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소망과 희망을 듬뿍 가지고 찾아가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호주] 소망과 희망을 듬뿍 가지고 찾아가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 홍성준
  • 승인 2021.10.25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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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다운(Lockdown) 규제가 완화되어 다인 모임이 가능해진 호주에서 시작된 찾아가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유튜브와 페이스북 그리고 줌으로 중계되는 성경세미나
유튜브와 페이스북 그리고 줌으로 중계되는 성경세미나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125개국 661개 방송, 누적 시청자 수 20억에게 복음을 전파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18일(월)에 개막해 5일간 진행된다.

이번 호주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여느 때와는 다르고 특별하게 진행된다.

호주는 현재 전체 2차 백신 접종률이 70%, NSW주는 80%가 넘어가며 락다운(Lockdown) 규제가 완화되어 가고 있다. 특히 시드니가 속한 NSW주는 11일(월요일)부터 락다운 규제가 점점 완화되어 현재 실내에서 20명까지 모일 수 있게 됐다. 그래서 이번 성경세미나는 ‘찾아가는 성경세미나’라는 부제를 가지고, 집회를 한 번도 참석해보지 못한 지인의 집에서 혹은 지인을 자신의 집에 초대해서 같이 성경세미나를 시청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성경세미나는 기쁜소식선교회의 홍보영상 이후,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복음을 듣고 거듭나 복음 전파에 뜻을 같이하는 각국 기독교 지도자의 축사와 간증으로 시작된다.

2015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제를 비롯해 세계 유수의 국제합창제를 석권한 그라시아스합창단은 총 9차례, 말씀이 전해지는 시간마다 찬양으로 함께한다.

델마 집사 간증
델마 집사 간증                                                                                                     

성경세미나에 참석한 타운스빌에 델마(Delma) 집사는 “이번 집회는 제게 축복입니다. 목사님께서 38년 된 병자에 대해서 이야기하셨는데요. 생각을 버리고 말씀을 있는 그대로 믿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모든 것이 지어졌고 다 이루어졌습니다. 축복받는 것도 내 생각이 아니라 또 제 행위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번 성경세미나가 더 많은 사람들이 말씀에 연결되길 바랍니다. 사람들이 자기 형편과 자기가 처한 상황 때문에 마음이 가려져 있는데 박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이 하나님과 연결되어 그들의 삶에 변화를 입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의 종의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얼마나 큰 축복을 받은지 모릅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엘리타 자매 간증
엘리타 자매 간증                                                                                                  

엘리타(Alita) 자매는 “오늘 박목사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전에도 여러 번 말씀을 들었지만 이번 말씀은 제게 너무 좋았습니다. 이번 집회에 참석해서 말씀을 들을 수 있다는 게 축복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제 마음에 들어와 큰 축복이 마음에 머물게 될 것을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테이호 목사 간증
테이호 목사 간증                                                                                                   

이번 집회에 처음 참석한 테이호(Teiho) 목사는 “오늘 말씀 설교가 제게 정말 좋았습니다. 박목사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모든 사람들이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위해서 돌아가셨다는 것을 알지만 실제로 마음에는 임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의롭게 했습니다. 하나님의 선물인 죄 사함을 받는 것뿐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못 박히심으로 우리가 구원을 얻은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천국에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진리를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을요. 예수님의 보혈이 그의 공로로 또 십자가에 못박히심으로 우리가 죄 사함을 얻은 것입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이 복음을 가지고 사람들에게 이야기하고 싶고 전하고 싶습니다. 예수님이 저와 여러분을 위해서 구원하셨다는 것을요. 감사합니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마빈 목사 간증
마빈 목사 간증                                                                                                     

시드니의 마빈(Marvin) 목사 또한 이번 집회에 처음 참석해 “아주 휼륭한 성경세미나였습니다. 박옥수 목사님의 가르침이 아주 간단하고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놀라운 가르침이었습니다. 분명한 구원은 ‘예수님의 피로 이뤄진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더이상 죄인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의가 우리에게 임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이미 다 값을 지불했기 때문입니다. 대단한 말씀이었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지인을 초청해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함께한 참석자들
지인을 초청해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함께한 참석자들                                                    
줌으로 온라인 상경세미나를 함께한 참석자들
줌으로 온라인 상경세미나를 함께한 참석자들                                                              

이처럼 이번 호주 성경세미나는 딱딱한 돌을 뚫고 나온 꽃처럼 어려움 속에서 소망과 희망을 가지고 시작됐다. <찾아가는 성경세미나>를 진행하면서 락다운 규제 속에서 지인을 찾아가는 부분에 많이 부담이 있었지만 모든 성도들이 그 부담을 뛰어 넘고 이곳 저곳 찾아가 많은 분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호주 교회는 솔로몬, 바누아투, 파푸아뉴기니, 괌, 팔라우, 북마리아나 총 6개 국가에 페이스북을 통해서 성경세미나를 송출했다. 이 섬나라들에는 아직 기쁜소식선교회가 들어서 있지 않지만, 인터넷을 통해 복음이 땅끝까지 전해지는 것을 볼 때 소망스럽다고 호주 교회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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