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_뉴욕] 행위의 옛 언약에서 은혜의 새 언약으로 - 박옥수 목사 미국 전도여행(13)
[미국_뉴욕] 행위의 옛 언약에서 은혜의 새 언약으로 - 박옥수 목사 미국 전도여행(13)
  • 기호준
  • 승인 2021.10.16 16: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약 3주간 미 전역의 10개 도시를 순회하며 수많은 목회자와 기독교 지도자들의 마음을 율법과 행위의 옛 언약에서 하나님의 은혜의 새 언약으로 연결시키고 있는 CLF 리커넥트 컨퍼런스. 박옥수 목사는 이번주 월요일(11일)부터 전도여행의 열 번째이자 마지막 도시인 뉴욕에서 2박 3일간 CLF 컨퍼런스와 목회자 면담, 방송 인터뷰 등의 바쁜 일정을 보냈다.

맨해튼 에릭 메탁서스(Eric Metaxas)와의 인터뷰

유명 정치 평론가이자 기독교 작가인 에릭 메탁서스 쇼에 초대되어 인터뷰 중인 박옥수 목사
유명 정치 평론가이자 기독교 작가인 에릭 메탁서스 쇼(show)에 초대돼 인터뷰 중인 박옥수 목사
유명 정치 평론가이자 기독교 작가인 에릭 메탁서스 쇼에 초대되어 인터뷰 중인 박옥수 목사
유명 정치 평론가이자 기독교 작가인 에릭 메탁서스 쇼에 초대돼 인터뷰 중인 박옥수 목사

12일(화) 오전, 박옥수 목사는 맨해튼 에릭 메탁서스 쇼(Eric Metaxas Show)에 출연해 인터뷰했다. 진행자인 에릭 메탁서스는 저명한 정치 평론가이자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목록에 자신의 저서를 여러 권 올린 기독교 작가다.

에릭으로부터 '박옥수 목사가 어떻게 어린시절을 보냈고 어떻게 그리스도인이 됐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은 박옥수 목사는 한국 전쟁을 이야기하며 “그 당시 저는 너무 가난하고 배고파서 주변 농장에서 밀과 과일을 훔쳐야만 했습니다. 그 죄 때문에 매일 용서를 구했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죄의 용서를 구하는 기도를 하다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미 저의 모든 죄를 씻었다는 것을 마음으로 느꼈습니다. 성경책을 읽기 시작했고, 성경을 몇 번이고 읽으면서 저의 죄가 진정 예수님의 피로 씻음을 받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진행자는 박옥수 목사의 이야기에서 마틴 루터와 조지 휫필드를 떠올렸다며 “위대한 신앙의 지도자들은 목사님과 비슷한 간증을 갖고 있다”고 언급했다.

계속되는 인터뷰에서 진행자는 전 세계에 어떻게 복음을 전하고 있는지, 왜 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죄를 씻은 것을 믿지 않는지 등을 질문했고, 이에 박옥수 목사는 故 존 아타밀즈 전 가나 대통령(12대)의 간증을 통해 복음을 전했다.

“사람들이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씻으신 것을 믿지 않는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매우 간단합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의롭게 됐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생각이 너무 복잡하고, 자신의 행위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에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또 “사람이 병에서 낫는 것을 본 적이 있으십니까?”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전갈에 물려 죽어가던  최요한 형제를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이사야40:31)”라는 말씀이 소생시킨 간증을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박옥수 목사는 예레미야 31장 31절을 통해 새 언약의 복음을 전했다.

“새 언약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모세에게서 받은 언약과 다른 것입니다. 간음 중에 잡힌 여자를 구원하기 위해 예수님은 땅에 쓰셨습니다. 하나님은 딱 두 번 손가락으로 적으셨습니다. 첫 번째는 십계명을 돌판에 적으셨을 때이고, 두 번째는 예수님께서 땅에 쓰셨을 때입니다.”

예수님이 땅에 쓰신 새 언약에 대한 말씀에 진행자는 “박 목사님, 저는 하나님이 손가락으로 율법을 쓰신 것과 예수님이 땅에 글을 쓰신 것의 유사성에 대해 말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습니다. 정말 아름답습니다. 목사님, 미국은 목사님이 정말 필요합니다”라고 말했다.


드와잇 메이슨(Dwight Mason) 목사와의 영상 면담

드와잇 메이슨(Dwight Mason) 목사는 2년 전 CLF 비숍 초청팀을 통해 연결된 성도 8천여 명의 대형 교회 담임목사로, 작년 팬데믹 기간에 전도여행팀과 만나게 되면서 박옥수 목사의 저서를 직접 읽는 등 박 목사와의 만남을 고대하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교회 스태프들 사이에 코로나가 퍼져 박옥수 목사와의 직접 면담이 어렵게 되면서 줌(ZOOM)을 통한 영상 면담이 이루어졌다.

