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세미나_마산] '죄를 씻는 것은 오직 예수님의 공로뿐’ 온라인 성경세미나
[성경세미나_마산] '죄를 씻는 것은 오직 예수님의 공로뿐’ 온라인 성경세미나
  • 김영옥
  • 승인 2021.10.20 2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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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초청에 마음을 모은 마산 경남지역 성도들
- SNS등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해
- 말씀을 들으며 마음에 죄 사함의 믿음을 확신하는 참석자들
- 미국 기독교를 변화시킨 말씀이 온라인 성경세미나로 이어져

 전 세계에 죄 사함의 복음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가 17일(일)부터 시작돼 21일(목)까지 닷새간 매일 오전과 오후로 하루 두 차례 개최되고 있다.

지난달 박옥수 목사는 15일간 10개의 도시를 방문하며 미국 전역을 복음으로 뒤덮었다. 이번 전도여행은 코로나19이후 두 번째다. 전 세계의 중심인 뉴욕뿐 아니라 미국의 수도 워싱턴DC를 비롯 댈러스, LA, 엘패소, 앨버커키, 휴스턴 등 10개 도시를 방문했다. 박옥수 목사는 미국의 많은 목사들과 면담했고, 방송사와 신문사 등 언론 인터뷰 및 CLF컨퍼런스를 진행하며 미국의 대형교회의 비숍, 목회자, 정치인, 지역 인사들, 기업가 등을 만나 복음을 전했다. 형편과 타협하지 않고 60년 동안 복음을 전해온 그의 삶에 만나는 사람들마다 존경을 표했다.

▶미국 기독교를 변화시킨 말씀이 온라인 성경세미나로 이어져

미국을 뜨겁게 달군 복음의 열기가 온라인 성경세미나까지 이어져, 국내에서도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 말씀을 들은 사람들이 변화의 간증을 하고 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날마다 죄를 짓는 자신을 보며 아직도 죄인이라고 말하는 사람,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 율법을 지키고 있다고 또는 지킬 수 있다고 착각하는 전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죄 사함을 얻게 하는 새 언약’을 힘있게 외치고 있다. 세계 주요 도시에서 매년 개최된 성경세미나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온라인으로 전환돼 인터넷 및 방송을 타고 해외 곳곳으로 전파되며 오히려 코로나19 이전보다 더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5월 기준 125개국 661개 방송사가 성경세미나를 중계해 누적 시청자 수가 20억 명에 이른다. 성경세미나를 통해 복음을 들은 사람들은 “매일 죄를 짓기에 죄인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죄인이 아니라 예수님의 피를 통해 거룩하게 됐다”고 외쳤다.

▶해외 목회자들의 축사와 간증이 이어져

성경세미나 기간 매시간 해외 목회자들이 축사 및 간증을 전한다. 셋째 날 오전에는 스페인 마드리드 남부 목회자 모임(United for the kingdom) 대표이자 국제 포도나무 선교회(the Ministry of Prophetic International)의 에디슨 바르가스(Edison Vargas)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세계 기독교 지도자들이 성경세미나 축사를 하였다

“목사님의 말씀은 분명하고 간결하며, 주님의 말씀을 통해 전하는 회개의 메시지입니다. 그래서 다양한 매체와 많은 언어로 진행되는 이 성경세미나의 개최를 축하하는 동시에 모든 사람들이 이 성경세미나에 참여하도록 초대하고 싶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박옥수 목사님께서 전하시는 메시지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부터 이번 성경세미나를 개최하는 기쁜소식선교회와 특별히 설립자이신 박옥수 목사님께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여러분 모두 주님의 품 안에서 큰 축복을 입으시길 바랍니다”라고 축사했다.

이어서 에리카 에스테르 산도발 칠레 인테그랄 교회(Intergrated Church of Chile) 목사의 간증이 있었다.

“팬데믹으로 대부분의 교회가 문을 닫았고, 영적인 양식을 받아야 하는 상황과 필요성 때문에 인터넷을 통해 기쁜소식선교회에 함께하는 기쁨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항상 주님을 믿고 사랑했지만, ‘언제 내가 진정으로 온전해질까, 언제 의롭게 될까?’에 대한 의심이 있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의 가르침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가 의롭고, 거룩하고, 온전하게 된 것을 깨달았을 때 큰 행복을 느꼈습니다. 이제 구원이 내 안에 구체적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이 가르침을 발견한 것이 정말 감사하고 매우 행복합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바라고, 계속해서 기쁜소식선교회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라고 간증했다.

▶간음 중에 잡힌 여자에게 새 언약으로 죄에서 깨끗하게 되었다.

세계 최고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아름다운 성가 공연 후 성경세미나의 주 강사 박옥수 목사의 말씀이 이어졌다.

성경세미나 주 강사 박옥수 목사는 “하나님이 십계명을 주기 전에 이스라엘 백성에게 약속을 했습니다. 법을 잘 지키면 거룩한 백성이 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십계명을 언약(약속)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을 약속을 못 지켰습니다. 지키지 못하면 저주를 받기에 율법을 로마서 8장에서는 죄와 사망의 법이라고 했습니다.

