에 마음을 많이 열고 함께 일하고 싶어 한다. 김기성 목사는 마인드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서 강연을 했고 청소년부 장관은 강연에 무척 놀라워하며 크게 감명받았다고 밝혔다. 

청소년부 장관에게 마인드강연 중인 김기성 목사

김기성 목사 : "어떤 일을 만났을때 쉽게 안된다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안되는 형편속에서도 된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마인드의 차이입니다. 그리고 한 사람의 올바른 마인드가 한 나라의 운명을 바꾸는 엄청난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오늘날 이 시대에도 마인드교육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청소년부 장관 : "정말 이 시대에 필요한 교육입니다. 제가 정말 오늘 일하는 부분에 힘들고 어려웠는데 목사님의 마인드강연을 듣고 마인드를 바꿨습니다. 너무 놀랍습니다." 

청소년부 장관에게 마인드강연 중인 김기성 목사

그리고 다음 달 초에 있을 박옥수 목사 가나 방문 때 대통령 면담 및 청소년센터 건립 착공식을 제안했고, 청소년부 장관은 너무 좋은 의견이라며 대통령에게 보고하겠다고 말했다. 


맨해튼에서 재정부 장관과 송충환 선교사

대통령 외무특사 마이클 오포리 아타를 만났다. 마이클 오포리 아타 특사는 대통령의 모든 일정을 관리하는 대통령 최측근이다. 지난 9월 25일 미국 맨해튼에서 송충환 선교사가 나나 아쿠포 아도 가나 대통령을 만났다. 

송충환 선교사는 박옥수 목사를소개했고, 대통령은 2017년 가나에서의 박옥수 목사와의 면담을 기억하고 안부를 물으며 반갑게 맞이했다. 그렇게 대통령은 마이클 오포리 아타 대통령 특사와 재정부 장관을 송충환 선교사에게 소개해주었고, 대통령 일행이 미국에서 가나로 돌아온 뒤인 지난 9월 29일, 가나 선교사팀은 대통령 특사와 만남을 가졌다. 

미국 맨해튼에서 대통령과의 만남 이후 대통령 외무특사를 방문한 가나 선교사팀

가나 선교사팀은 현재 청소년부와 진행 중인 센터 건립과 마인드교육을 소개하고 박옥수 목사 가나 방문을 이야기하며 대통령과의 면담을 제안했다. 마음을 활짝 연 마이클 오포리 특사는 박옥수 목사와 나나 아쿠포 아도 대통령의 면담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찰대 졸업식
경찰대 졸업식에 참석한 대통령

그리고 10월 1일 선교사팀은 경찰대 졸업식에 정식 초청받았다. 경찰대 졸업식에는 대통령과 마이클 오포리 아타 특사등 많은 정부 관계자들도 함께했었다. 마이클 오포리 아타 특사는 선교사팀을 보고는 반갑게 맞아주었다.

경찰대 졸업식 리셉션에서 대통령과 가나 선교사팀 만남

그렇게 졸업식 후 리셉션에서 대통령을 만나 박옥수 목사 가나 방문 일정을 이야기하며 면담을 제안했다. 마이클 특사는 그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잘 알고 있다' 며 대통령과 면담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대통령 외무특사[왼쪽]와 대통령 경호실장[가운데]

그리고 지난 8일 김기성 목사와 대통령 특사의 면담이 이루어졌다. 김기성 목사는 마인드강연의 중요성을 강연했고, 마이클 특사는 강연에 큰 감명을 받았다. 그리고 박옥수 목사 방문 때 대통령 면담, 청소년부와 진행하는 센터 건립 착공식 등을 논의하며 온 마음을 열고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가나 아크리의 새로운 시장[가운데] 취임식
아크라 시의 새로운 시장 취임식에 축사하고, 마인드강연을 설명 중인 김기성 목사
아크라 시 시장 취임식에서 축사 후 마인드강연을 설명 중인 김기성 목사