박옥수 목사와 갖는 줌 면담을 하면서 너무나 행복해 하고 있는 드와잇 목사
박옥수 목사와 줌 면담을 하면서 너무나 행복해하고 있는 드와잇 목사

영상 면담을 통해 박옥수 목사에게서 복음을 들은 드와잇 메이슨 목사는 “복음을 들으며 제 인생이 180도로 바뀌고 있습니다. 목사님을 만난 것은 정말 영광입니다”라며 마음을 열고 기뻐했다.

박 목사는 “하나님의 세계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자기의 생각의 세계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내 생각을 쥐고 있는 동안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하나님은 나를 보고 의롭다고 하십니다. 내 생각은 죄인이라고 합니다. 무엇이 옳을까요? 하나님의 말씀이지요. 저는 처음으로 하나님의 마음과 제 마음을 하나로 만들었습니다. 이제 난 의롭다. 왜? 주님의 말씀이 이렇게 이야기 했으니까요.
전 옛날에 악한 내 생각을 믿었습니다. 그래서 착하게 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전 실패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저의 더럽고 악한 생각을 내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저를 의롭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그걸 믿었습니다. 그때부터 하나님은 제 인생을 이끌어 주셨습니다”라고 전했고,

드와잇 목사는 “아멘! 목사님께서 해주신 말씀 저도 100퍼센트 동의합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의롭다 하셨습니다”라고 답했다.

끝으로 박옥수 목사는 기도를 통해 드와잇 목사의 사역에 복을 빌었고, 다시 만날 날을 기약했다.


헤만 페랄레스(Herman Ferrales) 목사 면담

박옥수 목사와의 면담을 위해 멀리 플로리다의 마이애미로부터 뉴욕을 방문한 헤만 목사는 2019년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통해 기쁜소식선교회를 처음 접했다. 이후 작년 뉴욕 CLF컨퍼런스에 초대돼 참석하려고 했으나 팬데믹으로 인해 불참했다. 하지만, 팬데믹 기간 중 온라인 성경세미나에 참석해 박 목사가 전하는 말씀을 들었다.

헤만 목사는 박옥수 목사의 말씀을 처음 들을 때는 마음에 부딪힘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런데 계속 말씀을 들으면서 '이 말씀 안에 너무나 깊은 의미의 복음의 메시지가 힘있게 전해지고 있음'을 느꼈다고 한다. 무엇보다도 '죄로부터의 자유함과 영원한 속죄에 대한 부분을 정확하게 알 수 있었다'고 간증했다.

박옥수 목사와의 면담시간을 통해 복음을 듣고 있는 헤만 페랄레스 목사
박옥수 목사와의 면담을 통해 복음을 듣고 있는 헤만 페랄레스 목사

면담을 통해 박옥수 목사는 예수님을 만나기 전 가난과 어둠으로 어려웠던 그의 인생이 복음을 깨닫고 예수님을 만나면서 달라졌음을 간증하며, 예수님과 같은 마음으로 연결돼 사는 행복한 삶과 복음을 증거했다.

헤만 목사는 박옥수 목사의 간증과 복음을 진지하게 경청했고, 말씀이 마치자 박옥수 목사를 마이애미와 본인의 고향인 쿠바에 꼭 초청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리고 작년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통해 박 목사의 설교를 들었던 당시의 소감과 박 목사가 전한 복음을 자신의 성도들에게 이야기한 간증을 전했다.

헤만 페랄레스 목사는 면담 후, 복음의 말씀 앞에 마음을 활짝 열었다.
헤만 페랄레스 목사는 면담 후 복음의 말씀 앞에 마음을 활짝 열었다.

헤만 목사는 앞으로도 기쁜소식선교회의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박 목사와의 면담을 감격스러워했다.


벨리즈 중앙교도소 교육 디렉터, 아빌 스테드맨(Avil Steadman) 면담 

지난 6월 미주 전도여행 중 있었던 밸리즈 국립대학교 총장과 박 목사의 영상 면담이 있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재소자들의 실질적이고 영적인 변화를 위해 밸리즈 교정청장의 지시로 교육 담당자가 뉴욕 마하나임을 방문해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밸리즈 교도소 교육 담당자 아빌 스테드맨은 컨퍼런스에서 전해지는 말씀을 들으면서 새 언약에 대해 놀라워했고, '이 새 언약이 마음에 들어가면 모든 사람이 변하게 될 것'이라는 소망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벨리즈 교도소 교육담당자는 박옥수 목사의 말씀을 주의 깊게 경청했다.
벨리즈 교도소 교육담당자는 박옥수 목사의 말씀을 주의 깊게 경청했다.
박옥수 목사에게 밸리즈 교도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교육 담당자
박옥수 목사에게 밸리즈 교도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교육 담당자

특히 박옥수 목사와의 개인 면담을 통해 신앙에 대한 깊은 깨달음을 얻은 교육담당자는 "앞으로 밸리즈 교도소가 말씀으로 재소자들을 인도하는 교도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부탁했다.


