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지역] 드넓은 러시아 지역 곳곳을 찾아간 새 언약의 기쁜 소식
[러시아지역] 드넓은 러시아 지역 곳곳을 찾아간 새 언약의 기쁜 소식
  • 정희정
  • 승인 2021.11.04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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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락다운(Lockdown)’ 전, ‘마지막 세미나’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집회 홍보 및 초청
- 세미나 기간 가족 및 지인들을 찾아가 집회에 함께 참석한 성도들
- TBN, CNL등 주요 기독교 방송을 통해 유럽 및 이스라엘의 러시아계 유대인들에게도 퍼진 복음
- 곳곳에서 들려지는 구원과 기쁨의 간증들

- ‘마지막 세미나’ 라는 마음으로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을 인하여 복을 얻으리라’ 2021년 신년사가 들려진 지 어느새 10개월이 지났고, 하나님은 그 동안 전 세계 곳곳에서 그 어느때보다 풍성하게 일해 오셨다.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이어진 ‘2021 하반기 온라인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를 통해서 다시 한번 드넓은 러시아대륙 곳곳에 복음의 문을 열었다. 현재 러시아 지역은 다시 심화되고 있는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곳곳에서 ‘락다운(lockdown)’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그래서 어쩌면 이 세미나가 ‘마지막 기회’일수도 있다는 마음으로, 전 성도들은 주변 친척, 친구, 지인들을 초청했고, 이 기쁨의 잔치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복을 얻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2021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 러시아지역 포스터
2021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 러시아지역 포스터

-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활발히 펼친 세미나 홍보

이번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러시아지역 교회들은 매일 저녁 기도회를 가지며 간절한 마음으로 홍보에 임했다. SNS홍보 외에도 전단지와 포스터를 만들어 거리 전도를 하고, 지역별 CLF, 인형극 집회, 온라인 한국어캠프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방법으로 이번 세미나 소식을 알렸다. 또한, 유료 사이트 광고를 통해서 동유럽에 위치한 러시아어권 국가들(몰도바, 조지아, 벨라루시, 아르메니아 등)에도 세미나 소식을 알렸다.

주변 교회 방문, 목회자 초청, 인형극집회, 한국문화행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세미나를 알렸다.
주변 교회 방문, 목회자 초청, 인형극집회, 한국문화행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세미나를 알렸다.

특히, 우크라이나에서는 성경 세미나 직전 CLF를 통해 우크라이나와 헝가리 국경 지역에 있는 집시 목회자들 30여명이 연결되었다. 이후, 집시 구역 10개의 교회에 초청받아 복음을 전하고, 세미나를 홍보할 수 있었다.

온라인 세미나 직전 가진 CLF에 참석한 우크라이나 국경지역 집시 목회자들
온라인 세미나 직전 가진 CLF에 참석한 우크라이나 국경지역 집시 목회자들


- 전세계가 기뻐한 진리의 소식,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이번 성경세미나에도 세계 주요 기독교 교단의 지도자들이 축사와 기도로 함께 하며, 자신들의 신앙을 변화시킨 새 언약의 복음에 대해 분명하게 간증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아름다운 음악 또한 매시간 함께 하며, 우리의 마음을 말씀 앞으로 더욱 가깝게 이끌어 주었다.

참된 간증과 음악으로 함께한 전세계 기독교 지도자들과 그라시아스 합창단
참된 간증과 음악으로 함께한 전세계 기독교 지도자들과 그라시아스 합창단

매일 오전, 저녁으로 주강사 박옥수 목사는 요한복음, 예레미야, 히브리서 등 성경 곳곳에 나타난 하나님의 마음을 이야기하며, 새 언약으로 말미암아 행위가 아닌 은혜로 우리가 영원한 속죄를 얻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거듭난 이후, 자신뿐만 아니라, 성도 개개인과 동행하며 행복한 삶으로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을 간증하며, 현재, 코로나 사망률이 역대 최고치에 이르고 있는 러시아대륙 전역에 소망의 약속을 심어주었다.

