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동유럽에 마인드교육이 새롭게 소개되다! -북마케도니아,코소보
[유럽] 동유럽에 마인드교육이 새롭게 소개되다! -북마케도니아,코소보
  • 송혜진
  • 승인 2021.11.04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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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도 판데믹 상황이 여전이지만 하나님이 열어주시는 발걸음을 따라 북마케도니아와 코소보에서 Korea culture exchange (이하 한국 문화 교류) 행사와 대학교 부총장 면담 그리고 복음주의 교회 일일 집회를 열었다.
 

북마케도니아에서 펼쳐진 한국 문화 교류 행사

북마케도니아에 있는 사립학교 야하 케말 학교(Yahya Kemal college) 에서 김진수 목사의 마인드 강연을 시작으로 한국 문화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60여명의 학생들이 태권도, 한복, 서예, 전통놀이 등 여러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그리고 야하 케말 학교 교장 면담을 통해서 교사 워크샵, 정기적 교류 등을 앞으로 이어 나가기로 했다.

한국 문화 교류 행사 - 붓글씨
한국 문화 체험 놀이
불가리아 김진수 목사 마인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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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하 케말 학교 교장과 김진수 목사 일행

이 날, 오후 북마케도니아 수도 스코페에 있는 올림픽 센터 컨퍼런스 홀에서도 한국 문화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2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해 마인드강연과 달고나 뽑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줄다리기 등 여러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문화 행사 - 달고나 체험
문화 행사 - 줄다리기
문화 행사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김진수 목사 마인드 강연
한국 문화 교류 행사 참석자들과 북마케도니아 정희경 선교사

 

북마케도니아 교육부 부장관 면담

북마케도니아 정희경 선교사는 북마케도니아 교육부 장관실과 면담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는 말씀을 의지하여 발을 내딛었다. 교육부 장관은 다른 나라에 있어 만나지 못했고 장관 비서를 통해 교육부 부장관 (Prof. Dr. Arafat Shabani) 과 면담을 가질 수 있었다. 

북마케도니아 교육부 부장관과 김진수 목사 면담
북마케도니아 교육부 부장관과 김진수 목사, 황용하 목사 일행

김진수 목사는 교육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하며, 실질적인 마인드교육 등록, 장소협력, 단체설립 지원 등 정식 활동과 교육부의 지원에 대해 이야기 하였다. 부장관은 장관과의 회의를 통해 담당자를 선정하고 실무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게 돕겠다고 답했다.

 

코차니 복음주의 교회 일일집회

수도 스코페에서 1시간 30분 떨어진 코차니 지방의 복음주의 교회에서 일일 집회를 열었다. 이 날 김진수 목사는 요한복음 8장을 통해 새 언약의 말씀을 전했다. 참석자 중에는 코차니 지방 감리교회 목회자 부부도 있었다. 감리교 목회자는 구원을 확신하며 자신의 영혼에 가장 중요한 말씀을 들었다며 이야기했다.

말씀을 전하는 김진수 목사, 코차니 복음주의 교회 벤쵸 목사
말씀을 듣는 참석자들
(왼쪽에서 두번째) 코차니 감리교 목사, 벤쵸 목사와 김진수 목사 일행


코소보의 프리슈티나 대학교 부총장과의 면담

김진수 목사와 황용하 목사 일행은 IYF와 MOU를 맺고 있는 코소보 프리슈티나 대학교를 방문했다. 김진수 목사는 프리슈티나 대학교 부총장(국제협력) Prof. Dr. Albulena Blakej 과 면담을 통해 마인드교육 실행과 협력방안을 의논했다. 

프리슈티나 대학교 부총장 Prof. Dr. Albulena Blakej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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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슈티나 대학교 부총장과 김진수 목사, 황용하 목사 일행

 

코소보 교육부 국장미팅

최근 코소보는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교육부 인사들이 바뀌었다. 하지만 말씀을 의지해 코소보에 발걸음을 내딛었고, 프리슈티나 부총장의 도움으로 교육부 국장과 면담을 가질 수 있었다. 이 날 김진수 목사는 교육부 국장과 마인드교육과 문화교류 협력을 의논하며 코소보 교육부 장관과 면담을 약속했다.

코소보 교육부 국장과 김진수 목사 일행

판데믹 상황으로 인해 행사를 진행하고 면담하는 것도 쉽지 않았지만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는 말씀처럼 발걸음을 내딛으면 하나님이 힘있게 역사하는 걸 본다. 앞으로 계속해서 동유럽을 밝히실 주님을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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