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공화국] "이 일이 바로 제가 하고 싶은 일입니다!"
[도미니카공화국] "이 일이 바로 제가 하고 싶은 일입니다!"
  • 송아리
  • 승인 2021.11.04 00: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산토도밍고 시의회 의장과의 면담
- 도미니카공화국 지방자치단체 연맹 앙헬 발렌틴 메르세데스 부회장 면담
- 에스파이쟈 주 카를로스 마누엘 고메즈 집권 여당 상원 의원 면담
- 동 산토도밍고 마누엘 히메네즈 시장 면담 및 시청 마인드 강연
- 로스 알까리소스 시와 IYF의 MOU협약식 및 명예시민증 수여식
- 경찰 내무부 장관 및 부장관 면담
- 고등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및 법무부 장관과의 면담
- 산토도밍고 주지사와의 면담

10월 26일부터 11월 2일까지 IYF 중미 총괄본부장 김진성 목사 일행이 도미니카공화국을 방문했다.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의 여파로 2020년 3월 방문을 마지막으로 약 1년 7개월 만에 이루어진 방문이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제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김진성 목사는 매일 많은 정부 인사들을 만나며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산토도밍고 시의회 의장과의 면담

산토도밍고 시의회 의장과 함께
산토도밍고 시의회 의장(가운데)

27일 오전, 산토도밍고 시의회 의장과의 면담이 있었다. 본격적인 면담 시작 전 김진성 목사와 동행한 대구교회 청년들의 공연이 있었고 시의회 의장이 함께한 자리에서 모두 음악에 마음을 활짝 여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대구교회 청년들의 공연
산토도밍고 시의회 의장과의 면담

김진성 목사는 IYF 설립 배경에 대해 설명하며 IYF가 전 세계 청소년들을 위해 하는 일들과 마인드 교육에 대해 소개했다. 시의회 의장은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에 관심을 보였고 앞으로 적극 도울 것을 약속했다. 또한 오는 금요일 저녁 있을 시의회의원들과 산토도밍고 디스트릭토 나시오날 시장이 자리하는 행사에 즉석에서 김진성 목사와 일행을 초청했다.

시의회의장 초청 행사 공연
시의회의장 초청 행사 공연

그렇게 29일 저녁 시의회 의장이 초청한 행사에 김진성 목사 일행이 함께 자리 했고 대구교회 청년들과 도미니카공화국 새소리 음악학교 교사의 공연과 김진성 목사의 축사 무대도 함께 마련됐다.

김진성 목사의 축사
김진성 목사의 축사

무엇보다 그동안 도미니카공화국 IYF 지부에서 여러 번 만남을 시도했으나 바쁜 일정으로 만날 수 없었던 산토도밍고 디스트릭토 나시오날시장을 이날 행사에서 만날 수 있었고 IYF에 대해 소개하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산토도밍고 디스트릭토 나시오날 시장
산토도밍고 디스트릭토 나시오날 시장

 

도미니카공화국 지방자치단체 연맹 앙헬 발렌틴 메르세데스 부회장 면담

지방자치단체 연맹 부회장 면담
지방자치단체 연맹 부회장 면담

이날 오후에는 도미니카공화국 지방자치단체 연맹 부회장과의 면담이 진행됐다. 도미니카공화국 180여 개의 시들이 본 단체에 등록되어 있다. 앙헬 부회장은 김진성 목사와 대화를 나누며 IYF의 마인드 강연, 코리아 캠프, 음악캠프 등에 대해 들었고 그 자리에서 담당자 2명을 세운 뒤 추후 다시 만나 앞으로 어떻게 함께 일을 해 나갈지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우기로 했다.

지방자치단체 연맹 부회장 (가운데)
지방자치단체 연맹 부회장 (가운데)

 

에스파이쟈 주 카를로스 마누엘 고메즈 집권 여당 상원 의원 면담

28일 오전에는 에스파이쟈 주 상원 의원과의 만남이 있었다. 카를로스 상원 의원 역시 집권 여당의 상원 의원으로 도미니카공화국에서 큰 영향력을 가진 사람 중 한 명이다.

