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캠프_부산] "성경이 온전하다고 하면 온전한 것입니다!"
[겨울캠프_부산] "성경이 온전하다고 하면 온전한 것입니다!"
  • 이소희
  • 승인 2022.01.15 2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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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브리서 10장, 섬세하고 정확하게 표현된 복음
- 겨울캠프를 통한 부산지역의 구원 간증

 기쁜소식선교회는 1월 12일(수)부터 15일(토)까지 제 51회 겨울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겨울캠프'는 새벽6시, 오전 9시 30분, 오전 11시, 저녁 7시에 유튜브 '굿뉴스티비' 채널로 생중계되고 있다.

▶참가자들에게 감동을 전하는 제51회 겨울캠프

 기쁜소식선교회는 매년 여름과 겨울에 말씀으로 마음을 훈련하고 복음을 전하는 신앙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새해가 시작되면서 풍성한 말씀으로 젖어들 수 있는 겨울캠프를 통해 부산지역 성도들은 마음에 힘을 얻고 있다.

기쁜소식선교회 소개영상

겨울캠프는 기쁜소식선교회와 굿뉴스신학교 소개영상을 시작으로 해외 선교지 영상 및 각 지역에서 준비한 트루스토리,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성가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다. 

사진설명
감사함으로 가득찬 심재열 형제의 트루스토리

 부산지역은 심재열 형제의 트루스토리를 선보였다. 부산대연교회 심재열 형제는 어려워진 가정 형편으로 인해 합천에서 거창으로 이사를 가면서 장팔리교회에서 박옥수 목사를 만났다. 장팔리교회에서 하는 야학을 다니면서 박옥수 목사를 만나 교제를 통해 구원을 받았다. 심재열 형제는 "박옥수 목사님을 만나서 복음을 듣고 난 후, 세상에 그 누구보다도 행복한 사람이 되었습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그는 교회 안에서 복음을 섬기는 성도가 되어 교회에서 결혼도 하고 가족 모두가 구원의 은혜를 입고 복음의 일은 하는 복된 삶을 살고 있어 감사함을 트루스토리를 통해 전했다.

세계 최고의 합창단, 그라시아스합창단

 하나님께 감사와 소망을 선사하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찬양이 겨울캠프 매시간 함께한다. 음악으로 주님께 받은 마음과 감사를 표현하는 합창단의 음악이 캠프 참석자들의 마음을 한결 주님 가까이 인도한다. 


▶박옥수 목사 성경 강연

 온라인 겨울캠프의 주강사 박옥수 목사는 히브리서 10장 말씀을 전했다.

 “구약에는 양이나 염소로 제사를 드렸는데 예수님이 오실 것을 그림자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구약시대의 제사와 명백하게 구분됩니다. 히브리서 10장 11절에 구약시대 제사장이 드린 제사는 언제든지 죄를 없게 하지 못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죄 사함을 받았지만 또 죄를 지으면 제사를 드려야 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12절에 말하기를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라고 되어 있습니다. 영원한 제사를 드렸기 때문에 영원히 우리를 죄에서 벗어나게 하셨습니다. 영원한 속죄를 드려 영원히 죄를 씻었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하늘나라에 있는 영원한 성소에 피를 뿌려 영원한 속죄를 하셨습니다.

 히브리서는 정확하고 세밀하고 아름답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히브리서 10장 14절에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거룩하고 깨끗하고 더럽혀지지 않는 거룩함을 우리에게 입혀주셨습니다. 16절 ‘저희 마음에 두고 저희 생각에 기록하리라 하신 후에’ 우리 마음에 이제 내 죄가 사해졌다, 내가 거룩해졌다, 영원히 의롭다, 이 생각을 명백하게 기록하셨습니다. 누가 뭐라고 할지라도 성경이 의롭다면 의로운 것입니다. 이것을 내 마음에서 어느 누구도 무너뜨릴 수 없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우리 생각보다 성경을 믿습니다. 성경이 온전하다고 하면 온전한 것입니다.

 17절 ‘또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기억 못하는 게 아니고 안 한다고 하십니다. 우리를 영원히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이 복음을 만방에 전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하고 형제자매님, 여러분 기도합시다.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복음을 위해 기도하고 선교학교를 위해 기도하고 틈틈이 기도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가 이 사실을 모르고 사탄에게 속고 있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길 힘쓰다 주 앞에 서게 되길 바랍니다. 잘못할 때 있겠지만 복음이 여러분 마음 안에 있어서 여러분 마음을 이끌어가게 되길 바라겠습니다."

▶찾아가는 성경공부에 이어 찾아가는 겨울캠프

 부산지역에서는 손편지, 가판홍보, 찾아가는 성경공부, 줌(Zoom) 성경공부, 네이버 밴드 홍보, 페이스북 홍보 등을 통해 겨울캠프 소식을 알렸다. 특히, 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이 말씀을 따라 개인전도와 겨울캠프 홍보에 동참했다. 이번 온라인 겨울캠프는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람들을 초청했다.

