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아프리카_토고] 포커스 온 김기성 목사 토고방문
[서부아프리카_토고] 포커스 온 김기성 목사 토고방문
  • 김요셉
  • 승인 2021.10.16 1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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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회견
- TVT 국영방송 및 TV2 최대 기독교TV 생방송
- 대통령 비서실장, 국무총리 비서실장 면담
- 법무부부장관 면담
- 최대 교단 하나님의 성회 총회장 면담
- 로메 도지사 면담
- 변화하는 토고 형제, 자매들

 2주간 이어지고 있는 김기성 목사 서부아프리카 전도여행의 두번째 도착지는 가나와 베냉을 국경으로 둔 미소가 아름다운 나라 토고다. 11일(월) 가나에서 전도여행 일정을 마치고 토고에 도착한 김기성 목사와 정근창 목사는 2박 3일간 펼쳐질 기적의 포문을 열었다. 

열렬히 환영하는 토고교회 형제자매님들
열렬히 환영하는 토고교회 형제자매님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라는 말씀대로, 우리에게는 길이 없지만 믿음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갈 때마다 모든 문제들이 자동문처럼 하나씩 열리는 기적들을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토고 김요셉 선교사


주요 언론사들과 함께한 기자회견 

11일(월) 가나 일정을 마치고 오후에 토고에 도착한 김기성 목사는 국영방송국 TVT를 비롯해 10여 개의 언론기자들과 함께 기자회견으로 토고 일정을 시작했다.

기조연설하는 김기성 목사

기조연설 시간, 김기성 목사는 지금까지 '안 된다'는 생각에 갇혀 불행 가운데 살았다면 이제는 '안 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불가능 가운데로 우리를 던질 때 하나님이 우리 모두에게 주신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영방송 TVT와 인터뷰 중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한 기자는 '부담을 넘기 싫어하는 토고 청소년들에게 조언해달라'고 부탁했고, 김기성 목사는 “파도타기를 하는 사람은 파도가 크면 클수록 설레고 기뻐하지만 파도타기를 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파도는 두려움의 존재입니다. 토고의 모든 청소년들이 마인드교육을 통해 도전하고 부담을 즐기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답하자 모두가 고개를 끄덕이며 '토고에 큰 변화의 바람이 불 것'이라고 확신했다.
 

수백 통의 부재중 전화와 메시지

12일, 13일 아침 7시, 김기성 목사는 국영방송 TVT의 인기 토크쇼인 “Nektar”와 TV2 "복음의 시간"에 패널로 초대돼 각각 마인드강연을 하고 복음을 전했다.

인기 토크쇼 "Nectar"에서 마인드강연중
인기 토크쇼 "Nektar"에서 마인드강연 중
TV2에 출현해서 말씀 전하는 중
TV2에 출현해서 말씀 전하는 중

특히 국영방송 TVT의 토크쇼에 출연해 한국이 어떻게 몇몇 사람의 마인드로 인해 발전할 수 있었는지 “중동 건설 프로젝트” 예시를 통해 설명했을 때 여러 방송 관계자들이 생방송임에도 불구하고 감탄사를 연발하며 정해진 시간을 훌쩍 넘어 계속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인터뷰 마지막에 마인드교육에 관심 있는 시청자들을 위해 전화번호를 남겼는데 인터뷰 후 전화기에는 수백 통의 부재중 전화와 마인드교육을 꼭 받고 싶다는 메시지가 남겨져 있었다.


국무총리 비서실장과의 면담

토고 국무총리와 토고 지부는 각별한 사이다. 국무총리가 2018년 청소년부장관으로 재직했을 당시 처음 알게 된 후, 아무지코페 마을에서 일어난 새마을운동과 전국 도지사 및 시장 마인드투어, 초등학교 건립 등 토고 지부의 활동에 매료되어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해주었다. 이번에 박옥수 목사의 토고 방문을 이야기하며 대통령과의 면담을 제안했을 때 매우 기뻐하며 비서실장에게 협조할 것을 지시했다.

국무총리와 면담
국무총리와의 면담
국무총리 비서실장과의 면담

이번 김기성 목사과 국무총리 비서실장의 만남은 대통령과의 면담을 진행하는 과정에 중요한 기폭제가 됐다. 우선 김기성 목사의 마인드강연에 마음을 활짝 연 비서실장은 이번 대통령 면담은 앞으로 국무총리실에서 함께 준비할 것이며, 박옥수 목사가 토고에 도착해서 출국할 때까지 일거수일투족 모든 프로그램에 필요한 것을 돕겠다고 말했다. 토고 지부는 처음 모든 시작을 물음표로 시작했다면 어딜 두드리든지 하나님께서 전부 느낌표로 바꿔주셨다고 간증했다.


