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022년, 복음을 향한 새로운 소망! – 박옥수 목사와의 온라인 북미 연합예배
[미국] 2022년, 복음을 향한 새로운 소망! – 박옥수 목사와의 온라인 북미 연합예배
  • 정경빈
  • 승인 2022.02.02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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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시작된 코로나 팬데믹이 2021년에도 여전했지만, 하나님은 작년 한 해 더욱 크고 놀라운 복음의 역사를 북미 지역에 허락하셨다. 온라인을 통한 성경세미나와 CLF(Christian Leaders Fellowship) 컨퍼런스, 굿뉴스신학교, 방송을 통한 박옥수 목사의 마가복음 강해, 부활절 콘서트, 크리스마스 영화 상영으로 미국의 모든 사람들에게 복음이 전파되었고, 여러 도시에서 대면으로 열린 성경세미나와 청소년 캠프, 캐리비안 섬전도 여행 등은 팬데믹의 부담을 넘어 소망과 믿음의 발걸음을 내디딘 모든 이들에게 하나님의 역사와 도우심을 경험하는 뜨거운 간증을 남겼다.

특히 지난 6월, 9월, 12월, 세 차례에 걸쳐 이루어진 박옥수 목사의 미국 전도 여행은 행위와 교파에 묶여있던 미국의 기독교와 목회자들이 다시 은혜와 진리의 복음으로 회개하는 성령의 역사를,  12월 엘패소, 앨버쿠키, 샌안토니오, 휴스턴, 댈러스 5개 도시에서의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수만 명의 사람들에게 구원의 기쁨과 소망을 가져다 주었다.

감사의 2021년을 뒤로 하고 소망의 2022년을 맞으면서 지난 1월 30일(일), 저녁 7시에는 캐나다와 자메이카를 비롯한 북미 지역의 모든 형제자매들과 박옥수 목사와의 온라인 연합예배가 있었다.

캐나다와 자메이카를 비롯한 북미 지역 성도들과 박옥수 목사와의 온라인 연합예배
캐나다와 자메이카를 비롯한 북미 지역 성도들과 박옥수 목사와의 온라인 연합예배

하나님이 일하신 간증과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아름다운 공연, 그리고 박옥수 목사의 소망의 메시지를 통해 기쁨과 감사를 함께 나누었던 북미 연합예배 소식을 전한다.

먼저 기쁜소식 덴버 교회의 정대철 목사가 최근에 예배당을 구입하기까지 하나님이 일하시고 이끄신 간증을 형제자매들과 나누었다.

새로 구입이전하게 된 기쁜소식 덴버 교회 예배당
새로 구입 이전하게 된 기쁜소식 덴버 교회 예배당

“2015년부터 ‘예배당을 사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라는 종의 음성을 따라 예배당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8년 동안 7번의 이사를 하며 예배당을 알아보았지만 사려다가 결국 못 산 건물이 7개입니다. 결국 2020년에는 마음에 한계가 찾아왔습니다.

그때 ‘그리스도인은 잠에서 깨어나듯 문제에서 나와 하나님의 눈으로 그 문제를 바라봐야 한다’는 목사님 주일 말씀이 마음에 들렸습니다. 또 박영국 목사님이 전화를 주셔서 ‘너희가 예배당이 아닌 집을 사려고 한다고 들었는데, 그러면 목사님이 덴버에 오셔도 거하실 곳이 없다. 어려워 보여도 예배당을 사라. 마음을 정하면 하나님이 필요한 모든 물질을 주실 것이다’라고 교제해 주셨습니다. 목사님의 말씀과 교제를 들으며 마음이 절망에서 소망으로 바뀌었고 하나님의 뜻만을 좇을 수 있었습니다.

작년 9월, 제가 오랫동안 예배당을 구하고 있었던 것을 알고 있던 부동산 업자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건평 530평, 땅 2000평의 예배당이었는데 위치도 너무 좋았습니다. 저희 말고도 큰 아파트 회사에서 저희보다 훨씬 높은 금액을 제시했지만, 교회의 임원들이 일주일 동안 회의를 한 후,  ‘이 건물이 하나님의 일에 쓰임 받게 되기를 바란다’며 저희와 계약을 해주었습니다.

교회와 종의 인도를 따라 하나님과 마음을 합했을 때 하나님이 일하시고 보여주시는 세계가 너무 놀랍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정대철 목사 / 기쁜소식 덴버 교회)

정대철 목사의 기적과 같은 예배당 구입 간증에 이어 휴스턴 교회의 박성득 목사가 크리스마스 칸타타 준비 과정과 칸타타 이후에 계속해서 이어지는 목회자들과의 교제를 간증했다.

칸타타 이후에 다시 만나는 휴스턴 목회자들. 박옥수 목사의 저서를 통해 다시 들을 복음의 메세지에 기쁨과 기대가 얼굴에 가득하다.
칸타타 이후에 다시 만나는 휴스턴 목회자들. 박옥수 목사의 저서를 통해 다시 들을 복음의 메세지에 기쁨과 기대가 얼굴에 가득하다.

“작년 가을 뉴욕 목사님께서 제게 ‘자신의 성실과 계산에 깊이 빠져 있다. 거기에서 나와야 한다.’고 교제해 주셨습니다. 또 박 목사님의 빌립과 안드레에 대한 말씀을 들으며, 그동안 빌립처럼 살아온 제 모습이 비쳐졌습니다.

칸타타를 준비하는데 제 계산에는 없었던 도요타 센터에서 칸타타를 할 수 있도록 하나님이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도요타 센터는 미국프로농구(NBA) 경기장으로 휴스턴에서 가장 큰 실내경기장입니다. 도요타 센터로 마음을 정하고 칸타타 준비를 시작했는데, 하나님이 휴스턴의 여러 목사님들을 통해서, 도네이션을 통해서 물질을 공급하시면서 모든 물질을 준비할 수 있었고, 1만 석의 자리도 다 채워주셨습니다. 칸타타에 참석한 모든 분들이 합창단의 공연과 목사님의 메시지에 큰 위로를 받았고 기쁨과 행복으로 감격해했습니다.

칸타타를 마친 후 목사님들과 개인적으로 만나 마음에 심긴 복음을 함께 나누며 감사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박성득 목사 / 기쁜소식휴스턴교회)

마지막으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공연에 이어 박옥수 목사의 말씀이 이어졌다. 박옥수 목사는 창세기 42장의 요셉과 형들의 이야기를 통해 마음에서 이루어지는 구원의 세계를 성경 곳곳을 찾아가며 증거했다.

“오늘날 사람들이 ‘예수님이 내 죄를 사했다’고 하면서도 죄인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의롭다고 하시면 의롭습니다. 예수님이 없으면 뭘 해도 죄인입니다. 아무리 착해도 죄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있으면 달라집니다. 죄가 씻어지고 의인이 됩니다. 아멘!”

“요셉의 마음에 형들의 죄는 이미 용서됐지만, 형들의 마음이 정죄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것처럼, 예수님이 우리 죄를 다 사해놓으셨지만 사람들이 믿지 않기 때문에 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요셉이 형들을 용서하고 형들을 위해 일하기 원했던 것처럼,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은 이미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셨고, 이제 우리를 위해 일하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 원하십니다.”

‘다윗이 크게 군급하였으나 그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었더라(삼상 30:6)’는 2022년 신년사 말씀처럼, 우리의 힘은 요셉에게, 그리스도에게, 하나님에게 있다. 2022년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형편과 부담을 넘어 복음으로 힘있게 달려가게 하실 하나님을 향한 소망과 기대가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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