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언론을 통해 유대인들에게 전해지는 은혜의 새 언약
[이스라엘] 언론을 통해 유대인들에게 전해지는 은혜의 새 언약
  • 박법우
  • 승인 2022.03.25 1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4일(월)부터 진행된 박옥수 목사의 이스라엘 정부 초청 방문을 통해 일반 이스라엘 시민에서부터 러시아계 유대인, 에티오피아계 유대인은 물론 기독교 유대인과 정통 유대교 종교인에게까지 다양한 계층의 유대인들에게 복음이 전해졌다.
그런 가운데 언론과 방송 등 큰 파급력을 가지는 대중 미디어를 통해서도 전 이스라엘에 복음이 전해지는 길이 열리고 있다.

■ 이스라엘 기독교 목회자 협회(UIIC) 회장, 엘리에제르 무지첸코 목사 면담 및 인터뷰

이스라엘 기독교 목회자 협회(UIIC) 회장, 엘리에제르 무지첸코 목사가 박옥수 목사와 인터뷰를 겸한 면담을 가졌다.

16일(수) 오전 6시, 이른 아침부터 박옥수 목사의 방송 인터뷰가 진행됐다.
박옥수 목사의 이스라엘 방문 소식에 이스라엘 기독교 목회자 협회(UIIC) 회장, 엘리에제르 무지첸코 목사가 박옥수 목사를 찾았다. 그는 이스라엘 방문의 의미와 함께 전 세계에서 진행되고 있는 선교활동, 국제청소년연합과 기독교지도자연합(CLF) 등 최근 방송과 온라인을 통한 선교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박옥수 목사의 활동에 대해 물었다. 

박옥수 목사는 이에 답하며 레위기의 속죄제사와 안수, 율법과 은혜, 새 언약 등 성경 말씀을 통해 복음을 전했다. 이번 박옥수 목사의 특별 인터뷰는 방송채널 ‘HOT’와 ‘YES’를 통해 이스라엘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인터뷰를 진행한 엘리에제르 무지첸코 목사는 “목사님의 말씀이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어도 율법을 지키려고 노력하며 살았습니다. 하지만 목사님의 말씀이 저를 해방시켜 주었습니다. 이스라엘의 기독교 유대인들과, 정통 유대인들 즉,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더 많이 연결되기 바랍니다. 너무 감사하고 목사님과 같이 계속 일하고 싶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  에티오피아 유대인 교회 사무총장이자 이스라엘 국영 케이블 채널 ‘IETV’의 방송 진행자, 메하레 암살루 면담

에티오피아 유대인 교회 사무총장이자 이스라엘 국영 케이블 채널 ‘IETV’의 방송 진행자, 메하레 암살루 씨가 박옥수 목사와 면담했다.

다음날인 17일(목) 오전에는 이스라엘 8개 에티오피아 유대인 교회 사무총장이자 이스라엘 국영 케이블 채널 ‘IETV’의 방송 진행자, 메하레 암살루 씨가 박옥수 목사와 면담했다.

박옥수 목사는 암살루 씨에게 로마서 3장 23절과 24절, 고린도전서 6장 10절 등을 통해 율법의 행위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는 죄 사함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고, 이에 암살루 씨는 “목사님의 말씀처럼 저도 죄를 많이 지었습니다. 하지만 목사님처럼 오늘 저도 예수님의 피로 거룩하게 되었습니다. 이 복음을 이스라엘에 담대히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라며 감격했다. 
또한, 면담 후 “최근 굉장히 힘든 일도 많았고 핍박 속에서 살고 있었는데 이런 어려움들이 모두 하나님의 종을 만나기 위해 허락하신 것들이었다”며 방송을 통해 박옥수 목사와 함께 복음을 전할 것임을 재차 밝히기도 했다.

■ TBN 사장, 빅토리아 니키티나 신 인터뷰

이스라엘 TBN 방송국에서 빅토리아 니키티나 신 TBN 방송 사장이 박옥수 목사를 인터뷰했다.
얀 볼코프 러시아 TBN 방송국장, 박옥수 목사, 빅토리아 니키티나 신 TBN 사장 [왼쪽부터]

같은 날 오후에는 이스라엘 TBN 방송국에서 빅토리아 니키티나 신 TBN 방송 사장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인터뷰에서 박옥수 목사는 어려운 형편 속에서 구원을 받게 된 간증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된 계기와 청소년 교육활동, 코로나 시기 방송을 통해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게 된 일을 간증했다.

인터뷰가 끝난 후, 니키티나 신 사장은 박옥수 목사와의 인터뷰에 대해 “박옥수 목사님이 하나님의 말씀 속에 살아가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목사님이 말씀은 복음이 어떻게 살아 역사하는지를 설명하는 답이었다”며, 박옥수 목사의 방송 설교 뿐만 아니라 훨씬 더 많은 복음의 일을 함께할 것임을 밝혔다. 

박옥수 목사의 이스라엘 방문에 많은 현지 유력 언론인들이 연결되어 구원을 받고, 기뻐하며 함께 복음을 전할 것을 약속하고 있다. 
이런 방송을 통해 이번 이스라엘 방문에서 직접 만나지 못한 많은 유대인들에게도 율법의 행위가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는 ‘새 언약’의 기쁜 소식이 전해질 것이 소망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