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아니아_호주] 지역과 교파를 초월한 2021 하반기 호주 CLF 소식
[오세아니아_호주] 지역과 교파를 초월한 2021 하반기 호주 CLF 소식
  • 양반석 기자
  • 승인 2021.11.22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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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connect 라는 주제로 하나된 호주 CLF 프로그램
형제 자매들이 목회자 초청을 위해 주변 교회를 방문하고 있다 
이번 락다운(Lockdown) 규제가 완화되면서 오프라인으로도 진행할 수 있었다.

호주에서 열린 CLF 월드 컨퍼런스가 11월 16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진행됐다. 4일 동안 진행된 CLF 온라인 프로그램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다. 3박 4일 동안 매일 온라인으로는 100여 명의 참석자들이 함께했고,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그리고 타운스빌 4개 지역교회에서 오프라인으로도 진행했다. 락다운(Lockdown) 규제가 완화된 시드니를 중심으로 주변 목회자들을 직접 찾아가 초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랜만에 진행하는 오프라인 홍보와 목회자들을 직접 만나야 하는 부담이 있었지만 이번 월드 컨퍼런스의 주제인 ‘Reconnect(재연결)’처럼 하나님의 말씀과 멀어졌던 많은 종교 지도자들이 다시 말씀과 연결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홍보를 지속했다. 그 결과 호주 CLF에 마음을 열고 직접 교회로 찾아온 목회자들이 많았다.

행사에 오지 못하는 참석자들을 위해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참여했다

이번 CLF는 해외의 많은 종교 지도자들의 기도와 축사, 간증으로 시작됐다. 말씀 전후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공연이 이어졌고, CLF 주강사 박옥수 목사는 매시간 ‘Reconnect(재연결)’를 주제로 영원한 속죄에 대한 참된 복음을 전했다.

시드니교회는 락다운 규제완화로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했다.
이번 CLF 프로그램을 참석한 후 감사해하는 힐미(Hilmi) 목사

호주 CLF 월드 컨퍼런스에 참석한 수단 교회 담임 힐미(Hilmi) 목사는 "이번 CLF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복된 집회에 한 일원이 된 것에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오늘 들은 말씀은 강력했고요. 이 일이 계속 진행되길 바라고 앞으로 이 프로그램에 한 일원으로 일하고 싶고 함께하고 싶습니다. 저를 초대해주셔서 감사하고 하나님이 여러분들을 통해 하나님의 사역을 이어가길 소망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쿡 아일랜드 교회 테이호(Teiho)목사

쿡 제도 교회 테이호(Teiho) 목사는 "오늘 들은 말씀은 정말 깊이 있고 세밀했습니다. 오늘 배운 말씀은 예수님이 우리의 모든 죄를 가져가시고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사하셔서 이제는 더이상 하나님께 죄에 대해 용서를 구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우리의 모든 죄를 가져가셨기 때문입니다. 종교로부터 오는 혼돈 또 사람들로부터 오는 혼돈 그리고 목회자들로부터 오는 혼돈이 많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우리에게 영원한 속죄가 이루어졌고 단번에 우리의 죄가 영원히 사해졌다고 정확히 말하고 있습니다. 전해지는 말씀을 통해 나의 죄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죄가 사라짐에 대해 듣게 되어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쓰리랑카 커뮤니티 교회 나다라자(Nadarajah) 목사

쓰리랑카 커뮤니티 교회 나다라자(Nadarajah) 목사는 강연이 끝난 후 강연을 통해 얻은 것을 간증했다.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이 죄에 대해 고백하지만 오늘 강연을 통해 우리의 죄가 온전히 사라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죄에 대한 고백을 이야기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영원히 죄가 씻어졌음을 이야기해야 합니다"라고 감탄했고 다음 행사에는 교회에 있는 기독교 지도자들과 함께 참석하고 싶다며 CLF프로그램에 대한 감사를 표현했다.

호주에 위치한 TBN 패씨픽 방송국

또한 호주에서는 지난 10월 '2021년 박옥수 목사와 함께하는 온라인 성경세미나"의 설교를 하나님의 은혜로 호주에 위치한 남태평양 패씨픽(PACIFIC) TBN 방송국에 방송할 수 있었다. 그로인해 박옥수 목사 설교가 호주뿐만 아니라 호주 주변의 섬나라에 방송됐고, 티비 방송에 페이스북과 호주 교회를 소개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기쁜소식선교회에 대해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박옥수 목사 설교 방송 대기 중
TBN 방송국에 소개된 박옥수 목사 설교

연속적으로 진행되는 성경세미나와 CLF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서 호주 외 멜라네시아 그리고 미크로네시아 지역 10개국에도 페이스북을 통해서 중계했다. 2000여 명의 팔로워를 소유한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남태평양 곳곳에 죄 사함의 복음이 전파됐다. 수많은 사람들이 온라인으로 프로그램을 함께하면서 뜨거운 반응과 댓글로 마음을 전달했다.

온라인 참석자들이 남긴 댓글
멜레네시안 파푸아뉴기니에서 온 댓글

코로나의 악영향으로 여러 섬나라에 복음의 길이 닫힌 지 오래지만 하나님은 항상 피할 길을 내셨고, 온라인 CLF 프로그램을 통해 인적이 미치지 못하는 곳까지 복음이 전달되는 것을 볼 때 하나님께 감사한 시간이었다. 50여 년 전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종을 통해 하신 약속과 말씀들이 날이 갈수록 열매를 맺는 것을 볼 수 있었고 CLF를 통해 얻은 수많은 목회자들과 함께 복음을 전할 것을 생각할 때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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