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위대한 구주의 탄생
매년 중남미 월드캠프 때 함께 진행되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모든 참석자들에게 큰 기쁨과 감동을 선사해왔다. 특히 멕시코를 상징하는 장소에서 개최돼 수만 명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한 통로가 되어 왔는데, 2011년 멕시코 혁명광장, 2012년 멕시코 소칼로 광장, 그리고 2016년부터는 세계 10대 공연장 중 한 곳으로 손꼽히는 오디토리오 나쇼날(9,999석)에서 3년 연속으로 개최되며 만석 행진을 기록했다. 특히 2019년 멕시코시티 최대공연장인 멕시코시티 아레나에서는 1만 4천여 명이 크리스마스 칸타타에 참석해 복음을 들었다.
작년 한 해 COVID-19로 인해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중남미에서는 다시 보기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하나님은 중남미 105군데 TV 및 라디오 방송을 통해 그라시아스합창단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방영하는 새로운 길을 열어 주셨다. COVID-19에도 온라인으로 전 세계에 복음이 전파된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하나님의 역사가 풍성했고, 특히 중남미에서는 수많은 이들이 죄 사함을 받아 기뻐했다. 12월에는 수년간 감동을 선사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이 영화 <For Unto Us>로 우리에게 돌아왔다. 죄로 고통하는 사람들이 2천 년 전 우리 죄를 씻으러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영화를 통해 만나기를 소망했다.
중남미 각국을 대표하는 메이저 지상파 방송인 Canal Luz(아르헨티나), UCI (페루), Canal 4 TV(칠레), Paraguay TV(파라과이), Canal 22(멕시코), Tele 11(푸에르토리코), Canal 5(온두라스) 등 많은 방송국에서 크리스마스 주간의 황금시간대에 크리스마스 칸타타 영화를 방영했다.
크리스마스 칸타타 영화를 방송하는 중남미 각국 대표 방송사들
“이번 그라시아스합창단 칸타타 영화를 멕시코 메이저 TV 방송사에 중계하는 것을 추진하면서 박옥수 목사와 합창단 안에 있는 복음을 수많은 사람들에게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Canal22는 멕시코 전국을 커버하며 1억 8백 5십만 명의 시청자를 보유한, 멕시코 최대의 지상파 국영문화방송 채널로 작년에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송출해주었던 곳인데요. 이번에도 칸타타 영화와 박 목사님 복음 메시지를 송출해주었습니다. 멕시코 전역과 일부 미국 도시에 2번 모두 무료로 중계됐습니다. 국영방송을 통해 멕시코 전국에 복음을 전할 지혜를 주시고 길을 여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영광을 돌립니다. 또한 작년에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보고 마음을 연 여러 주의 방송사들이 칸타타 영화를 무료로 중계해 주었습니다. 이번에 멕시코 전국 약 1억 3천만 명을 다 커버하게 되었다고 해도 결코 과언이 아닙니다. 이런 기회를 주신 박 목사님과 합창단께 감사드립니다.” (신재훈 선교사, 멕시코)
“Tele 11 TV채널은 푸에르토리코 섬 전체를 커버하는, 푸에르토리코 지상파 3대 방송사 중 하나인데, 이번에 박옥수 목사님 메시지와 칸타타 영화를 송출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방송사 측에서 송출료로 많은 금액을 요구하면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방송국에서 중계 예정이었던 제70회 미스월드 프로그램이 참가자 중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갑자기 취소되었습니다. 그 빈 시간대에 영화 상영을 하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어 무작정 방송국 사장님을 찾아가 면담을 신청했고, 결국 12월 25일 오후 1시에 원래 방송국에서 제시한 금액의 4분의 1 가격으로 송출할 수 있었습니다. 푸에르토리코 전역에 박 목사님의 분명한 복음 메시지를 이곳 일반 지상파 방송을 통해 송출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최은성 선교사, 푸에르토리코)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탄생'을 주제로 한 영화는 BC 4년경, 로마 제국의 식민지였던 이스라엘을 배경으로, 로마군 횡포 속에서 자신을 구해줄 메시아를 간절히 기다리며 예수님의 탄생을 맞는 스토리까지 전개돼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영화는 배우와 합창단원들의 연기와 노래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곧 오소서 임마누엘’, ‘At the Kingdom of Herod’, ‘그 여관엔 예수님 방이 없고’, ‘Carol of the Kings’ 외 다수의 곡으로 스토리가 이어져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진 성탄메시지에서 박옥수 목사는 가나 전 대통령인 故 존 아타밀스 대통령이 구원받은 간증과 함께 로마서 3장 23절과 24절 말씀을 전하면서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셨습니다. 안식일이 되면 모든 짐을 다 내려놓고 쉬듯이 예수님을 만나면, 예수님이 오시면 예수님 앞에 우리의 모든 죄짐을 다 내려놓습니다. 하나님이 의롭다고 하시면 의로운 것이 맞습니다! 십자가에 못박혀 우리 죄를 못 사한 예수님을 믿지 말고 다 사하신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했기에 구주의 탄생이 정말 위대하고 놀라운 것입니다.” (박옥수 목사 메시지 中)