폴 메이슨(Paul Mason) 목사 면담

폴 메이슨 목사는 자메이카 스페니쉬 타운 목회자연합의 회장(Chairman of Spanish Town Ministry)이자 Heritage Independence Baptist church 교회의 담임 목사로, 지난 6월 박옥수 목사와의 면담을 통해 큰 감명을 받은 비숍 에드워드의 권유로 이번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면담시간을 통해서 폴 메이슨 목사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면담을 통해서 폴 메이슨 목사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박옥수 목사를 다시 만난 폴 메이슨 목사는 말씀을 들은 뒤, 너무 감사해하며 기뻐했다.
박옥수 목사를 만난 폴 메이슨 목사는 말씀을 들은 뒤 너무 감사해하며 기뻐했다.

면담이 시작되면서 박 목사는 폴 메이슨 목사에게 새 언약에 대한 말씀을 전했고, 폴 메이슨 목사는 이제까지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말씀이라며 큰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폴 목사는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 말씀이 제 마음에 빛을 보는 것 같습니다”라고 간증하며 앞으로 계속해서 함께 복음을 전하기를 소망했다.


Life Center Cathedral, New Orleans교회 더글라스 와일리(Douglas Wiley) 목사 면담

와일리 목사는 평소 가깝게 지냈던 데릴 브리스터 목사의 소개로 이번 면담에 임했다. 지난 6월 전도여행 중 뉴욕에서 박옥수 목사와 면담을 나누었던 데릴 브리스터 목사는 박옥수 목사로부터 복음을 듣고 마음에 변화를 입으면서, 이번 미국 전도여행에 박옥수 목사를 자신의 교회에 초청했었다.

집회 3주 전 허리케인 아이다로 인해 뉴올리언스 인근의 많은 교회가 피해를 입었는데 여기에 데릴 브리스터 목사의 교회도 막대한 피해를 입게 됐다. 더이상 집회를 진행할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을 알게 된 와일리 목사는 '자신의 교회에서 집회를 해달라'고 부탁했다. 집회를 통해서 와일리 목사와 대부분의 성도들이 구원을 받았다.

그리고 이번 뉴욕 집회에 와일리 목사는 박옥수 목사를 찾아왔고, 면담이 진행됐다.

면담 중, 와일리 목사는 박 목사에게 현재 한국 교회의 실정을 물어봤고, 박옥수 목사는 복음에서 멀어져 빠르게 세속화돼가는 한국 교회의 실정을 안타까워하며 이야기했다.

와일리 목사는 미국에 있는 교회들도 마찬가지라며 함께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복음이 참된 죄 사함을 줄 수 있는 복음"이라며 함께 일하고 싶다고 말했고, 박 목사는 기뻐하며 함께 일하자고 말했다.

박옥수 목사의 말씀을 진지하게 경청하고 있는 와일리 목사
박옥수 목사의 말씀을 진지하게 경청하고 있는 와일리 목사

와일리 목사는 면담이 마친 뒤 박 목사에게 자신이 시무하는 교회에서 11월에 있을 목회자 안수식에 박 목사의 친필 사인으로 목사안수증을 주면 본인 선교회에 큰 영광과 복이 될 거라며 특별히 부탁했고 박옥수 목사는 기뻐하며 친필 사인을 해주며 기도했다.

또 와일리 목사는 자기 선교회의 목회자들에게 선물로 주고 싶다며 박 목사의 저서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 10권에 사인해줄 것을 특별히 부탁했고, 박 목사는 책에 사인하며 와일리 목사에게 참된 복음의 전도자로 이끌어줄 것을 당부했다.

박옥수 목사는 와일로 목사 교회에 친필싸인으로 목사 안수증과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 저서를 전달하고 있다.
박옥수 목사가 와일리 목사 교회의 목사 안수증과 죄 사함 거듭남의 비밀 저서에 친필 사인을 하고 있다.

와일리 목사는 이번 면담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우리를 죄에서 완벽하게 구원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면서 자신을 초대해줘서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샌안토니오 시티 교회, 브렌트 샤토프(Brent Saathoff) 목사 영상 면담

브렌트 샤토프 목사는 CLF 임파워먼트 토크를 통해 연결된 대형 교회 목회자로, 지난 6월 박옥수 목사가 샌안토니오를  방문해 가진 CLF컨퍼런스에 참석했다. 그때 '행위가 아닌 오직 값 없는 은혜로서 우리가 의롭게 되는 정확한 복음'을 듣고 마음을 연 브렌트 목사는 말씀을 듣고 박옥수 목사를 본인 교회에 초청하기를 원하고 있던 중, 박 목사의 미국 방문 소식에 자연스럽게 줌을 통한 영상 면담이 이루어졌다.

