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예수님이 다 이루어 놓으신 '의'를 선물 받은 "신만성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진주] 예수님이 다 이루어 놓으신 '의'를 선물 받은 "신만성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 민정임
  • 승인 2022.03.19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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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 시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성경세미나
- 예수님이 이루어 놓으신 '의'를 받아들여 행복을 찾다

 지난 3월 13일부터 16일까지 기쁜소식진주교회는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는 주제로 신만성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성경세미나는 형제자매들이 지인이나 가족, 친척들을 직접 방문해 같이 말씀을 들었으며 유튜브 채널로도 동시에 방영되어 더 많은 사람이 함께하였다.

시민들에게 성경세미나 소식을 알리며 복음도 전하는 성도들
시민들에게 성경세미나 소식을 알리며 복음도 전하는 성도들

 진주교회 홍오윤 목사는 매일 저녁 '찾아가는 성경공부' 피드백 시간을 가지면서 형제자매들에게 믿음으로 담대히 복음을 전할 것을 권유했으며, 또한 열왕기상 19장 18절의 "그러나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 칠천인을 남기리니 다 무릎을 바알에게 꿇지 아니하고 다 그 입을 바알에게 맞추지 아니한 자니라"는 말씀으로 하나님이 준비한 영적 갈급함을 가진 진주 시민들이 많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진주교회 교육전도사들은 주말이나 주일 예배 후 사람들이 많이 왕래하는 쇼핑몰이나 공원 등을 찾아가 꾸준히 전도했으며 아울러 성도들도 평소 '찾아가는 성경공부'와 예수그리스도 탄생에 대한 영화상영 집회에 참석했던 지인들과 가족들을 초청해 함께 말씀을 듣고 2부로 신앙상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 예수님이 이루어 놓으신 "의"를 받아들임으로 구원을 얻다

그라시아스합창단 공연, 선교회 대륙별 영상, 성도 구원 간증
그라시아스합창단 공연, 선교회 대륙별 영상, 성도 구원 간증

 집회 매시간 말씀 전,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은 성도들의 구원 간증은 세미나에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주었고 전 세계 놀라운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는 현장을 생생하게 전해주는 선교회 대륙별 영상과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찬양은 참석자들의 마음을 모아주었다.

성경세미나 강사인 기쁜소식동서울교회 신만성 목사
성경세미나 강사인 기쁜소식동서울교회 신만성 목사

 성경세미나 강사인 신만성 목사는 로마서를 중심으로 법의 세계에서 벗어나 은혜의 세계로 돌아오는 길에 대해 전했다. "하나님은 죄로 인해 죽은 우리의 영혼을 살리기 위해 모든 것을 계획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영혼을 살려서 영원한 풍성과 사랑을 주시려고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서 죄를 씻어주셨습니다. 아담으로 인해 죄 아래 팔려 육신으로만 살았던 삶에서 벗어나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생명을 얻어 자유와 은혜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 있습니다. 복음을 들으면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생깁니다. 하나님의 의(義)는 죄를 제하고 육을 제하고 사람을 거듭나게 하는 놀라운 복음입니다."

성경세미나를 참석하는 참석자들
성경세미나를 참석하는 참석자들

  또한, 에스더서에 나타난 하만의 조서와 모르드개의 조서를 통해 "새로운 모르드개의 조서가 있기에 하만의 조서는 아무런 효력이 없습니다. '나'를 죽이고 '죄'를 살려내는 것이 율법인데, 결국 죄가 드러나서 죄를 없애려고 율법을 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죄와 육신에 매여 하나님께 나가지 못하는데, 예수님이 죄와 육신을 제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의 성소가 아닌 하늘나라 성소 즉 영원계에서 피를 흘림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예수님을 모시는 성전입니다. 죄만 없앤 것이 아니라 나를 헐어 버렸기 때문에 신앙은 내가 무엇을 잘하지 않아도 됩니다. 율법의 모든 요구를 예수님이 다 이루어 주셨기 때문에 우리도 율법을 다 지킨 것입니다. 예수님이 모든 좋은 것을 받았기 때문에 우리는 그 예수님을 받아들임으로 축복을 누리면 됩니다"라며 예수님을 받아들이는 것은 모든 신령한 복을 받아들이는 것임을 강조했다.

 "하나님의 비밀은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모든 것을 담아서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말씀이라는 씨 안에, 예수님이라는 씨 안에 모든 평안과 행복, 능력과 기쁨, 소망이 들어 있습니다. 이제는 여러분의 삶의 방향과 초점을 예수님을 믿는 믿음에 맞추어 사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이 모든 죄를 씻어 주심에 감사하는 민순임 모친
예수님이 모든 죄를 씻어 주심에 감사하는 민순임 모친