상원의원 면담
에스파이쟈주 상원의원 면담

본격적인 면담 시작 전 대구교회 청년들이 준비한 공연이 있었다. 카를로스 상원 의원은 본 공연에 기립박수로 화답하며 기뻐했고 바로 김진성 목사와의 면담이 진행됐다.

에스파이쟈주 상원의원 (가운데)
에스파이쟈주 상원의원 (가운데)

김진성 목사는 청소년들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꾸준한 마인드 교육이 필요하다며 학교 지정 교육에 대해 이야기했고 카를로스 상원 의원은 어떤 것을 제안하고 싶은지 구체적인 제안서를 요청했다. 또한 12월에 준비하고 있는 행사가 있는데 그곳에 김진성 목사와 일행들을 초청하고 싶다고 여러 번 표현했다.

 

동 산토도밍고 마누엘 히메네즈 시장 면담 및 시청 마인드 강연

같은 날 오후에는 동 산토도밍고 시청 마인드 강연 및 마누엘 히메네즈 시장과의 면담이 있었다. 도미니카공화국의 수도인 산토도밍고에는 4개의 자치구가 있는데 동 산토도밍고가 그중 하나이다.

마누엘 시장 면담 전 시청 작은 홀에서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김진성 목사의 마인드 강연이 있었다. 김진성 목사의 강연을 들은 시청 직원들은 사고와 교류가 얼마나 중요한것인지 본 강연을 통해 알 수 있었다며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마인드 강연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마인드 강연

2019년 11월 음악학교에서 개최한 콘서트 개최 당시 시장 선거 후보로 콘서트에 참가해 큰 감명을 받은 마누엘 시장은 계속해서 IYF와 함께 하고 있다. 마누엘 시장은 김진성 목사의 방문 소식을 듣고 바쁜 와중에서도 시간을 내어 면담을 가졌고 김진성 목사의 도미니카공화국 방문에 대해 고마움을 표현하며 계속해서 IYF를 돕고 싶어 했다.

동 산토도밍고 시장 면담
동 산토도밍고 시장 면담
동 산토도밍고 시장과 김진성 목사 일행
동 산토도밍고 시장과 김진성 목사 일행

면담 도중 마누엘 시장은 IYF와 동 산토도밍고 시청 간 MOU를 맺어 활동할 것을 먼저 제안했고, 11월 1일(월요일) 오전 IYF와 동 산토도밍고 시청 간 MOU 식이 진행됐다.

동 산토도밍고 시청과의 MOU

MOU 식에 참석한 마누엘 시장은 IYF가 가진 청소년들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통하여 동 산토도밍고시의 젊은이들이 미래의 밝은 지도자로 성장하는데 이 협약식이 귀한 첫걸음이 될 것을 소망한다고 전했다.

 

로스 알까리소스 시와 IYF의 MOU협약식 및 명예시민증 수여식

29일 오전에는 수도인 산토도밍고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위성도시 로스 알까리소스 시와 IYF의 MOU 협약식 및 명예시민증 수여식이 있었다.

크리스티안 엔까르나씨온 로스 알까리소스 시장은 김진성 목사의 방문에 큰 반가움을 표했다. 김진성 목사에게 IYF의 활동 및 활약상을 들은 크리스티안 시장은 IYF의 본 시 방문을 기뻐하며, 김진성 목사에게 명예시민증 수여를 제안했다.

로스 알까리소스 시와의 MOU 협약식
로스 알까리소스 시와의 MOU 협약식
로스 알까리소스 시의 명예 시민증 수여
로스 알까리소스 시의 명예 시민증 수여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크리스티안 시장은 앞으로 IYF와 함께 많은 일들을 해나 갈 것에 대한 기대를 표현했고 이에 김진성 목사는 ‘로스 알까리소스시와 IYF가 계속해서 좋은 관계를 이어 나가며 IYF의 좋은 프로그램들을 시를 위해 제공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경찰 내무부 장관 및 부장관 면담

로스 알까리소스시에서 일정을 마친 김진성 목사 일행은 경찰 내무부 부장관과의 면담을 위해 다시 수도 산토도밍고로 이동했다. 