개인전도에 동참하기 위해 방학을 맞아 함께 홍보하는 학생들
겨울캠프를 홍보하는 학생들과 부산대연교회 홍보팀

 백세젊음의 잔치를 통해 연결돼 이번 캠프에 참석한 서부산지역 김봉숙 모친은 “목사님 말씀이 너무 쉽고 말씀이 살아있어서 마음에 잘 들어왔어요. 저를 초대한 집사님이 말씀에는 씨앗이 있어서 마음에 임하면 생명을 얻을 수 있다고 했어요. 목사님 말씀에는 핵심이 있어요. 예수님이 우리 죄를 사해주셨다는 말씀이 마음에 와닿았어요.” 라며 말씀을 듣고 기뻐했다.

 서부산교회 진훈 집사는 "히브리서 말씀과 누가복음의 강도 만난 자 말씀을 들으며 우리의 무거운 죄 짐을 벗기 위해서 거룩한 삶, 영광스러운 삶,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이나 복음을 전하는 일들을 위해서 내가 해야 할 것은 아무것도 없고 예수님이 이뤄놓으신 영원한 속죄를 받아들이는 것처럼 예수님께서 하신 것을 받아들이면 된다고 했습니다. 목사님이 잘나서 지혜로워서 할 수 있었던 게 아니라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은혜를 입었다고 했습니다. 내가 무엇을 하고 잘해야 좋아질까 생각하는 마음이 많았는데 하나님이 베풀어 주시는 은혜를 입으면 되겠다는 소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서부산교회 신현숙 집사는 "목사님을 뵙고 구원받지 않은 부모님을 위해서 기도 부탁드렸는데 기도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2일 후에 아버지가 뇌경색으로 입원하셔서 제가 병원에 3일 있는 동안에 목사님께서 페이스톡으로 아버지께 복음을 전해주셨습니다. 예전과 다르게 말씀을 잘 들으시는 모습을 보고 감사하고 어머니도 우리 교회에 마음 닫으시고 안 들으셨는데 이번 캠프 기간에 우리 집에 오시면서 목사님 말씀을 듣게 되었는데 거부하지 않으시고 잘 들으시는 모습을 볼 때 신기하고 감사했습니다. 교회 집사님과 복음교제도 하셨는데 마음을 여시고 이야기 듣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집에 아버지의 뇌경색으로 인해 마음을 낮추시고 복음 앞에 돌아오시게 하심을 너무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영도교회 참석자
모두가 함께하는 겨울캠프 (영도)

 영도교회 강주영 자매는 "유월절 어린 양으로 오직 우리 죄를 위해 희생해 주신 예수님 감사합니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죄사함 얻었습니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영도교회 이영희 집사는 "남편과 함께 아들집에 가서 며느리와 함께 말씀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심은주자매
심은주 집사와 겨울캠프에 초청한 가족

 영도교회 심은주 집사는 "캠프를 앞두고 신년사 '다윗이 크게 군급하였으나 그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여 용기를 얻었더라' 말씀을 의지해 구미 큰언니집에 가서 함께 말씀을 들었습니다. 언니, 형부가 오랫동안 장로교회 다니고 계시는데 이번 캠프에서 박 목사님 말씀 중에 복음를 전하셔서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어서 하나님께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영도교회 김정호 집사는 "평소에 알고 계신 김인수 씨 집에 찾아가서 함께 수양회 말씀 들으면서 감사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 집에 오신 요양보호사 아주머니와도 함께 말씀을 들어서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겨울캠프 프로그램이 끝난 후 줌을 통한 그룹모임

 북부산교회 이가영 자매는 "박영국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든 마음입니다. 나의 부족함과 연약함에 매이는데 이제는 매일 필요가 없다. 애굽에 있는 동안 종으로 살았지만 유월절을 거쳐 출애굽을 해서 나오고 자유자가 되듯이 우리의 삶도 잘살고 못살고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종의 삶을 사느냐 자유자의 삶을 사느냐가 중요하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 죄만 끝내놓은 것이 아니라 우리의 부족함과 연약함도 이미 매일 필요가 없는 자유자가 되었다는 말씀을 하셨다. 우리가 자기의 연약함에 매이면 멈칫멈칫해지고 안주하고 후퇴할 수밖에 없는데 믿음으로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믿었을 때 진정 자유자가 되었다. 내가 부족하고 잘못해도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있구나 하는 마음이 들면서 말씀이 감사했다."고 전했다.