힘있게 복음을 전하는 주강사 박옥수 목사
힘있게 복음을 전하는 주강사 박옥수 목사


4.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이번 세미나 기간에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중앙아시아 등 러시아지역의 모든 성도들이 가까운 지인 및 가족들을 집으로 초청하거나, 직접 찾아가 함께 말씀을 들었다. 또한, 교도소, 마약중독재활센터, 요양원 등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 이동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서도 직접 찾아가는 방문세미나를 진행했다.

지역별로 찾아가는 세미나를 진행하며, 성도들 모두가 온 마음으로 복음을 전했다
지역별로 찾아가는 세미나를 진행하며, 성도들 모두가 온 마음으로 복음을 전했다
지인의 직장, 양로원, 마약재활센터 등에도 찾아가 세미나를 홍보하고, 함께 말씀을 들었다
지인의 직장, 양로원, 마약재활센터 등에도 찾아가 세미나를 홍보하고, 함께 말씀을 들었다

예고르 전도사 / 우크라이나

이번 세미나 전, 표트르라는 한 목사님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목사님께서는 더 이상 당신 교회의 청년들을 이끌기가 어렵다고 하시며, 어려움을 이야기하셨는데요, 그로 인해 우리 선교회를 향해 마음을 열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께서 어떻게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는지, 목사님을 의롭게 하신 하나님을 만나게 된 간증을 들으며 이 복음이 그 목사님의 교회에도 전해지기를 바랬습니다. 그래서 이번 성경세미나를 소개하게 되었고, 그 목사님께서 당신의 교회에서도 세미나를 함께 열어 누구든지 원하는 사람은 와서 말씀을 듣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는 한 교회라고 하시면서, 본 교회의 모든 청년들을 우리 선교회에 맡겼습니다. 박옥수 목사님을 통한 하나님의 약속이 이 곳 우크라이나에서도 일하는 것이 하나님 앞에 너무 감사하고, 우리가 전 세계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역사에 참여하는 자가 되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합니다.

비탈리 / 우크라이나(표트르 목사 교회 성도)

제 모든 죄와 악을 등 뒤로 버리시고, 제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의롭다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구원받은 것에 감사합니다. 지금 저는 새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기쁨 안에서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삶에서요. 예수 그리스도께 영광을 돌립니다. 삶에서 내가 무엇을 해야할 지 모르겠다면 예수님께 가야 합니다. 그는 나에 대해서 나보다 더 잘 압니다. 제 삶을 하나님께 맡깁니다. 이제 제 삶을 다르게 살고 싶지 않고, 주님의 이름이 영광 받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아멘!

 

나르굴 / 키르기스스탄

저는 15년전에 처음으로 그리스도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처럼 마음으로 말씀을 듣기는 처음입니다. 박옥수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내 죄를 온전히 씻어 주신 예수님의 은혜의 말씀을 듣고, 감사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15년동안 교회를 다니고 예수님을 믿었는데, 지금껏 저는 내 죄도 씻지 못한 예수님을 믿고 있었습니다. 가나 존 아타밀러 전대통령이 구원받은 간증을 들을 때 너무 감사했습니다. 우리 죄는 우리가 판결을 하는게 아니라 하나님이 판결하시는 것이며, 하나님은 이미 우리에게 죄가 없다고 판결해 놓으셨다는 말씀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의롭다고 판결하셨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내 죄를 다 씻은 예수님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를 잊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보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안 이리나 / 카자흐스탄

세미나를 지나는 동안 진리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정말 감사합니다. 나는 지금까지 늘 죄책감에, 걱정과 근심이 많았습니다. 의롭게 살려고 노력했지만 허사였습니다. 이 모든 것은, 내가 못된 열매만 맺는 못된 나무이며, 한 사람 아담의 불순종으로 죄가 세상에 들어왔고, 모든 사람이 죄 가운데서 났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 모두를 사랑하셔서 예수를 예비하셨고, 그의 순종하심으로 나도 의롭게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당신의 거룩한 피로 나를 씻으셨고, 당신의 거룩한 의를 나에게 주셨습니다. 그리고 나의 죄와 불법을 결코 기억하지 않으십니다. 이 말씀이 하나님의 약속으로 내 마음에 새겨졌고, 나는 완전하고 거룩하고 의로운 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마리야 / 우크라이나

