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세미나_부산]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성경세미나_부산]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 김새영
  • 승인 2021.10.21 0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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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1986년 부산을 시작으로 2021년 전 세계에 전파되어
- 죄의 문제로 고통받던 부산 시민들 예수님의 피로 얻은 구원
- 구원의 확신과 마음의 변화를 경험하게 하는 말씀 속에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1986년 부산을 시작으로 2021년 전 세계에 전파되어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개최되고 있다. "예수님의 피가 우리의 모든 죄를 사했다"고 전하는 박옥수 목사. 1986년 10월 부산 이사벨여자고등학교 무궁화관에서 700여 명을 구원으로 인도했던 말씀은 35년이 지난 지금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되고 있다. 매년 전국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던 성경세미나는 코로나 이후 방송으로 활발히 방영되며 올해 5월 기준 125개국, 661개 방송사에서 중계되어 누적 시청자 20억 명이 설교를 들었다.

 부산 무궁화관 성경세미나에서 구원을 받았던 부산대연교회 박성희 자매는 "그 당시 박옥수 목사님 말씀으로 죄사함을 입은 많은 사람들이 기도를 받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나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 성경세미나로 복음의 뿌리가 부산에 내려졌는데, 이제 성경세미나로 전 세계 수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는 역사를 보니 정말 감동스럽다"고 표현했다.

 지난 5월에 이어 전 세계 기독교인들과 죄에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 각국 방송사와 시청자들의 관심 속에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개최되고 있다.

 20일(수) 성경세미나에서 우간다 BAF 목회자연합회 조셉 세루와다 총회장은 “수 년간 성경세미나 참석하며 삶의 변화를 경험했다. 박 목사님은 우리 삶을 변화시키는 살아있는 성경 말씀을 전하신다. 제 삶이 변화했듯이 성경세미나에 참석하는 여러분의 삶이 예전같지 않을 것이다“라며 세미나에 참석한 모든 분을 환영한다고 축사했다.

 인도 ECI 파르바니 교회 솔로몬 와발 담임목사는 "사역을 하면서도 죄를 짓고 죄를 용서해달라고 기도했다. 나중에는 지옥에 갈 수 밖에 없는 나를 발견하며 두려워졌다. 성경세미나에 초청받아 박 목사님의 로마서 3장 24절 말씀을 듣고 나는 죄인인데 의롭다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내가 의롭게 되었다는 것을 발견했다. 마음에 있던 두려움이 사라지고 행복하다"며 사역과 신앙의 변화에 감사함을 간증했다. 

줌으로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시청하고 있는 부산지역 참석자들
줌으로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시청하고 있는 부산지역 참석자들

  강사 박옥수 목사는 성경세미나 기간 요한복음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박 목사는 "요한복음은 하나님의 마음과 우리 마음이 만나 큰 사랑과 은혜를 느낄 수 있는 말씀이기에 감사하다"며 서문을 열었다. 

"요한복음 10장 9절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고 하셨다. 예수님 십자가의 피로 우리 죄가 사해졌다. 예수님은 문이셔서 죄인인 우리가 예수님을 통과하는 동안 십자가의 피로 죄를 사하셨다. 예수님께 들어가고 나올 때마다 주님을 느끼고 감사하게 하시며 꼴을 주시고 은혜를 주신다. 간음한 여자를 살리신 것처럼 죄 속에 빠져있는 우리를 건지신 예수님. 어떤 문제가 생겨도 인간 방법이 아닌 주님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예수님께 맡기기를 바란다"며 문이신 예수님을 거쳐 십자가의 피로 죄인된 우리가 의인되었음을 설교했다.