대통령 비서실장과의 면담

12일 현지시간 오전 11시 김기성 목사와 대통령 비서실장이 면담했다. 비서실장이 있는 대통령궁으로 한 걸음 내딛으며 '하나님이 오늘도 반드시 일하신다'는 마음으로 비서실장을 만났다. 예정에 없던 각료회의로 인해 처음 정했던 시간보다 한 시간 늦게 면담이 이루어졌지만 밝기 분위기 속에 김기성 목사의 마인드교육 소개로 면담이 시작됐다.

대통령 비서실장과의 면담

마인드교육의 필요성에 공감한 비서실장은 일본에서 열렸던 TICAD와 2019년 박옥수 목사와 토고 대통령의 면담 이후 토고 지부가 토고에서 매우 생산적이고 실질적인 활동 등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에 면담이 이루어져 더 휼륭한 프로젝트들이 토고에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구두로 면담일정을 확정해주고 며칠 이내로 면담 승인 레터를 보내기로 했다. 이렇게 토고는 약속안에서 기적 같은 일들이 하나둘씩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법무부 부장관과의 면담

같은 날 8일 오전, 대통령궁 옆에 있는 법무부에서 법무부 부장관과 김기성 목사의 면담이 있었다. 법무부는 예전부터 마인드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여러 번 컨택했지만 불발된 곳이다.

법무부 부장관과의 면담

이번에 김기성 목사의 방문을 계기로 법무부 부장관과의 면담이 성사됐다. 김기성 목사의 마인드강연 소개와 전 세계 교도소 활동에 대해 들은 부장관은 "이 교육은 재소자들뿐만 아니라 모든 판사와 검사들도 들어야 한다"며 장관과 상의해 마인드교육의 길을 열어주겠다며 놀라워했다.
 

최대교단 하나님의 성회 총회장과의 면담

토고에서 가장 큰 기독교 교단 하나님의 성회 대표 비숍은 현재 토고 기독교 총연합회 회장직을 역임하고 있다. 이번 면담은 박옥수 목사의 토고 방문 시 개최될 CLF(Christian Leaders Fellowship; 기독교지도자연합) 컨퍼런스에 대한 논의와 기쁜소식선교회를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하나님의 성회 총회장 비숍과의 면담

김기성 목사는 CLF 설명과 함께 마인드강연을 했고, 비숍은 강연을 듣자마자 굉장히 기뻐하며 “박 목사님이 토고에 오시면 다른 교단들을 초청해 말씀을 듣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습니다. 너무 놀랍습니다”라고 화답했다.
 

“저는 국제청소년연합의 대변인입니다” 로메 도지사와의 면담

다음 여정인 코트디부아르로 이동하기 전 김기성 목사는 지난 9월 박옥수 목사와 줌미팅을 가졌던 로메도지사와의 면담을 마지막으로 토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달 있었던 박옥수 목사와의 줌미팅

지난 줌 미팅을 통해 구원의 확신을 얻고 평소 로메 부족장, 시장 등을 모아 마인드강연을 요청했을 정도로 국제청소년연합에 마음을 활짝 열고 있다. 이번 김기성 목사의 토고 방문 소식을 듣고 '자신의 도청을 방문하지 않고 그냥 가는 건 말이 안 된다'며 자신의 사무실에 초청해 다시 한 번 마인드 강연을 들으며 깊은 감명을 받았고, 자신은 토고 국제청소년연합의 대변인이라며 앞으로 토고에 또 오면 언제든 방문해달라며 정중히 부탁했다.

로메 도지사와의 면담

변화되는 토고 형제자매들

또한 이번 전도여행팀의 방문은 토고 형제,자매들에게도 큰 힘이 되었다. 코로나로 인해 지난 2년간 한국 목사님들의 말씀을 온라인으로만 듣다가 직접 현장에서 말씀을 들을 수 있다는 사실에 감격했고 매일 전해지는 말씀을 통해 지금까지 “나는 육신적이야” “나는 믿음이 없어서 하나님이 일 하시지 않을꺼야!”라는 생각에 잡혀 있다가 “아니야! 하나님께서 반드시 일하실거야!” “하나님은 나에게 열린 문을 주셨어!”라는 마음으로 변화되는 역사가 일어났다. 이 변화는 형제, 자매들의 마음에 기쁨을 주고 온 마음으로 찾아가는 성경공부와 복음의 일에 동참하고자 하는 마음을 넣어주었다. 

토고교회 성도
토고교회 성도

토고 지부는 이번 김기성 목사의 전도여행을 통해 13년 전 하나님의 종을 통해 주셨던 “토고는 서부아프리카의 중심”이라는 약속이 토고 지부뿐만 아니라 각 부서 정부 관계자와 방송, 비숍들에게도 각인되고 어디서 누구를 만나든지 하나님께서 문을 여시고 역사하시는 것을 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누가복음 8장에 말씀을 듣고 지킨 땅에는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맺는 것처럼, 종의 약속이 토고땅에 심기고 마음에 품었을 때 놀랍게 일하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욱더 놀랍게 일하실 하나님을 생각할 때 너무 소망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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