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알리는 시간은 행복입니다
[인천]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알리는 시간은 행복입니다
  • 전성경
  • 승인 2021.10.16 0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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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온라인 성경세미나 홍보
모든 부서가 한마음으로 교회의 뜻과 함께

2021년 하반기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가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는 주제로 다가오는 10월 17일(일)~21일(목)에 개최된다. 온라인 성경세미나는 지난 5월 기준으로 125개국, 54개 언어, 661개 방송국을 통해 중계됐다. 이번 성경세미나도 줌과 유튜브를 통한 소망의 메시지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각국에서 코로나19로 생명의 위협을 느끼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예정이다. 

인천지역 많은 사람에게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알리기 위해 기쁜소식인천교회에서는 모든 부서가 복음을 전하고 있다. 인천교회 성도들은 찾아가는 예배, 가판전도, 마스크 홍보, 손소독제와 화장품 후원, 전 부서 온라인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인천 구석구석까지 온라인 성경세미나 소식을 전하고 있다. 

인천교회 유병오 장로는 “코로나가 장기회되면서 우리 사회가 점점 적응해 가지만 여전히 소통하지 못하고 고립돼 힘겨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받는 것이 하나님 뜻이기에 인천교회 성도들은 가족, 친구, 지인, 직장동료 등 많은 사람에게 매일같이 성경세미나의 소식을 전하고 있다. 모든 성도가 온 마음을 써서 복음의 일에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체휴일은 복음 전하는 날, 가판전도 즐거워요

지난 11일은 대체휴일은 평소 직장을 다니면서 가판전도에 함께하지 못한 성도들이 아침 일찍 서둘러 전도에 나섰다. 휴대용 손소독제와 마스크, 화장품 등에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홍보 스티커를 부착해 소식을 알렸다. 

김진원 집사는 “주말에도 일정이 있어 가판전도에 함께하지 못했다. 오늘은 대체휴일이라서 아침 일찍부터 나와서 가판을 설치했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알릴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하다. 박옥수 목사님을 안다며 반가워하는 사람도 있고, 참여하고 싶다고 꼼꼼히 일정을 물어보는 사람들도 있다. 사람들의 인생을 바꿀 말씀을 홍보한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하나님께서 이런 역할을 주셔서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얼마 전 구원받은 김영옥 자매는 “오늘 이사예배 겸 성경공부를 했다. 말씀을 들으면 들을수록 너무 감사하고,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이 내 삶 속에서도 도우셔서 감사하다. 이번 집회 전단지로 직장에서 사람들을 초청할 거다. 많은 사람에게 내가 만난 예수님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혜숙(60세, 만수동) 씨는 “10년 동안 다니던 기성교회를 지금은 안 나간다. 교회를 오래 다녔지만 천국에 갈 수 있다는 확신이 없다. 봉사도 많이 하고 헌금도 하고 교회에 열심히 다녔지만 이제는 마음이 지쳤다. 오늘 만난 사람이 행위로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고 했는데 어떻게 하면 구원받을 수 있는지 궁금하다. 유튜브로 들어가서 이번 집회 말씀을 꼭 들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선희(61세, 구월동) 씨는 “교회를 다니고 싶어서 많이 찾아봤는데 코로나로 인해서 대면 예배는 못 가서 온라인 예배를 찾아봤다. 인터넷으로 검색하던 중 기쁜소식선교회를 알았고 유튜브에서 말씀을 들었다. 이번 주 일요일부터 성경세미나를 한다는 소식에 놓치지 않고 꼭 참여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끝까지 듣고 싶다”고 전했다. 

고영녀(64세, 주안동) 씨는 “남편이 지병도 있고 나는 최근에 다리에 문제가 있어서 병원에 입원했다. 오늘 집 근처 카페에서 인천교회 다니시는 분에게 복음을 들었는데 내가 의인이었다. 다음 주 집회에 더 자세히 말씀을 듣고 싶어서 다시 만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양자(68세, 십정동) 씨는 “수십 년 남편에게 폭력을 당하고 고통받고 살다 결국 이혼해 고통의 시간을 보냈다. 하나님만 찾으면서 오랫동안 교회에 나가서 새벽기도도 빠지지 않고 자식들을 위해 열심히 믿음으로 생활한다고 했는데, 내 행위를 보면 늘 부족해 보였다. 성경세미나에서 내가 그동안 고민해왔던 모든 답을 발견할 수 있다고 해서 꼭 참석해서 말씀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박옥수 목사 유튜브 10분 말씀, 복음 전하는 도구 활용

인천교회는 찾아가는 예배를 통해 평소 말씀을 듣지 못하는 사람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또 찾아가는 성경공부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다. 많은 사람을 만나 성경을 펴고 정확한 하나님 말씀을 전하고, 박옥수 목사의 유튜브 10분 말씀을 활용해 복음을 전하기도 한다. 박옥수 목사 말씀을 들은 사람들은 ‘이해하기 쉽고 말씀이 너무 이해가 잘 된다’며 구원을 확신한다. 

