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세미나_서울] '우리의 죄를 능히 건지신 예수님'_온라인 성경세미나
[성경세미나_서울] '우리의 죄를 능히 건지신 예수님'_온라인 성경세미나
  • 강윤주
  • 승인 2021.10.19 0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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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지역집회를 통해 복음전도 및 집회초청에 마음을 모은 서울지역 성도들
- 지역언론사, 아스트로비전, 가족랜선모임, 영상통화 등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해
- 말씀을 들으며 마음에 소망을 담은 참석자들
온라인 성경세미나 주강사 박옥수 목사

전 세계에 죄 사함의 복음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가 17일(일)부터 시작돼 나흘간 매일 오전과 오후로 하루 두 차례 개최된다.
 

■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종의 기도

"아프리카 땅에는 누가 복음을 전하겠습니까? 하나님 아프리카 땅에 복음을 전하게 해주십시오. 남태평양에 수많은 섬이 있는데 누가 복음을 전하겠습니까? 하나님 그곳에도 당신의 귀한 복음이 전해지길 바랍니다.” (박옥수 목사 기도 中)

1973년,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전 세계에 복음이 전해지는 꿈을 꾸며 하나님 앞에 기도드렸다. 놀랍게도 하나님은 박옥수 목사의 기도에 응답하시며 복음 전파의 길을 크게 여셨다.

1976년 '한국복음선교학교' 창설로 선교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을 통해 전국에 교회를 개척되면서 '기쁜소식선교회'의 기틀이 마련됐고, 선교학교 창립 10주년이던 1986년, 부산 무궁화관에서 최초로 대전도 집회를 기점으로 해마다 세계 주요 도시에서 성경세미나를 개최해왔다. 이는 기쁜소식선교회의 복음 전파에 토대가 됐다.  

코로나가 시작된 지난해부터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온라인으로 전환됐고, 기쁜소식선교회 해외지부와 교류해온 방송사들을 중심으로 최대 661개 방송사가 세미나를 중계해 복음이 전 세계 구석구석 전해졌다. 

'네 자손이 땅의 티끌같이 되어서 동서남북에 편만할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을 인하여 복을 얻으리라' (창 28:14)


■ 온오프라인 서울지역 홍보활동 

서울 지역 내 아스트로비전에 광고되고 있는 성경세미나 소식
TV 광고(YTN)
동아일보를 비롯해 서울 지역 여러 언론에 실린 성경세미나 개최 소식

서울 지역은 동아일보를 비롯해 서울의 여러 언론들을 통해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는 제목으로 주강사 소개 및 프로그램 안내 등을 통해 서울시민들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도록 알리고 있다.

비대면 홍보 방식의 일환으로 아스토로비전(대형전광판)을 대대적으로 활용해, 서울 시내 유동인구와 차량 이동이 가장 많은 고속터미널, 종로3가역, 중구 퇴계로 4가, 양재역, 강서구청 사거리, 은평구 불광동 사거리, 김포 IC 등지에서 온라인 성경세미나 광고가 28,500회 이상 송출돼 하루 평균 500만 명에 노출됐다.

서울지역 교회별 지역 집회
지역집회에 참석하고 있는 서울지역 성도들
온라인 성경세미나 초청에 마음을 모아 홍보하는 서울지역 성도들

서울지역은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각 교회별로 지역집회를 개최해 온라인 성경세미나 초청에 마음을 모았고, 대학부, 청년회, 장년, 부인회, 실버까지 모든 부서가 그 어느 때보다 마음을 쏟아 이번 성경세미나를 준비했다. 

강남교회 이영숙 집사는 “길에서 우연히 소영숙 님을 만나게 되었다. 집으로 모시고 와서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가까워졌다. 이번 지역집회 때도 집에 가서 말씀을 같이 듣게 되었다. 하나님이 이 분을 저에게 만나게 해주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하고 계속해서 복음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서울중앙교회 신영미 자매는 "이번에 교회와 같은 마음으로 함께 전단지를 돌렸다. 전단지를 한 장 한 장 나눠주면서 이 소식을 접한 분들 마음에 예수님의 보혈의 기쁜소식이 전해지길 기도하다보니 마음에 감사와 행복으로 가득찼다"고 말했다.

기쁜소식강남교회 청년부 온라인 프로그램 "C-YA"
기쁜소식양천교회 <굿뉴스 페이스타임> 화상을 통한 전도활동
기쁜소식양천교회 랜선가족모임

특히, 공간과 시간의 제약을 넘어선 온라인 전도활동은 거리가 먼 곳에 사는 친인척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홍보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가 되고 있다. 