제가 있는 요양원에 기쁜소식선교회 전도사님이 오셔서 세미나를 보여주셨습니다. 오늘 들은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 우리가 구원받고 깨끗해지기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목숨을 버리셨다는 것을 이해했습니다. 저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믿기 때문에 이미 의롭습니다. 예수님이 저를 깨끗하게 하셨고 이미 제 모든 죄를 가져가셨다는 것을 믿습니다. 앞으로 제가 다른 것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만 믿고 살기를 원합니다. 물론 제 스스로는 제가 죄를 지었는지 아닌지를 판단하지 못하기 때문에 저도 모르게 죄를 짓게 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주님은 이미 나의 모든 죄, 즉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죄를 모두 가져가셨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엘베리나 엔 / 우즈베키스탄

친구를 통해 성경세미나에 초대를 받았습니다. 박옥수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이 변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교회에 다녔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해 죽으시고 우리를 위해 피 흘리신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저는 여전히 죄인이었습니다. 그렇기에 기도하고 회개하여 천국에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자신의 피를 흘려 죽으셨기 때문에 우리는 거룩하고 온전하고 깨끗하다 하시는데, 처음에는 이해가 되지 않고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내 스스로를 보면 ‘내가 어떻게 온전해, 나는 죄인인데’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박옥수 목사님께서 전해주신 로마서 3장 23절,24절을 통해 예수께서 나를 의롭다 하셨기에 이제는 내 자신과 내 행위를 돌아볼 필요가 없음을 알게 되었고, 의롭다 하심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또한 히브리서 10장 17절,18절을 통해 이제 하나님께서는 내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심을 믿습니다. 이런 참된 복음을 듣고 죄 사함을 받아 의인이 될 수 있게 해 주신 하나님과 박옥수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악술루 / 카자흐스탄

형제 자매님들 안녕하십니까? 드디어 여러분에게 제가 이런 호칭을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제 마음을 두드려 주신 것이 정말 감사합니다. 간음 중에 잡힌 여자의 이야기를 통해, 마침내 예수 그리스도께서 저의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죽은 후 부활하셨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피로 저의 죄는 씻겨졌고 의롭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제가 영원히 구원을 받았고, 의롭고, 거룩하다는 것을 믿습니다. 전에는 불가능하다 생각했고 모든 사람들은 죄인이라며 비웃었지만, 이번에 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제 마음에 믿음이 찾아왔습니다. 이 땅에는 이미 죄가 없고 예수님께서 모든 죄를 멸하셨습니다. 전에는 제가 이것을 몰랐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갈리나 / 러시아

안녕하세요, 이번 성경세미나에 참석하면서 이 시간을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당신의 사랑과 능력으로 저주와 죽음에서 저를 건져 내신 예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간음 중에 잡힌 여자와 같이 정말 마땅히 죽어야 할 사람인데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았고 영원한 생명을 얻어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그리고 요한복음에 나타나는 이야기들은 목사님께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우리에 대한 이야기이고, 마치 구원받기 전 제 삶과 구원받고 난 이후의 제 삶을 비춰주는 이야기였습니다. 정말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는 어둡고 소망 없이 그리고 기쁨 없이 살았었는데, 예수님을 만나고 난 이후에 기쁨과 평안을 얻을 수가 있었습니다. 정말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문 레오닛 아실예비치 / 카자스흐탄

안녕하세요, 제 나이 63세에, 너무 늦게 예수님께 돌아왔지만 이제라도 구원을 받고 모든 죄에서 자유로워진 것이 정말 기쁩니다. 기쁜소식선교회를 통해 살아 있는 말씀을 들으면서 처음으로 이런 감정을 느꼈습니다. 저는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서 갈보리 십자가에서 단번에 저희 죄를 영원히 씻으시고 의롭다 하심을 얻었기에 이미 죄인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이 정말 '기쁜 소식'이고 저는 제가 구원받은 것이 정말 기쁩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더 많은 사람들이 이 '기쁜 소식'을 알게 도와주실 거라고 믿습니다.