겨울캠프 말씀을 듣고 있는 참석자들

 북부산교회 이영희 자매는 "38년 된 병자에 대한 말씀을 들으면서 나로 살아온 삶과 예수님으로 말미암은 삶은 너무 다른 부분에 말씀을 하셨습니다. 나는 구원을 받은 지 27년이 되었는데 내가 말씀을 믿지 않고 살았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말씀을 들으면 38년 된 병자가 자기로서는 베데스다 연못에 들어갈 수 없고 자기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그 마음 안에 주님의 음성이 들려졌는데 저라는 사람도 저를 기대하고 저를 바꾸고 어떤 저의 행위 속에 빠져 있던 마음들을 내려놓고 하나님이 저를 어떻게 이끌어가시는지 이끌림을 받고 싶습니다. 교회 안에 은혜 입은 것으로 하나님을 떠나버릴까봐 걱정하시는데 돌아보면 저의 연약함으로 인해 하나님께 붙잡혀 살아왔습니다 라는 마음이 듭니다. 제가 어떠하든지 주님의 은혜 안에 붙잡혀 살고 싶습니다. 나로 사는 삶이 아닌 예수님으로 사는 이 삶 앞에 이미 하나님은 다 이루어 놓으셨는데 그 말씀을 믿는 믿음 안에 거할 수 있는 은혜를 입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북부산 참가자
겨울캠프에 참석 중인 참가자 (북부산)

 기장교회 조여경 자매는 "온라인으로 캠프가 진행되면서 근처에 사는 부모님과 함께 말씀을 듣고 있습니다. 복음이 잘 풀리지 않은 아버지와 달리 어머니는 '다른 건 몰라도 죄는 없다. 예수님이 다 가져가셨다.' 하시면서 누구를 만나시든지 그 얘기를 하시곤 합니다. 최근에 몸이 많이 안 좋아지셔서 집에 계시는 시간이 많은데 이번 캠프 말씀을 들으시면서 힘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고 아버지가 행위적인 것에 많이 매여 계시는데 행위와 상관없이 의롭다 하시는 말씀을 받아들이는 시간이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캠프를 통해 구원받은 주순남 자매 (부산대연)
겨울캠프를 통해 구원받은 주순남 자매 (부산대연)

 이번 캠프를 통해 구원받은 주순남(용호동) 자매는 "큰언니가 자주 연락이 와서 '하나님 믿어야 한다, 구원받아야 된다.'라고 말했지만 저는 오랫동안 절에 다니고 있었기에 잘 듣지 않았습니다. 4월 8일 부처님 오신 날 평화공원을 걷다가 절에 갈 것을 대신해서 언니가 말하던 부산대연교회가 앞에 있어서 헌금을 하고 가야겠다 싶어서 들렀다가 성경공부를 하고 가게 되었습니다. 그때 성경공부를 했던 사모님이 계속 스푼 라디오로 말씀을 매일같이 보내주셨습니다. 10여분 되는 말씀만 보내 주셨기에 부담 없이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목사님 부부를 집으로 초청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고 감사하게 찾아와 주셔서 성경공부를 하면서 지금까지 들었던 말씀들이 마음에서 정리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세례요한에게 세상죄를 넘겨 받으시고 가실 때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이미 나의 모든 죄를 씻어주신 예수님이 나를 의롭게 해주신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겨울캠프 말씀을 들으면서 '이 뜻을 좇아 예수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예수님이 내 죄를 다 씻어 주시고 죄가 없다는 사실에 너무 감사했습니다."라며 구원간증을 전했다.

오봉구
이번 캠프를 통해 구원받은 오구봉 형제 (부산대연)

 부산대연교회 양미영 집사는 "작년 가판전도에서 수영구에 거주하시는 오구봉 씨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나를 위해서 오신 것에 너무 감사해하셨습니다. 이번 겨울캠프 링크주소를 보내면서 연락이 되어 찾아가서 성경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수양회 말씀도 들으시고 교제도 하시면서 구원을 받게 되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부산대연교회 정남옥 자매는 "실버 백세 젊음의 잔치를 통해 연결되신 금기용 어르신은 일반교회 5년 동안 다니고 계셨지만 마음에 여전히 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는데, 최근 복음을 듣고 죄가 없다면서 감사해하셨습니다. 이번 겨울캠프에도 함께 참석해 박 목사님 말씀과 복음을 들으시면서 구원을 확신하시고 기뻐하셨습니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토요일까지 진행되는 '제 51회 겨울캠프'는 온라인 줌(Zoom)과 유튜브 '굿뉴스티비' 채널(http://vo.la/camp)에서 시청 가능하다. 겨울캠프 12일 저녁, 주강사 박옥수 목사는 "2022년에는 한 사람도 빠짐 없이 복음전도자가 됩시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 말씀처럼 부산지역의 모든 성도들이 복음전도자가 되어 힘차게 복음을 전할 것이 기대되고 많은 이들이 새롭게 구원을 얻을 것이 소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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