강남교회 대학생과 청년들은 12일 한국 기독교 청년들을 위한 C-YA 행사를 진행했다. “왜 그리스도인은 어려움을 겪는가”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C-YA에 참석한 새로운 참석자들에게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알리고, 참석자들은 성경세미나에 참석해 참된 복음을 듣고 싶다고 답했다. 

양천교회는 '가족랜선모임'과 화상채팅을 통한 복음전도를 하는 'GOODNEWS FACE TIME'(굿뉴스 페이스타임)을 통한 홍보 및 복음전도 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특히, 11일 대체공휴일에 양천교회 청년회는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온라인 전도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44명의 청년들은 모두 브리핑을 듣고 각자 초청 명단을 작성해 한 사람 한 사람 연락했고, 발표시간을 통해 서로 사례를 발표했다.


17일(일) 저녁,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 막이 올랐다. 기쁜소식선교회 총회장 임민철 목사의 기도와 진 로플러 목사 미국 국제등대기도회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진 로플러 목사 미국 국제 등대 기도회 협회 회장

진 로플러 목사는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구원의 말씀에 항상 초점을 두고 계신 박옥수 목사님께 정말 감사드린다. 구원의 말씀을 깊이 알고 계시는 목사님의 이해력은 정말 대단하다. 예수님만이 우리를 죄에서 구하실 수 있다. 단번에 영원히 이루셨다. 그러니 여러분이 이번에 꼭 온라인 성경 세미나에 참석하시길 바란다."며 모두가 성경세미나에 함께해 소망을 얻어가게 되기를 바란다며 축사를 마쳤다.
 

성경세미나 주강사인 박옥수 목사가 첫째날 저녁 말씀을 전하고 있다.

 세미나 주강사 박옥수 목사는 열왕기하 7장에 나오는 아람진으로 향한 문둥이 네 사람의 이야기를 예화로 들어 "우리가 할 수 없는 일을 하나님 앞에 들고 가야 된다"며 '이 시대 복음을 전하고 마음을 모아서 복음을 위해 살 것'을 외쳤다.

"하나님은 불가능한 일을 이루시는 분입니다. 우리는 죄를 씻는 일이 불가능해보이지만 하나님이 하시면 죄를 씻을 수 있습니다. 열왕기하 7장에 문둥이 네 명과 왕의 장관이 나오는데 하나님께서는 장관을 안 쓰고 문둥이 네 명을 쓰셨습니다. 이 시대 복음을 전하고 이 시대 우리 마음을 모아서 복음을 위해 삽시다. 복음을 전하면 복된 삶을 살 것입니다. 앞으로 전 미국이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캐나다, 남미의 모든 나라, 아프리카, 동남아 모든 나라에 우리를 통해 땅끝까지 복음을 증거하는 일을 하나님은 시작하셨습니다. 문둥이 네 명이 사마리아를 구원했듯 우리도 전 세계를 구원하는 일에 쓰임받을 것입니다. 이제 함께 달려나가게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일하시기를 바라시고, 일하고 계십니다. 그 누구나 할 것 없이 복음의 일에 쓰임받는 귀한 자녀가 되기를 바랍니다." (박옥수 목사 설교 中)

집회말씀을 듣는 참석자들

의정부교회 박미미 자매는 "3년 전에 크롬병이라는 불치병으로 죽는다고 했을 때, 박 목사님께 안수기도를 받고 병에서 낫게 되었는데 돈을 벌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교회를 나가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코로나가 터지면서 어려움을 겪게 되고 너무 외로웠다. 말씀을 들으면서 사마리아 성 안에 있는 사람들이 나랑 똑같다는 마음이 들었다. 사마리아 성에 문둥이 네 사람이 자기 생각을 버리고 나아가서 구원을 얻은 것을 보며 내 생각을 믿고 교회를 떠난 것이 나를 너무 힘들게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말씀을 듣고 변화된 마음을 표현했다.

강동교회와 연결돼 성경세미나에 참석하게 된 우순천 씨는 "오늘 저녁 목사님께서 장관과 네 명의 문둥이에 대해서 말씀하시며, 우리가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 앞에 들고 나가야 한다고 하셨다. 나의 죄도 능력 있는 하나님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고, 저의 녹내장도 하나님에게는 문제되지 않는다는 마음이 들었다. 성경세미나 말씀이 정말 좋다. 얼른 목사님을 만나 안수기도를 받고 싶다"며 간증했다.

기쁜소식선교회 서울지역 성도들은 "아람진으로 간 문둥이 네 사람처럼 우리의 모습은 부족해보일지라도 발걸음을 내딛으면 하나님께서 크게 일하실 줄 믿는다"며 "성경세미나 기간 서울 지역 성도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전도가 되고, 교회와 연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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