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_양천] 복음의 민들레 씨앗을 퍼뜨리는 믿음의 발걸음' 양천교회 ‘CLF 온라인 월드 컨퍼런스’ 초청
[서울_양천] 복음의 민들레 씨앗을 퍼뜨리는 믿음의 발걸음' 양천교회 ‘CLF 온라인 월드 컨퍼런스’ 초청
  • 홍다은
  • 승인 2021.11.10 1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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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도 나도 행복 배달부 '배우러 왔습니다'
■ 교회의 마음을 받아 발걸음을 내딛는 대로
■ 한국에서 사역하는 외국인 목회자 초청
CLF를 앞두고 홍보활동을 펼치는 양천교회 성도들
CLF를 앞두고 홍보활동을 펼치는 양천교회 성도들

코로나 팬데믹도 무색할 정도로 복음의 새로운 불길이 크게 일어난 미국 전도여행, 아프리카 4개국 순방 등 하나님께서는 기쁜소식선교회를 통해 성경 속에 나타나 있는 사도행전의 역사보다 더 크게 일하셨고, 전 세계가 복음의 물결로 뒤덮여 지고 있다.

기쁜소식 양천교회는 11월 15(월)부터 있을 ‘기독교지도자연합(CLF) 온라인 월드 컨퍼런스'를 앞두고 전교인이 한마음이 되어 발걸음을 내딛었다.


■ <너도 나도 행복 배달부 '배우러 왔습니다‘> 청년회

CLF 홍보하고 있는 양천 교회 청년들
매주 기쁜소식지가 배부되고 있는 409곳의 교회에 CLF 홍보를 나섰다

11월 6일(토), 7일(일) 양천교회 청년들은 매주 주간 기쁜소식지를 보낸 409곳의 교회에 CLF 초청장을 들고 찾아갔다.

"귀 교회에서 청년회 활동을 배우고 어떻게 청년들을 인도하는지 배우고 싶다."고 하며 하루 동안 총 7명의 목사님 등 기독교 지도자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었고, CLF에 초청했다.

김형욱 원로장로 (왼쪽에서 두번째)
김형욱 원로장로 (왼쪽에서 두번째)

처음 CLF 홍보를 나가기 전 만난 김형욱 원로장로는 오랫동안 일반 장로교회 장로로 활동해왔다. 최근 유튜브로 박옥수 목사의 말씀을 들은 김형욱 장로는 스스로 양천교회를 찾아왔다.

양천교회 청년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헌목 목사와의 교제를 신청했고, 동생에게도 복음 교제를 해달라며 부탁했다. 그리고 CLF 참석 의사를 밝히며 기쁜소식선교회가 전하는 참된 복음을 듣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진리를 정확히 알지 못해 괴로워하다가 기쁜소식선교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말씀을 듣게 되었다. 말씀을 들으며 죄를 지을 때마다 회개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예수님으로 한 번에 되는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지금까지 성화, 죄에 대해 풀리지 않았던 문제들이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풀렸다. 정확한 성경말씀을 전하는 선교회가 있다는 사실이 기뻤다." 김형욱 원로장로

CLF 초청 전단지를 가지고 각 교회를 방문하는 청년들

강서구에 위치한 한 교회 청년 담당 목사님을 만나 청년회 활동과 해외 선교 봉사활동 등을 교류하며 CLF 참석을 권했다.

청년들이 이렇게 다 같이 찾아오는 것 자체를 신기해했고, 다시 만나기로 약속했다. 그 외에도 양천구에 위치한 교회의 목회자, 전도사 두 명과 사모, 장로, 성도들을 만나 초청장을 전달했다.

CLF 초청 전단지를 가지고 각 교회를 방문하는 청년들
CLF 초청 전단지를 가지고 각 교회를 방문하는 청년들

■'교회의 마음을 받아 발걸음을 내딛는 대로'장년회, 부인회

양천교회 장년회와 부인회는 주일 오전 예배 마친 뒤에 각 구역별로 양천구, 강서구 지역 내에 있는 교회들을 찾아가 목회자들을 만나 홍보와 전도를 했다.

성경말씀을 나누는 신현애 집사

신현애 집사는 ‘신월동에 위치한 목회자 한 분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놀랍게도 목사님은 선교회에 대한 비판과 상관없이 행사에 가보고 싶어서 이전에 집회와 칸타타를 참석한 적이 있다고 했다.

