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F_대구경북] '오직 예수님의 피로 말미암아...' CLF 온라인 월드 컨퍼런스
[CLF_대구경북] '오직 예수님의 피로 말미암아...' CLF 온라인 월드 컨퍼런스
  • 권은민
  • 승인 2021.11.19 0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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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부터 19일까지 오후 7시 30분, 오전 10시 30분 유튜브 생중계
- 대구경북지역 성도들, 약속의 말씀을 의지해 복음의 발걸음 내딛어
- 주강사 박옥수 목사, ’우리 죄가 사해지는 것은 예수님 피 외에는 없어...‘ 강조

 기독교지도자연합(CLF) 뉴욕본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CLF 온라인 월드 컨퍼런스’가 지난 15일부터 시작돼 오후 7시 30분, 오전 10시 30분 하루 두 차례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되고 있다.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모토로 성경으로 교류하며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실천하고 있는 기독교지도자연합(CLF, Christian Leaders Fellowship)은 다가온 위드 코로나 시대에 기독교가 복음으로 다시 일어나길 바라며 ‘RECONNECT(다시, 연결)’를 주제로 ‘CLF 온라인 월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 대구경북지역, 내 감각을 깨고 약속의 말씀을 의지해

 이번 CLF 월드 컨퍼런스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됐다. 대구경북지역 성도들은 초청과 홍보활동 또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이어갔다. 컨퍼런스를 알리기 위해 대구경북지역 소재 교회 1600여 곳에 컨퍼런스가 소개된 주간신문과 초청편지를 우편발송했고, 1300여 곳을 찾아가 직접 초청에 나섰다.

직접 CLF 월드 컨퍼런스 초청에 나선 대구경북지역 성도들
직접 CLF 월드 컨퍼런스 초청에 나선 대구경북지역 성도들

대구경북지역 성도들은 “목사님께서 ‘여리고 성은 인간의 힘이나 연장으로 무너진 것이 아니라 말씀을 의지하고 나갔을 때 무너진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과 늘 내 생각이 부딪힙니다. 그때 ‘안 되겠다’고 하는 내 생각을 얼마나 빨리 깨느냐가 중요합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로마서 11장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아니한 사람 칠천을 남겨두었다’고 하신 약속의 말씀 앞에 안 될 것 같은 내 감각을 깨고 약속의 말씀을 의지해 복음을 향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김천 박준용 장로는 “CLF 월드 컨퍼런스 초청활동을 하면서 얼마 전 전국 장로모임 때 박옥수 목사님께서 사도행전 4장 33절 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예수의 부활을 증거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얻었다는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오래 전부터 친분 있는 목회자들을 초청했지만 요지부동이어서 형편은 실망과 좌절뿐이었지만 말씀을 의지해서 김천지역 130여 개 목회자들에게 초청장을 전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목회자들께 큰 은혜를 입혀 이끄실 약속의 말씀 앞에 소망스럽고 힘있게 일하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라고 간증했다.
 


■ 주강사 박옥수 목사, “우리가 죄가 사해지는 것은 예수님의 피 외에 다른 길이 없다”

CLF 월드 컨퍼런스 주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히브리서 10장 8~18절 말씀을 읽고 "우리 죄가 사해지는 것은 예수님의 피 외에 다른 길이 없다"며 말씀이 마음에 들어와 어둡던 마음이 밝아지고 성령이 새로운 마음의 세계로 이끄시는 부분에 말씀을 전했다. 

CLF 월드 컨퍼런스 주강사 박옥수 목사

 박 목사는 “우리 죄를 사하는 것은 예수님의 십자가 외에는 없어야 하는데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율법을 지켜서 복을 받으려고 합니다. 저는 제가 무엇을 노력해야 죄가 없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누가복음 10장에 강도 만난 자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누워만 있었는데 선한 사마리아인에게서 온전한 구원을 얻는 것을 보았습니다”라며 1995년에 LA에서 마약을 하고 권총을 가지고 다니던 학생이 말씀을 받아들인 후 마약이 끊어지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된 이야기, 합천에서 20년 가까이 하루에 소주 10병씩 마시는 형제가 히브리서 10장 14절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는 말씀을 받아들이고 지금은 술에 끌려 다니지 않고 아내와 함께 복음 전도자로 행복한 삶을 사는 이야기를 덧붙였다.

이어서 “히브리서 10장 이후의 말씀은 전부 영원한 속죄에 관한 말씀입니다. 구약의 제사장들은 이 땅에 있는 제단에 피를 뿌렸는데 예수님은 영원한 나라의 제단에 뿌려 영원히 온전케 하셨습니다”라며 “우리가 모든 생각과 관념을 버리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입시다. 하나님이 ‘의롭다’ 하시면 의롭고 ‘거룩하다’ 하면 거룩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믿을 때 하나님의 영이 밝고 복된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끄십니다”라고 외쳤다. 
 