경찰 내무부 장관 및 부장관
경찰 내무부 장관 및 부장관

이번 면담은 기념촬영 이후 급한 일정으로 자리를 떠난 장관을 대신해 부장관이 함께 했다. IYF 설립배경, IYF 가 하는 활동에 대해 들은 경찰 내무부 부장관은 너무 기뻐하면서 함께 일을 하자 제안했고 다음 김진성 목사의 방문때 MOU를 체결 하자고 제안했다. 

 

고등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및 법무부 장관과의 면담

11월 1일 오전에는 고등교육과학기술부 로사리아 소사 페레즈 장관, 오후에는 법무부 미리암 헤르만 브리토 장관과의 면담이 있었다.

고등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면담
고등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면담

고등교육과학기술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김진성 목사는 IYF 설립 배경 및 활동, 음악학교 등에 대해 소개했고 이를 들은 로사리아 장관은 IYF에 대해 많은 관심을 표했다. 또한 많은 사람들에게 이런 내용들을 알리고 싶다며 여러 방송매체에 면담 내용을 보낼 수 있도록 즉석에서 녹화를 진행했다. 한국에서 도미니카공화국까지 방문한 김진성 목사에게 IYF가 도미니카공화국 청소년들을 위해 온마음으로 일하는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또한 사회 책임 연대 차관을 불러 차관에게 직접 IYF에 대해서 설명하고 IYF와 함께 일들을 진행할 수 있도록 연결시켜 주었다.

고등교육과학기술부 장관 (가운데)
고등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우측 두번째)

오후 법무부 미리암 헤르만 브리토 장관과의 면담은 새소리 음악학교 교사의 음악공연으로 시작됐다. 김진성 목사는 IYF 설립 배경과 IYF가 교도소에서 하는 활동들, 재소자 및 교도관을 위한 마인드 강연에 대해 소개했고 모든 설명을 들은 미리암 장관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두 기관 간에 구체적인 협약을 맺어 재소자들을 위한 교육 진행을 부탁했다. 또한 즉석에서 법무부 쪽 담당자를 세워 구체적인 일들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법무부 장관 면담
법무부 장관 면담

 

산토도밍고 주지사와의 면담

같은 날 오후 산토도밍고 훌리아 드루쟈르데 히메네즈 주지사와의 면담도 진행됐다. 이날 면담에는 이번 전도여행에 김진성 목사와 동행한 이상학 목사가 대신해 자리했다.

산토도밍고 주지사와의 면담
산토도밍고 주지사와의 면담

이상학 목사는 IYF의 설립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청소년들이 행복으로 잠들고 소망으로 눈을 뜨게 하고 싶다는 설립자 목사님의 청소년들을 향한 마음을 전달했다. 훌리아 주지사는 청소년에게 유익이 된다면 무슨 일이든 돕겠다고 하시며 IYF에서 청소년들을 위해 하고 있는 일들에 대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도미니카공화국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라고 하시며 빠른 시일 내에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일을 추진하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많은 정부 인사들 관계자들을 만나면 모두 공통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있다. 바로 IYF가 청소년들을 위해 하는 일들이 바로 자신들이 각 나라의 청소년들을 위해 하고 싶은 일이라는 것이다. 발을 내딛기 전까진 많은 것들이 굉장히 막연해 보이지만 말씀에는 하나님께서는 우리 앞에 열린 문을 두셨다 하시고 항상 말씀대로 일하시는 하나님을 가르쳐 주신다. 김진성 목사의 이번 도미니카공화국 방문은 하나님께서 얼마나 많은 일들을 이곳에 하고 싶어 하시는지를 한 번 더 명확히 확인할 수 있는 하나님께서 예비해 놓으신 열린 문을 향해 발을 내딛는 그런 귀중한 시간이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