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니
[설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니
  • 글 | 박옥수(기쁜소식강남교회 목사)
  • 승인 2021.11.04 2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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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호 기쁜소식
이른 비와 늦은 비

 

가룟 유다는 예수님의 제자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그는 돈에 많은 매력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사탄이 그의 마음에 예수님을 팔려는 생각을 넣었습니다.
그때 가룟 유다가 이렇게 생각했을 것 같습니다.
‘예수님은 정말 지혜롭기 때문에 내가 팔아도 벗어나실 거야.
그럼 나는 은 30을 챙길 수 있을 거야.’
사탄은 아주 간교해서 우리를 속입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세상에 빠지는 게 별것 아닌 것 같아도
‘이 정도는 괜찮겠지’ 하다가 사탄에게 잡혀버리면
벗어나지 못하고 저주를 받는 길로 갑니다.
가룟 유다만 그 길을 간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피로 구원받고 기뻐하고 감사하던 사람도
세월이 흘러가면서 교회를 떠나고 대적하는 것을 봅니다.
사탄은 우리보다 훨씬 지혜롭기 때문에 자기를 믿는 마음을 가지면
열이면 열, 백이면 백 다 사탄에게 속을 수밖에 없습니다.
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복음을 위해서 살면 좋겠습니다.
                                                             

- 박옥수 목사 설교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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