■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참가자들의 소감

온라인으로 함께하는 참석자들
온라인으로 함께하는 참석자들
오프라인으로 함께하는 참석자들
오프라인으로 함께하는 참석자들

대구지역에 사는 최○○ 원로목사는 “길에서 전도하는 홍보팀의 전단지를 보고 CLF 월드 컨퍼런스에 대해 알게 됐습니다. 유튜브를 통해 박옥수 목사님 말씀을 들었는데 성경에서 예수님이 죄를 다 사했다고 하면 사해진 게 맞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18일 목요일 서울에서 있었던 기독교지도자포럼에도 참석하게 됐습니다. 앞으로 이런 행사가 있다면 CLF와 또 함께하고 싶습니다”라며 박옥수 목사와 기쁜소식선교회에 마음을 여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회 김영일 목사는 “이번 CLF 월드 컨퍼런스 말씀을 들으면서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이 제 마음에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평소 박 목사님 말씀을 가끔씩이나마 들었지만 목사님이 이단이라는 주위의 소리가 깔려있어서 그런지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했었는데 이번 CLF 때 히브리서 9장, 10장의 말씀을 들으면서 저건 분명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라며 “기독교지도자포럼에도 참석하면서 박 목사님이 우리나라가 기독교가 후진국이라고 했는데 교단과 교리에 갇혀서 말씀을 들어보지도 않고 근거도 없이 헐뜯는 우리나라 기독교가 후진국이라는 말이 이해가 됩니다. 우리가 제사장이 매일 서서 섬기는 구약의 제사처럼 신앙을 하고 있었는데 예수그리스도께서 영원한 제사를 드린 것과 영원히 온전케 하신 것이 성경적으로 분명한 사실입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미에서 목회를 하고 있는 김○○ 전도사는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의 초청으로 CLF 월드 컨퍼런스 말씀을 듣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시간마다 들어보자‘란 마음이 들었습니다. 들을수록 내가 십계명을 지키려고만 하지 지키지 못하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성경을 통해 정확히 보여주셨고, 내가 의롭게 살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예수님의 피로 의롭게 해 놓으신 것이 감사했습니다. 이런 말씀을 듣고 너무 감사해서 박옥수 목사님께 감사의 편지를 보내려고 합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고령에서 목회를 하는 이○○ 목사는 “김영옥(대구교회)씨 초청으로 참석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 말씀은 참 성경적입니다. 어렵지 않고 간결하게 예수그리스도가 오신 목적에 대한 말씀을 전해주시는 데 참 좋았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목사를 초청한 대구교회 김영옥 자매는 “제가 어렸을 때 다니던 장로교회 목사님을 초청했는데 늘 반응이 없으셨습니다. 이번 CLF 월드 컨퍼런스 말씀을 듣고 소감도 보내주시고 제가 어떻게 죄 사함을 받게 됐는지 간증도 나누었습니다. 제 생각에 머물러 있지 않고 교회와 함께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연락을 이어나가려고 합니다”라고 간증했다.

선교제일교회 김○○ 집사는 “김효순(대구교회) 씨 초청으로 참석하게 됐습니다. 10년 넘게 알고 지내고 있는데 성경세미나가 있을 때마다 말씀은 가끔 듣고 있었습니다. 일반교회와 다른 점이 무엇인지 궁금했는데 이번 CLF 월드 컨퍼런스 말씀을 들으면서 박옥수 목사님은 성경 중심으로만 말씀을 전하시기 때문에 사람들이 박 목사님을 존경한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라고 공감했다. 김효순 자매는 앞으로도 성경공부를 이어갈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경산장로교회에 다니는 김현○ 권사를 초청한 최인섭(경산교회) 집사는 “집 앞 매표소에서 일하시는 김현○ 권사님를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개인적인 문제로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경산교회 성경세미나에 초청하게 됐습니다. 이번 CLF 월드 컨퍼런스에 참석해 박옥수 목사님께서 전하신 히브리서 10장 10절 말씀을 듣고 죄 사함의 확신을 하셨습니다. ’내 죄만 없어진 것이 아니고 죄를 사하신 예수님이 늘 나와 함께 계셔서 내 앞에 있는 문제 또한 예수님이 해결해 주시겠다는 마음이 생겨 쉼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고 하시는데 저도 하나님 앞에 감사했습니다”라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영주장로교회에 다니는 임점준 집사는 “임종희(영주교회) 씨 초청으로 CLF 월드 컨퍼런스에 참석하게 됐습니다. 박옥수 목사님이 히브리서 말씀을 전하셨는데 예수님이 우리 인류의 죄를 사하셨기 때문에 더 이상 죄가 없는 것이 맞습니다”라고 공감하며 “예수님의 마음과 연결됐을 때 진정한 안식이 왔다는 임종희 씨의 구원간증과 실제 삶들을 보면서 감동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구경북지역 성도들은 “미국, 아프리카에 이어 한국에서도 개최된 2021 CLF 온라인 월드 컨퍼런스를 통해 십자가에서 흘리신 예수님의 피로 인류의 모든 죄가 영원히 끝났다는 사실이 널리 전파된 것이 감격스럽다. CLF 월드 컨퍼런스가 코로나19로 힘을 잃은 한국의 많은 기독교인들에게 복음으로 다시 연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 세계 기독교 지도자들과 함께하는 2021 CLF 온라인 월드 컨퍼런스는 오는 19일(금)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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