그리고 지난 10월 7일(목) 김기성 목사가 있는 주간에 새로운 아크라 시장의 취임식이 있었다. 그곳에 수많은 각 부처 장관, 수석국장 등 정부관계자들이 함께했는데 김기성 목사는 시장취임에 축하메시지와 함께 마인드강연도 했다. 김기성 목사는 "어떤 문제를 만났을때 쉽게 '안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어려움 속에서도 '됩니다!' 하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게 바로 마인드의 차이입니다. 누가 이 아크라를 망치려는 겁니까? 바로 쉽게 안된다고 말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 아크라를 망치는 것입니다. 아크라는 반드시 됩니다!"

모든사람들은 김기성 목사의 마인드 강연에 환호와 박수를 쳤으며 많은 티비 방송국에 생방송 되었다.

몸이 아픈 시장 남편의 집에 방문해 안수 기도 중인 김기성 목사

다음 날인 8일에는 시장과 점심식사를 함께 했다. 그날 김기성 목사는 아크라 시장에게 속죄제사를 설명하며 복음을 전했다. 아크라 시장은 복음을 듣고서 "예수님의 구속으로 말미암아 내가 의롭게 됐다"고 복음을 증거했다. 또한 '여러분들과 함께 일하고 싶다'며 함께 일 할 것을 약속했다. 그리고 시장의 남편이 병으로 몸이 안 좋은데 김기성 목사가 시장에게 "남편을 위해 기도를 꼭 해주고 싶다"고 이야기했고 시장은 기쁜 마음으로 그 다음 날인 9일 오후 김기성 목사 일행을 집으로 초청했다.

시장 자택에 방문해 복음을 전하는 김기성 목사

김기성 목사 일행은 기도하고, 시장과 남편, 자녀들에게 복음을 전했고 시장 가족들은 모두 복음을 받아 드리고 다 구원받아 무척 기뻐했다.

시장이 다니는 오순절 교회에 주일예배 강사로 초청된 김기성 목사
시장이 다니는 오순절 교회

시장은 감사의 뜻으로 10일(일) 오전 자신이 다니는 오순절 교회에 김기성 목사를 말씀 강사로 초청했고, 김 목사는 주일 오전 예배 때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아크라 지역 왕(가 부족)과 면담

그리고 10일 오후에는 시장의 연결로 아크라 지역 왕(가 부족)과 면담했다. 김기성 목사는 가 부족 회의에 참석해 청소년활동과 마인드강연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타말레 국립대학교 총장과 면담 중인 가나 선교사 팀

11일 현지시간 오전 9시 김기성 목사와 국방부 장관의 면담이 있었다. 지난 번 가나 북쪽 타말레 국립대학교 총장 및 교직원 마인드강연과 도지사와의 만남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 항공사의 실수로 문영준 목사와 현지 사역자가 비행기를 타지 못했다. 그런데 극적으로 하나님이 길을 열어주셔서 군수송기를 타고 아크라로 돌아올 수 있었는데, 그 수송기 안에 국방부장관이 있어 인사를 나누고 대화를 나눴다. 

국방부 장관과 면담한 가나 선교사팀

그렇게 국방부 장관과 만날 것을 기약하고 지난 9월 29일 선교사팀은 국방부 장관과 만남을 가졌고 마인드교육에 대해 소개했다. 국방부 장관은 마인드 강연에 큰 관심을 가지고 마인드 강연의 필요성을 알게되었다.

국방부 장관에게 마인드강연 중인 김기성 목사
국방부 장관과 김기성 목사 일행

그렇게 인연이 되어 이번 김기성 목사의 방문 때도 국방부 장관과 면담했다. 김기성 목사의 마인드교육을 들은 국방부 장관은 무척 반색하면서 "우리 가나 군부대에도 반드시 이러한 마인드교육이 필요합니다. 지난 번 마인드강연에 대해서 들었을 때도 너무 좋았는데 오늘의 강연은 정말 놀랍군요 너무나도 감사합니다"라고 답했다. 그렇게 군부대 마인드교육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다. 