 또한 요한복음 11장 말씀으로 예수님은 우리의 마음과 연결되어 누구든지를 불문하고 일하고 싶어하신다고 힘있게 전했다. 박 목사는 "여러분이 가진 주장을 무너뜨리고 예수님의 마음을 받아들일 때 주님과 한 마음이 되고 예수님이 놀랍게 일하신다. 가정, 자녀, 경제적, 질병 어떤 문제에서도 예수님이 일하실 수 있다. 나사로가 죽은 것 처럼 우리에게 어떤 문제가 있을 때, 예수님은 '내가 그것을 해줄께, 내가 해결해 주려고 너의 주인이 된거야. 내게 맡겨봐' 하신다. 예수님의 말씀으로 나사로가 살아나는 것 처럼 여러분에게 믿음으로 걸어나오라고 하신다. 예수님의 마음 가지고 발을 내딛을 때 이 시대의 바울, 베드로로, 작은 예수가 된다. 이제 예수님으로 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죄의 문제로 고통받던 부산 시민들 예수님의 피로 구원을 얻어

Rogelio soriano 목사
Rogelio soriano 목사

 죄의 문제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피로 죄가 사해졌음을 성경말씀으로 증거하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부산지역 참석자들은 매 시간 전해지는 말씀 속에서 예수님의 마음을 만나 죄사함을 받은 간증을 끊이없이 전해오고 있다.

 필리핀 국적 Rogelio soriano 목사는 박옥수 목사의 말씀을 듣고 거룩하고 의로워졌다고 말했다. “필리핀에서 목회자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성경을 가르쳤고, 하나님을 잘 믿고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마음에서는 늘 죄에 끌려다니며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다. 한국에 온 지 9년이 되었는데 많은 교회를 다녔지만 기쁜소식선교회처럼 말씀을 가르쳐 주는 곳은 없었다. 오늘 박옥수 목사님의 애틀란타 인터뷰 영상도 시청하고, 성경세미나 말씀을 들으면서 내가 근본 거짓된 인간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로 내 죄를 다 하셨다고 하시며 전해주신 고린도전서6장 말씀으로 나는 의롭게 되었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죄를 씻고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게 되었다. 하나님이 나에게 이 일을 주시기 위해 한국에 오게 하셨다는 생각이 든다”며 감사해했다.

전종관 씨(우)
전종관 씨(우)

 아파트 경비를 하며 성경공부에 연결되어 성경세미나까지 참석하고 있는 전종관씨는 “회사를 경영하다 불의의 사고로 고향인 부산에 돌아왔는데 이후 우울증을 오래 앓았다. 입주민 한 분이 예수님을 믿어야 한다고 자주 권했다. 몇 번 말씀을 듣다가 성경공부를 하게 되었고, 박옥수 목사님 성경세미나도 참석하고 있다”며 “복음의 말씀을 정확하게 전해 주셔서 마음에 어두웠던 부분이 사라졌고 우울증 약이 없이도 잘 자게 되었다. 말씀을 듣고 교제하는 시간이 기다려지고 예수님이 나를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성경세미나 참석 후 개인교제를 하고 있는 한계숙 모친(좌)

 기쁜소식서부산교회 최귀자 집사 지인 한계숙 모친은 성경세미나에 참석하여 예레미야 31장 31절부터 34절 새 언약의 말씀을 듣고 구원을 받았다. 한 모친은 “교회를 다녀도 마음에 늘 죄가 남아 있어 매일 회개기도를 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로 내 모든 죄가 씻어졌다는 은혜가 감사하다. 이제 죄인이 아니라 의인이 되어 감사하다”고 표현했다.

 서순남 모친은 “같은 아파트에 사는 영도교회 송영자 자매를 만나 성경세미나에 참석했다. 코로나로 인해 교회를 나가기가 어려웠고 예전에 교회를 열심히 다녔지만 죄사함을 받지 못했다. 송 자매가 자주 찾아와 말씀을 전해주었고, 복음교제도 해주었다. 오늘 박옥수 목사님께서 죄가 사해진 말씀을 전해주셨는데 이제 죄가 없다”고 기뻐했다.

성경세미나 초청되어 복음교제를 나누는 장동한 원장(좌)
성경세미나 초청되어 복음교제를 나누는 장동한 원장(좌)

 외과병원 원장 장동한 씨는 10년 전 부산대연교회 김영미 자매와 연결되었지만, 복음이 마음에 심겨지지 않았었다. 김영미 자매는 “성경세미나 초청을 위해 임정기 목사님과 방문하여 교제를 하게 되었고, 말씀을 시인하셨다”며 “목사님께서 ’죄는 피로만 씻어지는데 예수님이 어린양으로 오셔서 인류의 죄를 다 해결하셨고 원장님의 모든 죄를 지불하셨다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고 하신 말씀을 듣고 ’이제까지 죄를 회개하던 것이 의미가 없다‘며 이미 죄를 해결해놓으신 사실을 받아들이셨다”고 간증했다.

