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쁜소식북부산교회 권수백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부산] 기쁜소식북부산교회 권수백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 배미라
  • 승인 2021.11.25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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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기쁜소식북부산교회는 11월 22일(월)부터 24일(수)까지 기쁜소식여수교회의 권수백 목사를 초청하여 성경세미나를 가졌다. 성경세미나는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를 주제로 신앙의 방향을 제시했다.

권수백목사성경세미나
권수백 목사 성경세미나

 성경세미나는 하루 두 차례씩 총 5회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찬양, 강사 말씀, 개인상담 및 그룹교제로 진행됐다. 오랫동안 줌(Zoom)을 통해 비대면 집회를 하다가 3년 만에 대면으로 갖는 집회는 성도들 간에 말씀으로 교제하며 소통하는 장으로 이어졌다.

 첫날 권수백 목사는 요한복음 1장 1절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라' (요한복음1장1절) 말씀으로 "이 말씀 하나를 정확히 알게 되니까 마음의 혼돈이 사라졌다"며 "말씀 하나만 마음에 세우면 말씀이 일을 한다"는 내용으로 강연을 이어갔다. 또 구약시대 흠 없는 어린양에게 제사장이 안수하면 죄가 양에게 넘어갔듯이 세례요한이 예수님께 안수했을 때 세상죄가 예수님께 넘어가고 예수님이 피 흘려 죽으심으로 세상 모든 죄가 사해졌다는 복음을 전했다. "보라 세상죄를 지고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이 말씀 하나로 그들의 마음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다는 간증을 하면서 말씀하나 마음에 세우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전했다.

말씀을 듣고 있는 성도들
김경애 모친 딸 박영란 자매와 함께

내가 다리가 아프면서 전도를 못 하니 내 인생은 이제 끝났구나! 오랜 세월 딸들이 구원받지 못해서 마음이 늘 어려웠습니다. 하나님이 내게 '네 모든 자녀는 여호와의 교훈을 받을 것이니 네 자녀는 크게 평강할 것이며' 이사야 54장 13절 말씀을 하나님이 내게 약속으로 주셨습니다. 집회인데 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이방인의 때가 끝나면 구원을 받지 못하는데 마음이 조급해졌습니다. 아들과 함께 작은딸 영란이 집에 가서 “이방인의 때가 끝나면 구원을 받지 못하는데 너는 말씀을 믿지 않으니 지옥에 가라!”고 이야기했는데 작은딸이 그 말에 덜컥 겁이 났다고 합니다. 작은아들이 딸에게 복음을 전했는데 구원받았습니다. 작은딸이 복음을 듣고 큰딸에게도 복음을 전했는데 큰딸도 구원을 받았습니다. 작은딸이 이번 집회에 와서 처음 말씀을 듣는데 딸이 교회에 와서 말씀을 듣는 것이 너무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내 한을 풀어주셨는데 남은 가족들이 구원을 받기를 기도합니다. - 김경애 모친

장년형제들과 2부 교제시간
장년형제들과 2부 교제시간

 형제들은 강사와 함께 가진 질의응답을 통해 어렵고 궁금했던 마음들이 해결받아 기쁘다고 전했다. 강사 목사님은 '사역하면서 어려웠을 때 어떻게 극복했는지' 문든 질문에 '너는 가서 하나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네가 나무 멍에를 꺽었으나 그 대신 쇠 멍에를 만들었느니라'(렘28:13) 말씀으로 "나무멍에는 들기 쉽고 가볍습니다. 그러니 시험 들어도 교회를 떠나지 마십시오. 잘난 사람들이 교회를 떠나는데 결국엔 어려운 삶을 살게 되는 것을 봐왔습니다. 강사 목사님의 간증을 들으면서 교회 안에 있는 것이 가장 복된 것임을 새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김유수 장로

강사목사님께서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서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 하여서 구원을 받는다는 말씀을 들어 이 입으로 시인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또 우리의 입으로 자기의 마음을 이야기함으로 지체들 간에 교류가 되기에 아주 중요하다고하셨다. 말씀을 듣고 들어지는 마음을 입으로 이야기 할 때 행복해지고 입을 여는 것이 신앙의 기본이라는 말씀을 듣는데 내가 그동안 입을 닫고 살았기에 어두울수밖에 없었다는 마음이 들었고 입을 열고 사는 부분에 은혜를 입고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김병문 형제

신앙상담

 실버대학을 통해 연결되어 집회에 참석하신 많은 분들은 이번 집회 말씀을 들으며 복음에 확신을 갖는 시간이 되었고 성도들은 집회에 가족들을 초청해서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강사목사님의 시무교회에서 진행되어지는 찾아가는 성경공부를 통해 부산에 사는 지인들이 집회에 다섯분이 참석하게 되어 기쁨을 더했다.

성경공부를 통해 오신분들
그룹교제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간음 중에 잡힌 여자는 새언약으로 죄사함을 받는 하나님의 선물을 받았다. 또한, 우리가 그 선물을 줄 수 있는 사람임을 확인하는 행복한 성경세미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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