종교부 장관과 김기성 목사 일행
교육부 수석국장과 김기성 목사 일행

8일 오전 종교부 장관, 교육부 수석국장과의 면담도 진행됐다. 김기성 목사는 마인드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강연하고 마인드강연을 가나 초중고 및 대학교에 마인드 학과 시범학교를 선정해 1년간의 마인드 시범교육을 제안했으며 필리핀 교육부처럼 전국의 모든 교사가 마인드교육을 받을 것을 이야기했다. 교육부 수석국장은 가나에도 마인드교육이 필요하다며 굉장히 호의적으로 생각하고 가나의 마인드교육에 대해서 함께 일할 것을 약속했다.

어느 부서 할 것 없이 모든 정부 관계자들이 마인드교육에 마음을 열고 함께 일하고 싶어 했다.


8일 오전 현지시간 9시 가나 TV방송국 Light TV에서 생방송 인터뷰를 약 20분간 진행했다. 김성은 목사는 청소년활동과 마인드교육에 대해 설명했으며 방송 관계자들은 마인드교육에 대해 굉장히 놀라워했다.

Light TV 생방송 인터뷰 중인 김성은 목사
Light TV 생방송 인터뷰 중인 김성은 목사

김성은 목사 : "한국은 한국전쟁으로 인해 모든 것이 다 잿더미가 되었습니다. 아무런 자원도 없고 국토의 70프로가 높은 산으로 되어 아무런 소망도 없는 땅이었습니다. 그러나 마인드교육을 통해서 마인드가 바뀌고 세계 최고로 빠른 경제 성장을 이루어냈습니다. 그것이 바로 마인드교육의 힘입니다."

진행자 : "정말 놀랍습니다. 가나는 정말 많은 자원이 있고 넓은 땅도 있는데 너무 안타까운 사실입니다. 정말 우리에게도 마인드강연이 너무나도 필요합니다."


아크라 수도 중심에 위치안 페레즈 채플

뿐만 아니라 가나를 이끌어가는 지도자급 기독교 목회자들도 많이 만났다. 아크라 수도 중심에서 손에 꼽히는 페레즈 채플 설립자 아진아싸리 비숍은 지난 월드CLF 때 직접 축하 메시지를 보내주었고, 가나 선교사들과 면담하며 함께 일하는 파트너가 됐다. 

페레즈 채플 총회장 아진아싸리 비숍에게 마인드강연 중인 김기성 목사
페레즈 채플 총회장 아진아싸리 비숍과 김기성 목사

김기성 목사는 비숍에게 마인드강연을 했고 비숍은 강연을 듣자마자 굉장히 기뻐하며 "목사님 이 강연 PPT자료를 제게도 주실 수 있으시겠습니까? 너무 놀라운 강연입니다"라며 놀라워했다. 

ICGC 총회장 오타빌 비숍과 김기성 목사 일행
하베스트 채플 총회장 비숍과 김기성 목사 일행

또 ICGC 총회장 오타빌 비숍, 하베스트 밥티스트 교회 총회장, 피스채플 총회장, 메이커 하우스 채플 인터네셔널, 퓨어 파이어 미라클 미니스트리 등 가나 수도권에서 손꼽히는 대형 교회 총회장들과 김기성 목사는 날마다 만남을 가지고 함께 일할 것을 제안했다. 총회장들은 모두 마음을 열고 함께할 것을 소망하고 기뻐했다. 

피스채플 총회장 비숍과 김기성 목사 일행
퓨어 파이어 미라클 미니스트리 총회장과 김기성 목사 일행

이번 김기성 목사 일행의 방문으로 각 부서 정부 관계자, 방송, 총회장 비숍 등 수많은 길들을 열어주신 하나님. 코로나 시대로 모두가 절망에 빠져 있지만 가나가 10배 더 성장할 것이라는 약속대로 하나님께서 놀랍게 일하고 계심에 가나가 너무나도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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