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_댈러스] 2년 만에 개최된 미국 겨울 수양회
[미국_댈러스] 2년 만에 개최된 미국 겨울 수양회
  • 박세호
  • 승인 2021.12.28 18: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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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코로나로 인해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더 많고, 큰 복음의 역사를 미국에 허락하셨다. 2021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마지막 주 12월 26일부터 30일까지 북미지역 겨울 수양회가 미국 댈러스 하얏트 레젠시 호텔에서 열렸다.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미국 전역의 형제자매들이 반갑게 서로를 맞이했고, 오랜만에 개최된 대면 수양회에 설레는 마음으로 참가했다.

수양회를 기대하는 참가자들
수양회를 기대하는 참가자들

수양회 기간에 CLF 컨퍼런스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전국에서 복음의 진리의 기쁜소식을 더 듣고자 500여 명의 CLF 목회자가 참석했다. 강사 박옥수 목사는 누가복음 10장의 말씀을 전하면서 기독교인들이 특히, 목회자들이 율법에 관해 오해하고 있는 부분에 말씀을 전했다. 인간이 율법을 지킬 수 없는 부분, 그리고 율법에는 자비가 없는 부분에 자세히 설명하면서, 우리의 의가 절대 율법으로 얻을 수 없는 부분을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말씀을 경청하면서 지금까지 율법을 잘못 가르친 부분을 발견하고, 하나님이 준비한 은혜의 세계로 마음의 영역을 옮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CLF 행사 전경
CLF 행사 전경
말씀을 경청하는 CLF 참가자
말씀을 경청하는 CLF 참가자
많은 목회자들이 박옥수 목사의 말씀을 경청하고 있다.
많은 목회자들이 박옥수 목사의 말씀을 경청하고 있다.
목회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목회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12월 27일 오전 예배 후 목사 안수식이 있었다. 주의 부르심을 받아 복음을 섬겼던 10명의 전도자가 하나님의 은혜로 목사가 되었다.

목사 안수를 받은 10명의 목사들
목사 안수를 받은 10명의 목사들

“복음때문에 하나님의 은혜로 목사 안수를 받아서 감사합니다. 목사님께서 안수식에서 기도해주시면서 형제를 통해서 복음이 만방에 전파될 것을 생각할 때 감사하다고 목사님께서 기도해주셨습니다. 제 마음에 소망이 되었습니다. 목사님께서 2022년에는 온 미국을 복음으로 덮자고 하셨는데, 복음의 일에 함께 쓰임받을 것을 생각할 때 감사합니다.” - 안동광 목사 인터뷰

틈틈이 박옥수 목사는 그동안 좋은 관계를 가진 목회자 및 VIP들과 개인 면담을 진행했다. 지난 박옥수 목사의 상반기 미국 전도여행 시 애틀랜타에서 만난 브레이브 라벤더(선한 사마리아 아이티 교회 목사, 애틀란타) 목사는 박옥수 목사를 만나기 위해 이번 수양회에 참석했다. 본인 뿐 아니라 아내 그리고 성도 30명도 함께 이번 수양회에 참석했다.

브레이브 라벤더 목사는 애틀랜타에서 박 목사와 가진 지난 만남을 잊지 못했다. 행위가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만 우리가 의롭게 된 부분을 너무 단순명료하게 전하는 박옥수 목사의 메시지는 브레이브 라벤더 목사가 기쁜소식선교회와 CLF와 함께하고 싶게 했다. 또한 기쁜소식선교회가 본인의 나라 아이티에 두 명의 선교사를 파송해 힘입게 복음을 전하는 부분에 너무 감동하고, 특히 지금 아이티가 어려운 시국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신변을 걱정하지 않고 아이티를 위해 선교하는 기쁜소식선교회에 마음을 활짝 열고 함께하고 싶어 했다. 그래서 이번 수양회에 기쁜소식선교회가 전하는 믿음의 가르침을 같이 받게 하고자 본인 교회 30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하게 했다.

박옥수 목사와 달라스 수양회에서 면담을 가지고 있는 브레이브 라벤더 목사 내외
박옥수 목사와 댈러스 수양회에서 면담하고 있는 브레이브 라벤더 목사 내외
겨울 수양회에서 간증을 하고 있는 브레이브 라벤더 목사
겨울 수양회에서 간증하고 있는 브레이브 라벤더 목사
수양회에 참석한 브레이브 라벤더 목사 교회 성도들이 인사를 하는 모습
수양회에 참석한 브레이브 라벤더 목사 교회 성도들이 인사를 나누는 모습
매 시간 선보이는 멤피스벨 학생들의 댄스 공연
매시간 선보이는 멤피스벨 학생들의 댄스 공연
그라시아스 합창단-마림바 공연
그라시아스합창단 - 마림바 공연
그라시아스 합창단- 혼성합창
그라시아스 합창단 - 혼성합창

강사 박옥수 목사는 수양회 및 CLF 참가자들에게 “성경을 읽을 때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형편 보지 말고 말씀과 우리 마음이 하나가 되면 하나님이 일하기 시작하십니다. 우리가 뭘 잘해야 하는 게 아니라 예수님과 마음을 같이해야 합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우리 안에 능력으로 살아서 일하십니다. 신앙은 매우 쉽습니다. 바로 말씀을 믿는 것입니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수양회 말씀을 전하고 있는 박옥수 목사
수양회 말씀을 전하고 있는 박옥수 목사
말씀을 경청하는 수양회 참석자들
말씀을 경청하는 수양회 참석자들
말씀을 경청하는 참석자의 모습
말씀을 경청하는 참석자의 모습

“지금까지 우리는 내 판단, 경험, 지식을 믿었습니다. 이제 이 모든 것을 다 무시하십시오. 예수님이 뭐라고 하시는가? 내 죄에 대해서 뭐라고 말씀하시고 어떻게 하셨나? 성경은 예수님 피로 우리가 의롭게 됐다, 거룩하게 깨끗하게 됐다고 했습니다. 말씀을 믿으면 예수님과 한 마음이 되고 모든 문제는 예수님의 문제가 되며 우리를 복되게 합니다.”

율법의 행위에서 벗어나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의 복음을 전하고 있는 박옥수 목사
율법의 행위에서 벗어나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의 복음을 전하고 있는 박옥수 목사
예년보다 더 많은 인원들이 수양회에 참석한 모습
예년보다 더 많은 인원들이 수양회에 참석한 모습

2년 만에 개최된 수양회에 하나님은 우리 모두를 나에게서 벗어나 말씀으로, 하나님의 영역으로 옮기고 있다. 앞으로 진행되는 수양회에 하나님이 어떻게 이끄실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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