박옥수 목사가 저번 6월에 만났던 브랜트 목사와 다시 줌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박옥수 목사가 앞서 6월에 만났던 브렌트 목사와 줌으로 다시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줌에서 박옥수 목사와 진지한 교제를 나누고 있는 브랜트 목사
줌에서 박옥수 목사와 진지한 교제를 나누고 있는 브렌트 목사

박옥수 목사가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죄에서 벗어나지 못해서 죄인이라고 생각하는데, 행위가 아닌 은혜로 이미 우리가 의롭게 된 분명한 복음을 함께 전하자"고 말하자, 브렌트 목사는 거듭 “아멘”이라고 외쳤고 “은혜로 우리가 의롭게 되는, 이런 분명한 복음을 미국에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복음의 일에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Dabar Bethelem Cathedral, 커티스(Curtis) 목사 면담 

커티스 목사는 뉴욕에 위치한 한 대형교회의 담임목사로 전도팀이 교회를 방문했을 때, 교회 비서가 이미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부활절 칸타타를 통해 마음을 열고 커티스 목사와 연결시켜 주었다. 커티스 목사는 전도팀으로부터 박옥수 목사와 기쁜소식선교회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박 목사와의 면담을 고대해왔다.

면담은 진지한 분위기 속에 이루어졌고, 커티스 목사는 말씀을 진지하게 경청하고 있다.
면담은 진지한 분위기 속에 이루어졌고, 커티스 목사는 말씀을 진지하게 경청했다.
커티스 목사는 복음을 듣고 감사한 마음과 함께 박옥수 목사와 기념사진 촬영을 했다.)
커티스 목사는 복음을 듣고 감사한 마음으로 박옥수 목사와 기념사진 촬영을 했다.

박옥수 목사는 "많은 목회자들이 정확한 죄 사함의 복음을 몰라 성도들이 죄 가운데 있다"며 故 존 아타밀스 전 가나 대통령의 간증을 통해 생생하게 복음을 증거했다.

커티스 목사는 박 목사가 전하는 간증과 말씀에 놀라워하며 다음 미국 방문에도 다시 만날 것을 소망했다.


저녁 CLF 모임

11일(월) 저녁부터 오전 저녁으로 가진 CLF 컨퍼런스에는 매시간 약 800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박 목사가 전하는 말씀을 듣기 위해 마하나임 강당을 가득 채웠다.

그라시아스의 수준 높은 공연은 청중들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냈다.)
그라시아스의 수준 높은 공연은 청중들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멤피스벨 댄스팀의 공연과 그들의 미소가 청중들을 행복하게 하기에 충분했다.
멤피스벨 댄스팀의 공연과 그들의 미소는 청중들을 행복하게 하기에 충분했다.

13일(수) 마지막 시간 박옥수 목사는 예레미야 31장의 옛 언약과 새 언약을 통해 내가 일하는 것과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비교하며 구원의 복음과 신앙의 비밀을 이야기했다.

“첫 번째 법은 내가 열심히 해서 지키는 법입니다. 내가 잘 지키면 복을 받고 못 지키면 저주를 받는 법입니다. 성경이 말하고 있는 새 언약은 하나님이 하신 것에 대한 결과입니다. 내 법을 그들의 마음에 두고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겠다고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전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었는데, 죄 사함을 받고 난 후 나를 위하지 않고 복음을 위해 사는 동안 하나님이 이렇게 제게 복을 베푸셨습니다. 주님이 나를 위해 주셨습니다.”

매일 오전 저녁 강단에 서서 행복한 모습으로 복음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매일 오전 저녁 강단에 서서 행복한 모습으로 복음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800석의 자리를 가득 메운 청중들이 오전 저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하고 있다.
800석의 자리를 가득 매운 청중들이 오전 저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하고 있다.

800명의 참석자들은 매시간 전해지는 복음에 감사해했다. 이들은 죄 사함 후에 박옥수 목사를 이끌었던 하나님이 자신들에게도 전해지면서 문제와 어려움의 짐을 하나님 앞에 맡길 수 있었다며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복음만을 위해 살아온 박옥수 목사의 삶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전도팀은 하나님께서 박옥수 목사의 미국 전도여행 통해 도시마다 수많은 목회자들의 마음을 율법의 행위에서 은혜의 복음 앞으로 돌이키셨다며 복음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마음이 연결된 목회자들은 계속해서 복음의 일을 함께할 것을 소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의 모든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의 복음이 전해지는 일을 이루어가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