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박옥수 목사와 함께한 2021 광주전남지역 리더스포럼
[광주전남] 박옥수 목사와 함께한 2021 광주전남지역 리더스포럼
  • 윤푸르나
  • 승인 2021.11.23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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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를 올바르게 믿는 것은 예수님이 나를 위해서 일하시는 것
- 광주전남지역, 리더스포럼에 4백여 명 새롭게 참석해
<2021 광주전남 리더스 포럼 현장>

 지난 21일(일) 저녁, 2021 광주전남 리더스포럼이 기쁜소식광주송정센터에서 열렸다. 지난 한 주간 열린 2021 CLF월드 컨퍼런스와 함께한 기독교 목회자를 비롯해 의원, 총장, 기자, 의사 등 약 4백 명의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한 상태에서 대면 모임으로 진행됐고, 오랜만에 박옥수 목사와 함께 현장에서 교류할 수 있게 된 참석자들은 설렘 가득한 눈빛으로 함께했다. 

<이날 사회를 맡은 기쁜소식광주은혜교회 김기성 목사와 대표 기도를 한 기쁜소식전주교회 정용만 목사>
<그라시아스합창단 기악 연주가 더해졌다.>

 영상에 소개된 박옥수 목사는 6월과 10월 두 차례 미국 전도여행과 아프리카 전도여행에서 CLF 컨퍼런스로 수만 명의 기독교지도자들과 교류했다. 코로나가 전 세계를 강타하면서 오프라인 모임이 어려워졌었으나, 발빠른 온라인 체제 전환으로 125개국 661개 방송국을 통해 박옥수 목사의 설교가 방영되는 등 방송을 통해 복음의 문을 여신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또렷이 볼 수 있었다 .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방송을 통해 전 세계에 복음을 전파한 박옥수 목사와의 만남에 해외 목회자들의 참여와 반응은 뜨거웠고, 이 열기가 한국으로까지 이어져 2021 광주전남 리더스포럼의 현장 분위기 또한 뜨거웠다. 

<2021 광주전남 리더스포럼에서 복음을 외치고 있는 박옥수 목사>

 이날 메시지를 전한 강사 박옥수 목사는 故 존 아타밀스 가나 전 대통령 서거 직전 복음을 전한 이야기를 들며 로마서 3장 23절, 24절 말씀으로 복음을 설명했다. “각하께서 각하의 죄에 대한 판결문을 정확하게 읽어보신 적이 있으십니까?”라며 故 존 아타밀스 가나 전 대통령에게 질문을 던졌던 박옥수 목사는 그 당시를 회상하며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판결문을 소개했다. 로마서 3장 23절에서는 모든 사람이 죄로 인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지만, 24절에 기록된 것처럼 인간의 충성, 회개, 자백이 아닌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이 인류를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게 했음을 자세히 설명하며, '목회자로서 정확한 복음으로 사람들을 구원으로 이끌어야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아직 죄인이라고 고백하는 비성경적인 현실'을 꼬집었다. 

<성경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참된 복음이 전해지고 있다.>

 박 목사는 "하나님이 재판장이기에 우리를 의롭다고 하셨으면 우리가 더이상 죄인이 아니라 의인"이라고 외치며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실 때 씻지 못하는 죄가 하나도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레위기 4장에 나타난 제사법과 동일하게 예수 그리스도가 인류의 어린양이 되어 세상죄를 지고 십자가에서 피흘리신 예수님의 공로가 전해졌을 때, 참석자들은 성경 속 진리를 그대로 받아들이며 아멘을 외쳤다. 

<집중해서 메시지를 경청하고 있는 참석자들의 모습>

 최*진 장로는 “레위기 4장 흠 없는 암염소 머리에 안수하여 죄를 넘기고 죄를 씻는 말씀과 요한복음의 세례요한이 요단강에서 예수님께 안수하여 죄를 넘기는 말씀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를 들으면서 구약과 신약의 짝을 너무 쉽게 설명해 주셔서 성경이 풀렸습니다. 예수님이 인류의 어린양이 되셔서 우리의 죄를 위해 피를 흘리시고 돌아가셨다는 말씀을, 성경을 읽고 말씀을 들어도 지금까지 그냥 머리로만 이해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박옥수 목사님 말씀을 들으니까, 너무 쉽게 죄가 넘어갔다고 설명해주셨고, 제가 천국에 갈 확신이 없었는데 이제는 확실하게 천국을 갈 수 있게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김*석 목사는 “이 세상에서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일 가운데 가장 쉬운 일이 예수님을 믿는 것인데 목회자들이 죄가 있다고 가르치면서 예수님을 믿는 것을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로 만들었습니다. 성경은 우리의 모든 죄를 씻었다고 복음을 증거하고 있다”며 복음이 쉽고 확실한 것임을 지지했다.

 정*운 씨는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을 듣다보니 우리가 잘못을 회개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에서 예수님이 이미 죄를 다 사해주셨고, 우리 죄를 십자가에 못 박히면서 피로 씻으셨다는 것을 그대로 믿으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너무 쉽게 전해주셨습니다”라며 기쁨을 표했다.

 최*태 씨는 “오늘 말씀 중에서 모든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에 의해서 구원을 받고 의롭게 되었으니 당당하게 예수님을 믿고 신앙생활을 하라는 말씀이 인상에 남았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원 씨는 “오늘 말씀대로 (하나님이 의롭다고 하시면) 저도 의로운게 맞습니다. 하나님께서 의롭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저도 의롭습니다”라고 외치며 화답했다.

 김*태 교감은 “오늘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이제 저도 죄사함을 받아 거룩해졌으며 의인이 되었습니다. 천국은 이제 그냥 들어갈 수 있게 됐습니다. 저도 교회를 다녔지만 여전히 죄인이었는데 이제는 의인이 되었습니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김*연 씨는 “가족들이 복음을 자주 전해주었지만, 오늘 박목사님의 말씀을 처음 들었습니다. 로마서 3장 23절과 24절 말씀을 해주셨는데 그 말씀을 듣고 나니 우리의 모든 죄가 끝이 났습니다. 오늘 이 시간이 너무 귀하고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2021 광주전남 리더스포럼 현장>

 한편, CLF는 2017년 3월 미국 뉴욕에서 제1회 월드컨퍼런스 개최와 함께 출범했다. 자의적인 성경 해석과 교리 중심의 교단 형성에서 비롯된 기독교의 분열과 이단 문제를 타파하고 '오직 성경'에 초점을 맞춰 연합하고자 시작된 CLF는 지난 5년간 북미,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전 세계 각지에서 포럼 및 컨퍼런스를 개최해 지역은 물론 교단과 교파를 넘어 '십자가에 흘리신 예수님의 피로 우리 죄가 완벽하게 영원히 사해졌다'는 참된 복음을 전파해왔다. 2021년 현재 각국 주요 교단 대표들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82만여 명의 목회자 및 기독교지도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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