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함께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늘 함께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 편집부
  • 승인 2022.03.2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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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키즈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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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와 어려움을 만날 때 하나님을 의지하며 더욱 감사하게 생활하는 행복한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봐요. 

 

성태은_서울 대왕초 5학년 
서울 대왕초 5학년얼마 전에 저희 교회 주일학교에서 단막극을 촬영했어요. 저는 아주 작은 역할을 맡았고 대사도 하나뿐이었지만 너무 걱정이 되었어요. 저는 사람들 앞에서 발표할 때 목소리가 작아지고 무대에 서면 많이 떠는 ‘무대 공포증’이 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처음 에는 하기 싫었는데 역할을 맡으면서 선생님, 친구들과 연습하기 시작했어요. 저는 하나님께 목소리를 크게 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어요. 그런데 하나님이 도와주셨어요. 목소리도 크게 나왔고 연기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었어요. 제 기도를 들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공한별_진주 금산초 6학년
연말에 피아노학원에서 선생님이 새로운 곡을 추천해주셨어요. 그런데 곡이 너무 어려워 보여서 하고 싶지 않았어요. 하지만 저는 ‘하나님이 도와주실 거야!’ 하는 마음으로 한번 도전해보기로 했어요. 그렇게 한 번, 두 번 연습했는데 실력이 점점 늘어서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아직 연주를 잘하지는 않지만 더 연습해서 새 곡을 잘 연주하고 싶어요. 앞으로 하나님을 믿고 많이 도전하고 싶어요.  

강선일_에스와티니 4학년
저는 부모님이 선교사님이어서 남부아프리카의 에스와티니라는 나라에 살아요. 2021년에 에스와티니에는 코로나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어요. 하지만 코로나보다 더 무서웠던 것은 사람들이 정부에 반대해 시위를 연 거예요. 저는 에스와티니가 평화로운 나라라고만 생각했는데 사람들이 모여 길을 막고 상점도 부수고 해서 학교도 가지 못하고 너무 무서웠어요. 아빠는 우리 가족과 교회에 계시는 분들에게 다 같이 모여 기도회를 하 자고 하셨어요. 그래서 우리는 음식도 먹지 않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는데 하나님이 기도를 들어주셨어요. 우리 모두 한 사람도 다치거나 문제가 생기지 않고 잘 지내고 있어요. 안전하게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전성국_서울 우면초 6학년
작년에 우리 학교에 코로나에 감염된 사람들이 많았는데 저는 건강하게 지낼 수 있어서 감사했어요. 그리고 교회에서 성경 암송대회가 열렸는데 저는 지금까지 한 번도 정 해진 성경 구절을 다 외운 적이 없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히브리서 10장 1절부터 39절까지 모두 외워서 정말 기뻤어요. 초등학생일 때 하는 마지
막 성경암송대회여서 꼭 다 외우고 싶었어요. 그래서 놀고 싶은 마음도 버리고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외웠는데 끝까지 발표할 수 있었어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찬호_진주 금산초 3학년
우리 아빠는 스카이 차를 타고 일하세요. 스카이 차는 페인트를 칠하거나 간판을 달 때처럼 높은 곳에 올라가 일할 때 타는 차예요. 아빠는 작년 6월부터 스카이 차를 타셔서 아직 초보세요. 그래서 저는 자기 전에 하나님께 기도했어요. “하나님, 아빠한테 일이 많이 들어오게 해주세요. 그리고 아빠가 안전하게 일하게 해주세요.” 그런데 그 후 아빠가 일을 맡기는 전화를 많이 받고 일하러 가셨어요. 저는 기뻐서 ‘하나님이 무슨 기도든 다 들어주시는구나! 이제부터 하나님을 의지해야겠다!’라고 생각했어요. 하나님께 감사해요.

 

우성은 _잠비아 4학년
언니가 심한 변비로 많이 아팠어요. 두 달 동안이나 변을 보기 힘들어했고 나중에는 소변을 보는 감각도 사라졌어요. 언니는 화장실에 가고 싶을 때 가는 게 아니라 휴대전화로 시간을 맞추어 놓고 두 시간에 한 번씩 화장실에 갔어요. 언니는 너무 무서워서 울고 저도 언니가 큰 병에 걸 린 것 같아 무서웠어요. 그래서 우리 가족은 매일 모여 기도했어요. 언니가 약을 먹고 관장을 해도 낫지 않았는데 하나님이 기도를 들어주셔 서 변을 보는 감각이 돌아왔어요. 우리 가족을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최연우 _경기도 광명 7세
12월에 고양아람누리 극장에 가서 크리스마스 영화를 보았어요. 예수님이 태어나신 이야기가 나오는 영화인데 엄마와 할머니와 저는 아빠를 초대하기로 했어요. 그런데 아빠가 우리끼리 보라고 하셨어요. 아빠는 극장에 태워주기만 한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저는 하나님께 기도했어요. 엄마가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할 수 있느니라.”(마태복음 19:26)는 성경 말씀을 이야기해주셨어요. 그런데 하나님이 도와주셔서 아빠가 영화를 보셨어요. 다 같이 사진도 찍고 와서 정말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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