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후배가 함께 마음을 소통하는 행복한 시간
기쁜소식한밭교회 대학부는 대전지역 고등학생 및 수험생을 대상으로 마인드 힐링 프로그램을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입시와 졸업을 앞둔 참여자들이 지난 시간의 나를 돌아보는 것은 물론 행복한 미래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올바른 마음의 길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진정한 내 모습을 들여다보는 ‘퍼스널 컬러 활동’, 긍정적인 마인드를 통한 ‘면접 컨설팅 활동’, 꿈을 향해 나아가는 ‘버킷리스트 작성’ 등이며 흥미로운 주제를 통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면서 매시간 알차고 유익하게 진행되었다.
마인드 강연시간 문혜진 강사는 “여러분 모두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항상 도전하며 살아가길” 전하면서 “꿈을 품고, 그 꿈을 이루며 살아가는 멋진 사람이 되길” 바랐다.
대전 중구의 한 고등학생은 “이번 프로그램를 통해 ’퍼스널 컬러‘라는 말을 처음 들었는데, 나만의 색깔을 찾아서 남들에게 내 진정한 모습을 보여줘야겠다는 계획이 생겼고, 졸업 후 대학 생활이 많이 걱정도 되고 기대도 되는데, 오늘 배운 것들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남겼고, 대전 서구의 한 여학생은 “오늘 기대보다 재미있었고, 어렵지 않게 잘 들었다. 단점을 의식하면서 사는 것이 아닌 장점을 부각시키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진행자로 참여했던 임주경 학생은 “후배들과 함께 한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만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고, 김혜민 학생은 “한 시간 동안 수업을 이끌고 진행하는 것이 부담스러웠는데, 막상 해보니 재미있고, 나에게도 유익하고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밭교회 대학부는 12월 초까지 이어지는 이번 마인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졸업을 앞둔 많은 학생들이 새로운 마음으로 더욱 단단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