아냐 / 우크라이나

집회 둘째날 아는 지인을 초대해 함께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녀는 유대인인데요, 이전에 두 번 정도 교회에 와서 사모님과 교제도 하고 말씀을 잘 들었었어서 이번 세미나에도 초대했는데, 아주 반가워하며 저희 집에 왔습니다. 박옥수 목사님께서는 아주 정확하고 분명하게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들을 보여주셨는데요, 목사님께서 옛 언약과 새 언약에 대해 설명하시면서 죄사함에 대해 이야기하실 때, 그 말씀이 너무나 명확해서 그 말씀을 듣고 난 후, 지인이 이렇게 물었습니다. ‘그럼 제가 의인이 된건가요? 제가 거룩해진건가요?’ 그래서 제가 ‘그럼요’라고 대답했더니, 아주 기뻐했습니다. 온라인 세미나 덕분에 어느 곳에서든지, 여러 사람과 함께 말씀을 들을 수 있어 감사했고, 하나님이 당신의 약속을 이뤄가시는 것에 더욱 감사합니다.

나스쨔 / 러시아

박옥수목사님과 함께한 이번 성경세미나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가끔 '하나님이 왜 나에게 이런 어려운 시기를 주실까? 하나님이 왜 우리를 고생시키시나?' 하는 생각을 하는데, 평생 고통을 당했던 병자가 예수그리스도를 받아들임으로 자유, 기쁨 그리고 평안을 얻었다는 박목사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저의 인생은 너무 흉했고, 구원을 받기 전까지 '하나님은 무엇 때문에 나한테 이런 벌을 주실까? 왜 내 인생은 이렇게 고통스러울까'라는 생각을 자주 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복음을 듣고 하나님이 제 마음을 바꾸시고 제게 새로운 삶을 주셨습니다. 이제는 주님이 제 삶의 주인이 되셨습니다. 박목사님의 간증을 들으면서 하나님 말씀의 능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세미나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류바 / 러시아

예전에는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을 들어도, 말씀이 잘 들리지 않고, 그 마음을 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아주 흥미롭게 들었고, 목사님의 말씀에 대해 깊게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요한복음 11장 23절~44절 말씀을 들었는데요. 마리아와 마르다 같이 살아온 제 삶에 하나님을 믿을 수 있도록 나사로를 부활시키기 위해 예수님이 찾아와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힘과 말씀을 드러내기 위해 제 삶에 일하시고, 문제를 해결하시기를 원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않았느냐’하신 말씀처럼, 제게 가장 중요한 것은 구하고 믿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족 및 지인들을 집으로 초청하거나 직접 방문해 함께 말씀을 듣는 성도들
가족 및 지인들을 집으로 초청하거나 직접 방문해 함께 말씀을 듣는 성도들

이 밖에도 카자흐스탄 알레나 자매는 전에는 말씀을 잘 기억하지 못해서 전도가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이번에 전도할 수 있는 힘이 생겨서 마음으로 같이했다고 간증했으며, 김 블라지미르 장로는 16년동안 전도해도 듣지 않던 형이 '말씀을 듣기 위해 자신도 일요일에 교회에 데려가 달라'고 부탁했다며, 이것은 기적이라고 간증했다. 또한 하지샤 자매는 기도 모임에서 자신의 아들이 하나님 앞에 마음을 열게 해 달라며 눈물로 기도를 했는데, 하나님께서 그 기도에 답하는 것을 볼 수 있었고, 러시아 베네라 자매 또한 자신의 딸과 친구와 함께 세미나에 참석하며 복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간증했다. 세미나 기간 동안, 이렇게 러시아 지역 곳곳에서 들려오는 구원의 기쁜 소식들로 인해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리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더불어 유튜브와 페이스북으로 중계된 이번 온라인 성경세미나는 TBN과 CNL등 러시아지역 주요기독교 방송국을 통해, 러시아 전 지역을 포함해 주변 러시아어권에도 중계되고 있는데, 특히 이스라엘에서도 많은 러시아계 사람들이 방송국을 통해 목사님 말씀을 듣고 반응하며, 진리의 복음에 귀 기울이고 있다.

성경세미나를 통해 들려지는 복음의 말씀은 너무도 쉽고 분명하다. 누구나 이 말씀을 들으면 복음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고, 더 이상 내 모습이 아닌 예수님의 마음으로, 믿음을 향해, 믿음의 사람으로 살 수밖에 없다. 러시아 전 지역에 퍼진 이 진리의 말씀이 그들 마음에 소망이 되고, 힘이 되어 주님 안에서 기쁘게 살 것을 생각할 때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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