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1일 박옥수 목사는 에스와티니 전)보건부 장관이자 현)국회 사무총장 베데딕트 샤바 씨와 화상 면담을 진행했다.
베네딕트 샤바 국회 사무총장은 마인드강연에 대한 소개를 듣고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 저서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를 읽고 난 뒤 큰 감명을 받았고, 국회 공무원들의 새해 출근 첫날 마인드강연 워크숍을 해줄 것을 요청해 1월 4일 국회 사무관 및 공무원 70명을 대상으로 마인드강연 워크숍을 진행한 바 있다.
국회 사무총장은 워크숍 프로그램 중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강연을 듣고 이 시점에 마인드교육이 에스와티니에 절실히 필요함을 느끼고 화상 개인면담을 요청했다.
박옥수 목사는 에스와티니에서의 지난 활동들을 회상하며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고 하루 빨리 코로나가 잡혀 에스와티니에 방문해 여러 활동을 이어 나갈 비전을 나누었다. 국회 사무총장은 그동안 박옥수 목사가 에스와티니를 위해 헌신적으로 해온 많은 활동들에 감사를 표하며 지난 국회 사무관 및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마인드강연 워크숍을 진행해 준 것에 감사를 전했다.
또, “저도 기독교인인데 목사님께서 전해주시는 성경적인 메시지가 큰 힘을 주었습니다.”라는 소감을 밝혔고, 박옥수 목사는 로마서 3장 23~24절 말씀으로 복음을 전했다.
베네딕트 샤바 국회 사무총장은 말씀을 듣는 중 연신 “아멘! 저도 의롭고 거룩해졌습니다. 이 말씀을 믿습니다.”를 외치며 목이 타는 여름날 시원한 물을 마시는 것처럼 아주 달게 말씀을 경청했다. 말씀이 다 마친 후 “목사님께서 전해주신 말씀대로 저도 의롭고 거룩해졌습니다. 너무 힘있고 능력 있는 말씀입니다. 최근 나라에 정치적으로 어지러운 혼란이 있었는데 목사님께서 하루 빨리 에스와티니에 오셔서 이런 말씀을 많은 에스와티니 국민들에게 전해주시고 많은 정부의 지도자들에게 전해주시면 나라가 안정되고 평안을 되찾을 줄 믿습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마인드교육에 대한 논의도 이어 나갔다. 국회 사무총장은 마인드 교육을 직접 듣고 박 목사의 저서도 읽어봤는데 이 교육이 학생들뿐 아니라 여러 계층의 지도자들에게도 꼭 전해져야 할 교육이라는 필요성을 느꼈다며 국회에서 국회의원들을 위한 교육을 해줄 것을 부탁했다. 이에 박옥수 목사는 언제든지 일정을 잡아주면 강의를 하겠다고 밝혔고 에스와티니가 마인드교육으로 인해 발전되고 행복한 나라가 되길 소망했다.
국회 사무총장은 지난 1월 4일 있었던 국회 공무원 마인드 워크숍을 진행해준 것에 대한 감사와 지금까지 에스와티니를 위해 일한 여러 활동의 공로를 인정해 박옥수 목사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면담을 통해 에스와티니의 미래가 마인드교육을 통해 밝아질 소망이 더욱 뚜렸해졌고, 나라의 지도자들이 마음의 세계에 눈을 떠 나라를 행복하고 복되게 이끌어갈 것에 대한 기대를 갖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