  북부산교회 정미순 자매는 요리아카데미에서 장로교회를 다니는 윤수연 씨를 만났다. 정 자매와 말씀을 듣고, 교제를 가지며 복음을 들은 윤수연 씨는 “내가 하나님을 막연하게 믿고 있었는데 잘못된 부분이었다고 생각된다. 이런 말씀은 들어보지 못해 처음엔 혼돈스러웠는데 말씀이 온전케 기록되었다면 말씀이 맞다”고 말했다. 이에 정미순 자매는 하나님이 말씀으로 일하시고 소망주심을 감사해 했다.


구원의 확신과 마음의 변화를 경험하게 하는 말씀 속에서

성경세미나를 홍보 중인 기쁜소식영도교회 홍보팀
성경세미나를 홍보 중인 기쁜소식영도교회 홍보팀

 기쁜소식선교회 부산지부는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칠천인’을 찾아 부산 곳곳에 성경세미나를 홍보하고 시민들을 초청했다. 또한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복음을 전하자’는 인도를 따라 개인 전도에도 전념했다. 말씀으로 발을 내딛어 복음을 전한 성도들은 성경세미나에서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목격하고 있다며 간증을 전해왔다.

허수행 자매와 김용섭 씨(좌 사진) 박순덕 자매와 성경세미나에 참석하고 있는 최서영 씨(우 사진)
1. 김용섭 씨(사진 중앙)
2.박순덕 자매와 성경세미나에 참석하고 있는 최서영 씨

 부산대연교회 허수행 자매는 “성경세미나 기간 김용섭 씨에게 복음을 전했는데 마음의 모든 죄가 다 씻어지고 미래의 죄까지 예수님 피 값으로 다 사해진 것이 믿어진다고 말했다”며 “하나님이 예비하신 칠천인 중 한 분으로 구원의 확신을 갖도록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북부산교회 박순덕 자매는 성경세미나 기간 주변 지인을 방문하여 함께 말씀을 나누고 교제하고 있다. 박 자매는 “매일 다른 지인분들을 찾아가 함께 성경세미나를 시청하고 있다. 김순녀 씨는 말씀을 자주 들었지만 관심이 크지 않았다. 첫째 날 박옥수 목사님 말씀을 들은 후 ’아람 군대로 향한 네 명의 문둥이들처럼 나도 언니에게 복음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구원 간증과 복음을 전했다. 옆집 동생 최서영 씨는 코로나로 인해 직장을 잃고 집에서 곤고한 날을 보내고 있었는데, ’한 사람의 순종으로 모든 사람이 의인되었다’는 말씀을 시인하고 듣는 모습에 하나님께 감사했다. 또 오랜 기간 복음을 전해온 박방주 씨가 히브리서 10장 14절 말씀으로 복음을 다시 듣게 되었다. 남은 성경세미나 동안 복음의 씨가 뿌려진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일하실 것이 소망된다”며 기뻐했다.

성경세미나 참석 후 송경호 목사와 개인상담을 나누는 권용진 씨
성경세미나 참석 후 송경호 목사와 개인상담을 나누는 권용진 씨

 30여 년 전 박옥수 목사 저서 죄 사함 거듭납의 비밀을 읽고 복음을 깨달았다는 권용진 씨는 가판전도에서 연결되어 꾸준히 말씀을 듣고 있다. 북부산교회 이영희 자매는 “권용진 씨는 박옥수 목사님 저서를 거의 다 읽었고, 신간이 나오면 구입해서 읽는다고 한다. 기쁜소식지와 주간신문도 받아보며 말씀을 접하고 계신다. 현재 교회는 형님이 목회하시는 교회에 나가며 주일학교에서 복음을 전한다고 하신다. 성경세미나 말씀을 듣고 목사님과 개인교제를 했는데 ‘복음을 자세히 풀어주셔서 기쁘다‘ 하면서 마음을 더욱 여셨다”며 감사해했다.

