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_오사카] 2022년 부서별 연간 활동발표회 및 SNS 홍보교육
[일본_오사카] 2022년 부서별 연간 활동발표회 및 SNS 홍보교육
  • 박주은
  • 승인 2022.03.02 08: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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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부서별 연간활동 발표
SNS홍보교육

기쁜소식오사카교회 형제 자매들은 2월 27일 부서별 연간활동 발표회를 가졌다. 성도들은 작년 한 해 경험한 하나님과 복음의 역사를 2022년에도 이루실 것의 소망을 가지고 부서별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부서별로 준비한2022년의 새로운 활동 발표

기쁜소식선교회는 1월 겨울수양회를 시작해, 글로벌캠프, CLF, 대전도집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 및 전 세계에 활발히 복음을 전하고 있다. 오사카교회에서도 선교회의 마음을 받아 복음을 전하기 위해 라디오 <코코로노이로하>, 유튜브 <책읽어주는오네상> 등 다양한 경로로 SNS를 통해 복음의 길을 넓혔다. 작년에도 새로운 이들을 초청해 구원을 받는 복된 시간들을 경험했고 2022년에도 주변 지인들과 친구 및 회사에서도 복음을 전하기 위해 코리안캠프, 영어교실, K-pop콘테스트 등 새로운 전도 프로그램을 고민하며 찾았다.

연간 보고 발표회는 선교회 연간 일정을 시작으로 장년회, 부인회, 청년회 등 6팀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발표를 준비한 형제 자매들은 소망을 가지며 기쁜 마음으로 준비하고 발표에 임했다.  

발표회 이후 기쁜소식오사카교회 이원희 목사는“예수님께서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고 말씀하셨다는 것은 이미 제자들에게 먹을 것을 줄 수 있도록 다 해주셨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우리 모습을 보면 내가 뭘 할 수 있지? 나는 부족하고 못한다는 마음이 많이 드는데 예수님은 우리가 모든 사람들에게 모든 것을 줄 수 있도록 우리에게 다 주셨다는 것이다. 우리에게 주셨기 때문에 그것 가지고 많은 사람들에게 배부르게 하고 복되게 하라는 것이다. 우린 오랫동안 자기를 보면서 없다고 생각하고 살아갔다. 이미 주님이 다 주셨는데 받은 게 없다고 생각하는 그 생각 때문에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으로 살아갈 때가 너무 많다. 예수님은 우리를 통해 일본 사람들을 다 바꾸고 구원하도록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셨다”고 전했다.

이주원 자매는 “이 일년계획표가 해마다 저와 형제자매님들을 레벨업하고 일본에 복음을 전하는 일에 쓰임을 받을 것을 생각하니 감사가 넘칩니다. 올해는 일본에 복음의 문이 열렸다는 말씀만 믿고 부인회에서는 한 번도 해 보지 않았던 일에도 도전하고 다른 지역에 가서 전도여행도 해 보려고 합니다. 세상을 담고 있던 우리들의 마음의 그릇을 비워 복음으로 채워 주시는 교회와 종의 인도로 시작된 이번 연간 계획표가 앞으로 우리를 어떻게 바꿔나갈지 기대됩니다.”라고 말했다.

나카자와 케이코 자매는 “연간 활동 발표회를 준비하면서 이사야 43장 5-6절의 약속을 통해 많은 주일학교 학생이 동서남북에서 모여 온다고 하셨습니다. 제 마음에도 주일학교에 일하시고 계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들어와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종께서 주일학교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참가할 수 있도록 마음을 쓰라고 하셨습니다. 오사카교회에 주일학교를 통해 일본의 어린이들이 복음을 만나고 예수님을 만날 한 해가 되어서 너무나 소망스럽고 행복합니다”라고 간증했다.

루이지 형제는 “이번에 연간활동계획표를 만들라고 하셨는데 필리핀팀이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지 처음에는 잘 몰랐습니다. 하지만 출애굽기 35장 31절 말씀을 읽으면서 '그렇구나! 하나님께서 모두 알려 주시겠다!'는 마음이 일어났고 실제로 계획을 만들 때 하나님께서 하나씩 알려 주셨습니다. 그래서 필리핀 사람들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모두가 좋아할 활동을 만들어 복음을 전할 계획을 만들었습니다. 올해 100명의 새로운 필리핀 형제자매 인원이 늘도록 종의 약속대로 하나님께서 일하시고 약속을 이루어 주실 줄 믿습니다.”라고 전했다.


▶SNS홍보교육

기쁜소식선교회는 SNS를 통해 온라인 성경세미나, 코리안 캠프, 인성예절캠프 등 SNS를 통해 다양한 온라인 행사를 개최해왔다. 이어 오사카교회에서도 SNS를 통해 복음을 전하기 위해 더불어 복음전도의 성장을 위해서 SNS홍보 교육을 실시했다.

SNS 홍보교육은 스마트폰을 통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홍보 방법 및 쉬운 디자인 제작 사이트에서 광고 디자인 만들기 등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및 형제 자매들이 SNS홍보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나카자와 미사오 집사는 “오늘 SNS교육을 듣고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계속 교육을 받으면 전단지도 간단하고 쉽게 만들 수 있을 것 같고 SNS홍보도 실제로 해보고 싶습니다 ”라고 전하면서 “복음 때문에 이러한 교육을 받으면서 새로운 것에도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제닌 자매는 “형제 자매님들 다 같이 새로운 것에 마음을 열고 모든 것을 메모하는 것을 보면서 정말 좋았습니다. 선교회의 복음전도 활동들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에 저희도 그 마음을 이어 받아 배우고 변화하면서 성장하는 것이 정말 기쁩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간 보고 발표회를 통해 기쁜소식오사카교회 성도들은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서로 나누고 이야기하면서 복음을 위해서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형제 자매들은 이번 발표회를 넘어 복음이 새로운 이들에게 전해지고 복음을 위해서 함께 고민하고 사고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소망을 품었다. 2022년에는 기쁜소식오사카교회에 새로운 열매들을 얻게 하시고 더 나아가 일본의 교회에 새로운 복음의 바람이 불 것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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