유월절이 장차 오실 예수님의 그림자인 부분과 새 언약에 대해 이야기를 하니 "성도가 어떻게 그런 부분까지 알고 있느냐"고 놀라워했다. 뿐만 아니라 박옥수 목사님의 미국 선교 소식을 전하며 곧 있을 온라인 CLF 초청을 했다."고 전했다.

상반기 CLF 홍보를 했던 교회에 다시 찾아간 김순란 집사
상반기 CLF 홍보를 했던 교회에 다시 찾아간 김순란 집사

김순란 집사는 “상반기 CLF 홍보를 했던 화곡동 교회에 다시 찾아갔다. 지난 번에 뵙던 집사님이 나오시길래 홍보지를 드리면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최근 미국과 아프리카에서 일어난 복음의 역사를 이야기하며 로마서 3장 23, 24절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 분은 무조건 회개해야만 죄가 씻어진다고 얘기했지만 마지막까지 복음을 전하고 그 곳에서 나왔다. 유튜브 참석을 권하니 듣지 않겠다고 했지만 마음에 복음의 씨앗이 분명히 심겨질 것을 믿는다.”고 간증했다.

복음 전도를 한 박선옥, 김순회 집사
CLF 홍보중인 박선옥 집사와 김순회 자매

박선옥 집사는 "요양복지센터에 방문해서 CLF 홍보를 했다. 복지센터를 운영하던 문경교회 성도가 최근 운명 직전에 어르신에게 복음을 전한 간증을 들려주며 어르신들의 육체만 아닌 심령을 돌봐주는 요양사의 역할이 중요함을 이야기하면서 초청했다."고 했다.

김순회 자매는 "시장에서 붕어빵 파는 주민을 만나서 교회 다니냐고 물으니 우리에게 어느 교회이고, 주된 설교하는 분이 누구시냐고 물었다. 박옥수 목사님이라고 하자 자기 여동생이 정선교회 권보경 자매라며 작년에 여동생의 초청으로 정선교회에 갔던 사연을 접했다." 하나님께서 예비해두신 사람을 찾은 것 같아 감사했다고 이야기했다.

성창현 형제는 "홍보를 하러 다니면서 한 목사님을 만났는데 초청장을 긍정적 받으셔서 감사했다. 진정한 죄사함과 신앙에 관심이 있는 목회자들이 앞으로 더 많이 CLF에 연결되길 기도한다."며 소식을 전했다.


■한국에서 사역하는 외국인 목회자 초청

Givens목사
Givens목사

상반기 CLF 때부터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오던 Givens 목사는 미국 최대 오순절 교단인 하나님의 교회(COGIC, Church of God In Christ) 교단의 선교사이며, 페이스 국제학교 (World Faith International School)의 교장이다.

현재 이태원에서 주중에는 국제학교를 운영하고 주말에는 50여명의 성도와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다. Givens목사는 컨퍼런스 소식을 마른 땅에 단비와도 같이 여기며 마음을 활짝 열고 참가하기를 희망했다.

제2의 양천주일학교 이태원교회
제2의 양천주일학교 이태원교회

최근에 목사님으로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에 학생들 채플시간에 주일학교 프로그램을 지원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양천교회 주일학교팀은 매주 교회에 찾아가 아이들에게 영어 찬송 율동과 마인드 레크레이션을 진행하고 있고, 워크북을 제작해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Givens목사에게 CLF 초청을 하고 있는 김가연 자매
Givens목사에게 CLF 초청을 하고 있는 김가연 자매

김가연 교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제한된 주일학교 활동에 지쳐있던 아이들은 활짝 웃으며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석했다. 앞으로도 계속 교류하여 더 많은 외국인 목회자들과 연결되어 복음이 전해지길 소망한다."고 간증했다.

지역교회를 찾아가 홍보활동을 펼치는 양천교회 성도들
지역교회를 찾아가 홍보활동을 펼치는 양천교회 성도들

기쁜소식양천교회는 "발을 내딛어 나가보니 하나님께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게 해 주셨다. 입을 다물면 아무 소득도 없지만, 입을 열면 뭐라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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