초청활동과 개인교제를 나누는 동부산교회 성도들
성경세미나 기간 초청활동과 개인교제를 하는 동부산교회 성도들

 동부산교회는 많은 분들이 성경세미나에 참석하여 복음을 듣고 있음을 감사해 했다.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축사하셔서 오천 명을 먹이신 예수님이 많은 심령을 구원하실 것이 소망스럽다고 전했다.

 김미영 자매는 “이웃 주민인 신숙희 씨는 감리교, 천주교, 장로교, 통일교를 오래 다녔지만 죄사함을 받지 못했다. 오늘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개인상담시간 로마서 8장 33절 ’의롭다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를 통해 죄가 없다는 말씀이 믿어진다고 하셨다.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간증했다.

성민정 자매의 어머니 전선숙 모친이 성경세미나 참석 후 복음을 듣고 있다
성경세미나 참석 후 복음을 듣고 있는 성민정 자매 어머니 전선숙 모친

 성경세미나 말씀은 부산 시민들뿐만 아니라 성도들의 가족에게도 구원의 확신과 마음의 변화를 경험하게 하고 있다.

 구원의 확신이 없었던 부산대연교회 성민정 자매의 어머니 전선숙 모친은 성경세미나에 참석한 후 개인교제를 통해 구원의 확신을 얻었다. 성 자매는 “엄마가 수양회, 성경세미나에 종종 참석하여 말씀을 들었지만 구원에는 확신이 없으셨다. 오늘 목사님과 교제 중 성경 말씀만을 전하는 교회와 성경 외에 다른 부분을 섞어서 전하는 교회가 있다는 말씀으로 이단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셨다. 또한 우리 죄를 다 씻었다고 말씀하시는 성경이 맞다는 부분을 자세히 풀어주시는 말씀에 엄마가 구원을 확신하셨다. 앞으로 엄마의 마음이 행복해질 것이 소망되고, 교회를 떠난 언니에게도 하나님이 일하실 것을 믿는다”고 간증했다.

 박주영 씨는 최근 출산 중 급성 혈전증과 동맥 출혈로 어려움을 겪었다. 영도교회 고정숙 자매의 딸인 박주영 씨를 위해 교회가 마음으로 기도하였고, 극적으로 회복하였다. 박주영 씨는 “죽음 앞에까지 가는 일을 겪으니 심신이 불안해졌다. 어릴 적 부터 할머니를 따라 교회를 다녔지만 이번 일을 통해 내 마음에 구원의 확신이 없는 것을 발견했다. 목사님과 교제를 통해 복음을 다시 듣고 구원의 확신을 얻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성경세미나에 초청한 지인, 가족과 함께
성경세미나에 초청한 지인, 가족과 함께

 올해 초부터 아버지에게 복음을 전해온 서부산교회 최순자 자매는 이번 성경세미나에서 아버지가 구원을 받으셨음에 감사하다고 소식을 전했다. 최 자매는 “성경세미나에 기도하는 마음으로 가족들을 초대했다. 아버지와 말씀을 듣고 복음교제도 이어졌다.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말씀으로 구원을 받으시고 ’이제 나도 천국에 갈 수 있다‘고 기뻐하셨다. 하나님이 가족에게 일하셔서 감사하다”고 간증했다.

 기장교회 김은실 자매는 “어머니가 예전에 복음을 들으셨지만 교회를 다니는 것을 부담스러워 하셨다. 온라인으로 성경세미나가 전환되어 말씀을 편하게 듣게 되시니 기도도 따라하시고, 마음을 여시는 것을 보았다. 세미나 기간 전해진 새 언약에 대한 말씀을 듣고, 교제를 통해서 어머니가 말씀에 반응하고 수긍을 하셨다. 성경세미나를 통해 어머니의 마음이 열리고 변화되는 것을 보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쁜소식선교회 부산지부는 참석자들이 성경세미나를 통해 얻은 구원으로 새로운 신앙, 새로운 삶을 복음과 함께하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21일(목)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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