 같은 아파트에 사시는 민순임(90) 모친은 찾아가는 성경공부 전도를 하면서 만난 분이다. 교회를 다니고 계시는 분인데, 계속 찾아가서 복음도 전하면서 CGV 영화상영 집회도 초청했는데 참석을 하셨다. 복음을 들었지만 '내가 뭐가 그리 악한 사람이야?'라고 하셨었는데 신만성 목사님이 인간의 근본 악을 말씀하시는 것을 들으면서 '저 이야기가 내 이야기네'하시면서 예수님을 믿음으로 죄를 씻어주심에 감사해하셨다. 또 신기하게도 모친이 말씀을 들으면 몸이 안 아프다고 하시는 것을 보면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우도화 자매)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의 의를 발견한 딸과 어머니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의 의를 발견한 어머니와 딸

 교회와 종을 향한 신실한 믿음을 가지고 계시던 한 모친이 돌아가시면서 장례식장에서 모친의 딸을 만났다. 연락처를 받아 몇 번 찾아가서 마음의 이야기도 나누면서 정신적으로 약한 자신의 딸에게 하나님 말씀을 전해달라고 부탁을 했다. 같이 심방을 간 자매님이 복음을 전하였고 딸이 복음을 받아들이는 것을 보면서 감사했다. 집회 기간에도 계속 찾아가서 같이 말씀을 들었는데 불교 집안인데도 우리를 향하여 마음을 열고 맞이해주었다. 모친이 살아계실 때 늘 딸과 손녀를 위해 기도하고 부탁하셨는데, 그 열매로 하나님이 이렇게 선하게 인도하는 것을 볼 때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린다.   (손순복 자매)

자매님 이모님께 복음을 전하는 박선영 자매
자매님 이모님께 복음을 전하는 박선영 자매

 찾아가는 성경공부를 하면서 교회 자매님의 이모님 댁에 가서 사귐을 가지면서 말씀을 전했다. 이모님한테 복음을 전했는데 마음에 받아들이고 기뻐하셨다. 집회 기간에도 자매님하고 같이 찾아가서 말씀도 전하고 감사한 시간을 보냈다. 또, 아흔이 넘으신 한 모친께 복음을 전했는데 처음에는 거부를 하셨지만 조금씩 말씀 앞으로 이끌려 오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 앞에 너무 감사했다.   (박선영 자매)

부친의 마음에 복음이 임해 모든 슬픔과 한이 씻어지기를...
부친의 마음에 복음이 임해 모든 슬픔과 한이 씻어지기를...

 찾아가는 성경공부를 하면서 같은 동네에 살고 계신 한 부친을 만났다. 젊은 시절 겪은 큰 상처와 휴유증으로 몸과 마음이 피폐해져 있는 분이었는데, 우리 부부를 만나 반가워하셨다. 이번 집회에 말씀을 같이 들으면서 아직은 복음이 정확히 임하지는 않았지만 하나님이 긍휼을 베푸셔서 구원으로 인도해 주실 줄 믿는다.  (한정수 형제)

 장경애 자매는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담은 영화상영 집회에 지인들이 많이 참석해서 박 목사님이 전하시는 복음을 들었다. 그 중 몇몇 분들이 홍오윤 목사님과 신앙 상담을 하면서 목사님을 향하여 마음을 활짝 열고 말씀을 달게 들었다"며 "이번 집회에도 그분들과 함께 말씀을 들었다. 앞으로도 성경공부를 통한 지속적인 만남으로 영화상영 집회에 참석했던 분들이 다 복음을 듣고 하나님 앞으로 돌아올 소망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권상이 형제는 이번 집회에 어머니와 큰아버지께 복음을 전했다며 "어머니가 말씀을 잘 듣지 못하시는 것을 보면서 복음이 분명치 않은 것 같아 이번에 복음을 다시 전하였다. 어머니가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하시면서 기도도 함께 하고 성경도 함께 읽으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큰아버지와 교제를 나누면서 죄인인 부분을 말하니까 화를 크게 내셨다. 다시 차근하게 교제하면서 말씀을 나누는데 내가 너무 부족한 부분이 보이면서 은혜를 간구하는 마음이 들었다. 큰아버지가 지금은 강퍅한 마음이 있지만 소망스러운 것은 구원 받으시겠다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가면 내게 귀한 간증을 주시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봉옥 자매는 "전도를 하다가 알게 된 부동산 소장님께 집회 기간에 찾아가 복음을 전했다. 많은 사람이 죽으면 끝이라고 생각하는데 개미가 겨울을 준비하는 것처럼 지혜로운 사람은 죽은 후에 있을 심판을 준비한다는 말로 시작해 두시간 가량 복음을 전했다. 소장님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고 죽는 영화는 많이 봤지만 그 의미를 몰랐었는데 오늘 알게 되었다"고 하시면서 기뻐하셨다.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간증했다.

여러분 삶의 방향과 초점을 예수님을 믿는 것에 두십시오
'법의 세계'에서 벗어나 '은혜의 세계'로

 나흘간의 성경세미나 동안 형제자매들은 "찾아가는 성경공부와 영화상영 집회를 통해 만난 사람들을 세미나에 초청해 말씀으로 교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기뻤다"며 올 한 해 하나님이 교회에 주신 약속대로 더 많은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게 될 것이 소망스럽다고 전했다. 신령한 하늘의 복을 믿음으로 얻어 누리는 후속 성경세미나는 진주교회 홍오윤 담임 목사를 강사로 17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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