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바브웨] 박옥수 목사, 짐바브웨 기독교전도자 연합 회장 영상 면담
[짐바브웨] 박옥수 목사, 짐바브웨 기독교전도자 연합 회장 영상 면담
  • 박도훈
  • 승인 2022.03.12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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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수 목사와 짐바브웨 기독교 전도자 연합(ZCMA) 회장 크리스토퍼 초토 회장의 교제가 줌으로 이루어졌다.

3월 9일 한국시간 오후 4시 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 목사와 짐바브웨 기독교 전도자 연합(ZCMA) 회장 크리스토퍼 초토 회장의 교제가 줌으로 이루어졌다. 

1주일 전 심재윤 목사가 처음 만나 교류하게 된 크리스토퍼 초토 회장은 짐바브웨 전도자 연합의 회장으로서 단체에 약 5천 명의 목회자가 속해 있고 목회자들의 선교활동 및 그들 가족의 복지까지 관리 및 지원하는 짐바브웨 기독교전도자연합의 대표이자 목사다.

밝은 분위기에서 박옥수 목사와 크리스토퍼 초토 회장은 따뜻하게 인사를 나누며 모임을 시작했다.
박옥수 목사는”‘1962년 말씀을 통해 죄가 다 사해진 것을 알게 되고 구원을 받은 이후 전 세계에 이 복음을 전하고 있고 복음을 들은 누구라도 죄 사함을 받고 사람들이 달라지는 것을 볼 수 있었고 미국의 많은 교회들이 기쁜소식선교회와 함께하고 있고 수 년째 CTN을 통해 설교하고 있다”고 말했다.

말씀을 듣고 회장은 "이 모임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약속이라고 믿는다’며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나고 자라 아버지도 목회자였고 하나님의 소명을 받은 9살 이후 현재까지 하나님의 부르심 대로 살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옥수 목사는 "미국에 있는 굿뉴스신학교에 현재 13,000명의 목회자들이 등록해 공부하고 있는데 전 세계 많은 목회자들이 거듭나는 부분에 애매한 사람들이 많은데 그들에게 정확한 거듭남에 대해 알려주고 그들의 삶을 변하게 하고 있다"며 함께 일해서 이 부분에 도와주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박옥수 목사는 한국에서 올해 7월에 열리는 월드캠프에 회장을 초청했고 또한 곧 남부아프리카 및 남미를 방문할 때 함께하자고 제안했고, 회장은 정말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이어 박옥수 목사는 "아프리카의 많은 청소년들이 사고를 하지 않는데 1차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2차적인 생각을 한다면 이미 아프리카에 발전할 수 있는 조건이 다 갖춰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크게 발전할 수 있다"며 "현대자동차가 사고를 통해 고장이 나지 않는 차를 개발하면서 그 많던 한국의 정비소가 다 사라졌고 미국의 돈 많은 사람들은 한국 현대차를 사용한다"고 이야기하며 마인드교육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말씀을 들은 회장은 '목사님의 마음을 십분 이해한다'며 "전 세계에 청소년들이 변화해야 하고 이를 위해 복음도 단순히 영적인 문제가 아닌 실질적인 문제여야 합니다"라며 '박옥수 목사가 하나님 앞에 순종하시는 삶을 사는 부분에 마음 깊은 존경이 우러나온다'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박옥수 목사는 회장에게 함께 일하고 싶고 짐바브웨에 가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회장은 박옥수 목사의 말씀을 절대 가벼이 여기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고, '우리는 이미 친구'라고 이야기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박옥수 목사와 크리스토퍼 초토 회장은 모임을 마쳤다.

짐바브웨의 모든 사람들이 구원받길 원하시는 하나님께서 짐바브웨의 교단 대표들을 통해 복음의 지경을 넓히실 것을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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