김영하(40세, 가좌동) 씨는 “지인이 유튜브로 박옥수 목사님 말씀을 보여줬다. '강도 만난 자' 이야기였는데 내가 알고 있는 사실과 너무나도 달랐다. 신학 전공을 하며 이 말씀은 수없이 봤지만 내가 사마리아인이 돼서 많은 사람에게 은혜를 베풀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박 목사님 말씀처럼 나는 강도 만난 자였다. 살면서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말씀이다. 감당하기 힘든 어려움 속에서도 내가 해결하려고 아무리 발버둥쳐도 해결되지 않았는데 이 모든 문제를 예수님께 맡기고 나는 강도 만난 자처럼 하나님 은혜 베푸심을 기다리면 된다는 것을 알았다. 강도 만난 자인 나를 찾아오신 예수님께 감사하다. 박 목사님 말씀을 계속 듣겠다”며 기뻐서 간증했다. 

안주이 자매는 “복음을 전할 때 박옥수 목사님 유튜브 말씀을 많이 활용한다. 목사님 말씀을 들은 사람들은 마음을 활짝 열고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을 많이 경험했다. 말씀에 힘이 있어 사람의 마음을 이끌어가는 것이 신기하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음을 전하는 은혜를 베푸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새 노래로 주를 찬양’하는 도레미 합창단, 온라인성경세미나 홍보

인천교회 여러 부서에서는 올 상반기부터 진행했던 온라인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알렸다. 도레미 합창단은 온라인 정기연주회를 통해 ‘박옥수 목사 온라인성경세미나’ 홍보하며, 평소 찬양에 관심이 많은 사람을 초청해 아름다운 음악을 선물했다. 

찬양 집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말씀, 찬양, 단원들의 사연을 담은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꾸며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합창단원들은 사연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간증했으며, 신건하 목사는 창세기 4장, 야발과 유발, 두발가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주님 안에 있을 때 참 평안과 기쁨을 얻을 수 있다고 말씀을 전했다. 

최석자(65, 주안동) 씨는 “하나님이 모든 것을 주관하신다는 목사님의 말씀이 마음에 남는다. 하나님이 내 마음에 은혜 입혀 주시면 되겠다는 마음이 든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이순분(72, 산곡동) 씨는 "찬양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오늘 행사 때 같이 따라 부르기도 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합창을 하면서 여러 한계를 넘는다는 사연이 기억에 남고 하나님을 의지해 한계를 넘는다는 게 인상 깊다"고 말했다. 

합창단원 최신 형제는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합창단이 마음을 모아 콘서트를 준비할 수 있어 감사했다. 그동안 복음을 전했던 사람들과 함께 찬양과 말씀을 들을 수 있어 행복하고 복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지휘자 김덕수 형제는 “어떤 상황이나 형편이든지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가’라는 교회의 뜻을 따라 이번 콘서트를 진행하게 됐다. 우리는 부족하지만, 하나님의 능력에 기대와 소망을 두고 앞으로도 찬송으로 복음에 일에 함께하고 싶다”고 진행 소감을 밝혔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교단과 교파를 떠나 세계 기독교 지도자들이 신앙에 대한 간증을 나누며 온라인 세미나를 축하하는 해외 기독교 지도자 축사, 그라시아스합창단 성가 공연,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성경 주제 강연, 그리고 온라인 신앙상담으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지난 3주 동안 미국 CLF 전도 여행을 마친 박옥수 목사는 미국에서 힘 있게 일하신 하나님의 역사를 간증했다. 이번 성경세미나에도 하나님이 준비해두신 놀라운 일을 경험할 것이라며 인천교회 성도들도 하나님이 준비해두신 복음의 큰일에 동참해 앞서 나갈 것을 생각하니 소망스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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