세미나 주 강사 박옥수 목사가 새 언약의 말씀을 전하고 있다

간음 중에 잡힌 여자는 율법으로 재판하면 돌에 맞아 죽어야 했습니다. 율법을 못 지켰는데 앞으로 지키면 율법 어긴 게 없어집니까?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결국 율법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은 한 명도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예레미야 31장 31절에 새 언약을 세운다고 했습니다. 로마서 3장 20절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를 읽으며 “첫 번째 언약은 하나님이 십계명을 돌판에 손가락으로 쓰셨고, 두 번째 언약은 예수님이 땅에 손가락으로 글을 쓰셨습니다. 첫 번째 쓰신 것은 율법을 말하고, 두 번째 쓰신 것은 새 언약입니다. 여러분은 다 죄를 지었습니다. 율법을 따라서 깨끗해질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에 예수님이 우리 죄를 사해주셔야 합니다”라고 새 언약을 강조했다.

▶말씀을 들으며 마음에 죄 사함의 믿음을 확신하는 참석자들

마산지역은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각 교회별로 지역집회를 개최해 온라인 성경세미나 초청에 마음을 모았고, 오프라인과 SNS및 온라인 홍보를 통해 이번 성경세미나를 알렸다.

기쁜소식거제교회 김정숙 자매는 “지세포에 사는 이모할머니께 코로나19 이후 온라인실버 행사를 통해서 계속 만남을 이어가고 있던 중 이번 집회에 할머니 집을 방문해 같이 말씀을 들었다. 연로하시고 인터넷 사정이 좋지 않지만 말씀을 들으시면서 연신 ‘맞다’고 화답하시는 할머니와 말씀을 마치고 교제하면서 할머니가 예수님의 보혈을 믿음으로 천국에 갈 수 있다고 확신하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줌프로그램을 통해 실시간 소통을 하며 성경세미나가 진행된다.

거제 지세포에 사는 김순금(90세) 씨는 “말씀을 듣고 복음도 들었지만 헷갈릴 때도 있고 천국 가는 데 확신이 없었는데 오늘 박옥수 목사님 말씀을 듣고 새 언약으로 인해 의인되었다는 사실이 참 감사하고 이젠 천국에 소망을 갖게 되어 기쁘다”고 하시고 “먼저 가면 기다릴 테니 만나자”고 하시며 좋아했다.

부산에 사는 강춘자(79세) 씨는 “거제 동생 집에 놀러 왔다가 조카며느리와 함께 성경세미나를 시청했다. 평생 절에 다녀서 교회나 성경에 대해 몰랐지만 오늘 말씀을 들으니 하나님의 어린양 예수님이 세상죄를 지고 십자가에서 죄의 삯인 사망을 지불해서 우리 죄를 다 사하셨는데 내 죄도 세상죄 속에 있으니 나는 더 이상 죄인이 아니고 의인이다”라고 기뻐했다.

기쁜소식창원교회 임귀매(64세) 자매는 “이번 성경세미나 홍보를 하던 중 일반교회를 다니는 박봉득 씨를 만났다. 목사님의 말씀이 끝난 후 복음교제를 나누었는데 마음을 열고 이번 세미나 기간 계속 만나기로 했다. 앞으로 말씀을 듣고 구원받을 생각을 하니 하나님께 소망이 된다”고 전했다.

온라인으로 마산지역민들이 성경세미나를 참석하고 있다

창원에 사는 최윤자(82세) 씨는 “폐가 너무 안 좋아서 말씀 듣기가 힘들었지만, 목사님께서 이사야 53장을 펴서 복음을 전해 주셨는데 마음에 그대로 와닿아 감사했습니다. 천국에 갈 수 있게 해주신 예수님께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기쁜소식마산교회 박성종 집사는 “어머니가 전에는 완고하고 강퍅했는데 지난 9월에 당뇨와 고관절이 아파 힘들어하시던 중 화장실에서 미끄러지면서 거동하기 불편하게 된 후 크게 거부 안하고 말씀을 듣고 있다. 오늘 진영교회 심홍섭 전도사님과 사모님이 오셔서 복음을 다시 풀어주셔서 은혜로 가는 천국길을 자세히 듣고 얼굴도 많이 밝아졌다. 어머니는 행위에 매여 있고 또 지극히 인간적인 선함에 많이 매여 있는데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에베소서 2:8)’라는 말씀으로 구원을 받았다”고 전했다.

기쁜소식진해교회 정현숙 자매는 “장로님과 함께 허근술(79세) 모친댁에서 부친님과 함께 말씀을 들었다. 예전에 복음을 들었지만 말씀과 상관없이 살고 있는 분들을 찾아가 성경세미나 말씀을 듣고 이들의 삶이 주님으로 말미암아 복되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찾아갔다. 부친님이 말씀도 잘 들으시고 말씀 마치고 복음교제도 하고 은혜로운 시간이었다. 집회 때만 아니라 자주 찾아봬야겠다는 마음이 들었고 하나님이 부친님의 마음을 복음으로 이끌기를 기도했다”고 말했다.

줌으로 마산지역 성도들이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를 참석하고 있다

셋째 날 저녁 박옥수 목사는 말씀을 마치고 “실로암 못에 가서 씻어라. 예수님의 한마디가 눈먼 소경의 마음에 자리잡은 것처럼 우리 마음에 예수님 말씀이 자리잡아서 구원받고 거듭나서 어두운 밤을 비추고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게 해 주십시오. 집회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구원받고 거듭나게 해주십시오”라고 기도했다. 하나님은 신실한 종의 기도를 들으시고 많은 사람들을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게 만들고 있다. 10월 21일까지 진행되는 성경세미나에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구원받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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