“<For Unto Us> 영화를 방송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이 영화가 보고 싶어서 기다려 왔습니다. 여느 크리스마스 영화와는 달리 믿을 수 없을 만큼 영화에서 전하는 메시지에 마음이 푹 빠졌습니다. 이전에는 유대인들이 억압을 겪으며 메시아를 갈망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예수님이 더러운 구유에서 태어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하지 못했고, 동방박사들의 선물, 목자들의 경배의 의미를 잘 몰랐습니다. 이제는 모든 것이 제 마음에 강하게 새겨졌습니다. 또한 박 목사님이 전하신 아름다운 구원의 메시지와 각 인물과 노래, 영화의 모든 것이 나를 향한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분명하게 상기시켜 주었고, 제 마음을 가득 채웠으며 감사의 눈물을 흘리게 했습니다. 이 영화는 제가 가장 예수님을 기억해야 할 순간에 제 삶에 찾아왔습니다. 저를 향한 예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멕시코 / 앙헬리카 라미레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영화는 저와 사랑하는 가족의 마음에 잊을 수 없는 가장 소중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었습니다. 저는 매년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온 가족과 함께 여행을 가서 먹고 마시고 즐기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여행을 떠나기 며칠 전 영화 상영 TV 광고를 접했습니다. 그 순간 온 세상을 구원하러 이 땅에 탄생하신 구주 예수님이 탄생한,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가족들과 함께 알고 싶어졌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로마의 핍박과 압제로 고통받으며 간절히 예수님의 나심을 소망하는 백성들의 마음이 너무 잘 전달되어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리고 구유에 아기 예수님이 태어나면서 모든 고통과 절망에서 벗어나는 장면이 가장 감동적이었습니다. 구유처럼 더럽고 추한 우리 모두의 마음에 예수님이 탄생하셨습니다. 죄와 허물에서 구원하시고 거룩하고 깨끗하게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페루 / 페드로 히메네스)
“예수님 탄생에 대한 영화를 많이 봤지만 이 영화는 전혀 달랐습니다. 예수님의 탄생에 대한 의미를 다시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요셉이 예수님을 낳기 위해 집을 구하러 문을 두드리는데, 문을 열어주는 집이 없었습니다. 그 장면을 보며 제 마음이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왜냐하면 그런 일이 저와 저희 성도들에게도 동일하게 일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보다 나 자신을 먼저 위합니다. 그 장면을 보면서 눈물을 많이 흘렸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저와 저희 성도들에게 예수님 탄생의 진정한 의미를 발견하게 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영화를 볼 수 있는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르헨티나 / 수사나 멘도사 목사)
“이 영화를 꼭 시청하고 싶었고 함께할 수 있었다는 것이 너무나 영광이었습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을 통해 하나님이 일하시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영화 제작에 함께한 세계적인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모든 단원들이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이 영화를 통해 콜롬비아뿐만 아니라 이 모든 세상에 구원자가 나신 진정한 성탄절의 의미가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콜롬비아 / 디아나 게레로)
“영화를 보면서 저에게 매일 희망을 준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은혜를 입습니다. 이것은 역사상 가장 큰 최고의 사건을 완벽하게 재현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멋진 작품이었습니다. 박옥수 목사의 성탄메시지를 통해 저희 가족은 예수의 피로 죄에서 씻음과 구속함을 입어 의롭고 거룩해졌습니다. 오늘 저는 제 마음에 예수님이 탄생한 성탄절을 진정으로 축하할 수 있습니다. 저는 더이상 죄가 없으며 우리의 구원자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오는 희망과 행복으로 살게 되었습니다. 구원의 믿음을 가르쳐 주신 종 박옥수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브라질 / 아드리아나 지 베라)
“그라시아스합창단 크리스마스 영화는 모든 면이 좋았습니다.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구주 예수님께서 탄생하시기까지 일어났던 과정을 보면서 더 크게 와닿았습니다. 가장 중요하고 기억에 남는 것은 박옥수 목사님께서 직접 강조하신 말씀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속에 예수님이 들어오실 수 있는 자리를 준비해야 하는데 영화에서 요셉이 여관을 돌아다니며 예수님을 위한 방을 찾는데, 단 한 개의 방도 없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런 부분이 저에겐 큰 충격이었고 제 마음을 움직이게 했습니다. 또 목동들이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깨끗하게 하려고 오셨다’고 이야기한 부분이 기억납니다. 예수님이 어떻게 나 같은 사람을 위해 돌아가셨는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 영화는 저에게 큰 믿음을 주었고, 성탄절의 참 의미와 어떻게 예수님께서 제 모든 죄와 제 마음을 깨끗하게 하셨는지 그 사실을 일깨워주었습니다.” (코스타리카 / 카테린 가르시아)
“<For Unto Us> 영화는 제 삶에 큰 축복이 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영화 속 각 캐릭터들의 마음이 전달되는 것이 저에게 너무 특별했습니다. 오늘날 우리 인간을 의롭게 하시기 위해 하나님의 아들을 보내신 하나님의 사랑을 전달해주는 작품을 본 적이 없었습니다. 화면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볼 수 있어서 저는 너무 행복했습니다. 또 아름다운 노래를 들을 때 제 마음을 그 시대로 옮겨주었습니다.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낸 큰 일을 베풀어 주신 하나님 앞에 감사드립니다. 이 놀라운 역사와 사랑을 기념하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매순간 기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놀라운 영화를 볼 수 있어 너무 감사합니다.” (과테말라 / 플로르 차콘)
팬데믹으로 전세계가 절망과 슬픔에 빠진 가운데 하나님은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영화와 박옥수 목사의 말씀을 통해 중남미 사람들 마음속에 예수님의 탄생에 대해 진정한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일하셨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탄생, 크리스마스의 참된 의미와 기쁨을 온 세상에 전하는 크리스마스 칸타타. 스크린을 통해 전해지는 아름다운 노래와 성탄의 메시지가 올 겨울 중남미를 행복으로 물들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