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비아] 잠비아 국영방송 ZNBC 인터뷰 및 공군 장성급 마인드강연
[잠비아] 잠비아 국영방송 ZNBC 인터뷰 및 공군 장성급 마인드강연
  • 박용언
  • 승인 2022.03.28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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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방송국 국장 면담 및 방송 인터뷰

잠비아 최대 국영방송국 ZNBC(Zambia National Broadcasting Corporation: 이하 ZNBC)에서 박옥수 목사의 인터뷰 및 국장 면담이 진행됐다.

25일 금요일 8시 30분, 잠비아 최대 국영방송국 ZNBC(Zambia National Broadcasting Corporation: 이하 ZNBC)에서 박옥수 목사의 인터뷰 및 국장 면담이 진행됐다.

2016년, 그라시아스합창단 단원들과 함께 방문했던 박옥수 목사를 기억하고 인사하는 프로그램 담당자

박옥수 목사는 2016년, 그라시아스합창단 단원들과 함께 이미 한 차례 ZNBC를 방문한 바 있다. 당시 인터뷰에서 박옥수 목사는 30분간 복음을 자세히 풀어 설명했고,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녹화가 진행되기도 했다.

인터뷰 시작에 앞서 합창단의 노래를 듣고 박옥수 목사 특별 인터뷰가 진행됐다.

ZNBC는 코로나 팬데믹 사태 이후부터 박옥수 목사의 설교와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공연 영상을 꾸준히 방영했으며, 2020년에는 IYF가 ZNBC 직원들을 대상으로 5일 동안 마인드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박옥수 목사의 잠비아 방문 소식을 접한 뒤, ZNBC에서 박옥수 목사를 인터뷰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고, 국장은 박 목사와의 개인 면담까지 신청했다.

50분간 진행된 인터뷰는 박옥수 목사만을 위해 특별히 기획된 인터뷰였다. ZNBC 방송국 운영팀 리지나 베워는 세계 곳곳을 다니며 힘있게 복음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의 행보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이후 이번에 준공된 IYF 청소년 센터에서 앞으로 진행될 프로그램에 대해 물었고, 박옥수 목사는 잠비아 청소년을 위한 마인드교육과 캠프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복음을 힘차게 전했다.

방송이 마친 후, 목사님을 모시게 되어 영광이라며 기념시진을 촬영했다.

인터뷰 후 리지나 베워는 “굿뉴스미션을 인터뷰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저는 만족합니다. 제가 기독교인으로서 이렇게 인터뷰할 수 있다는 것에 자랑스러움을 느낍니다. 박 목사님의 청소년과 리더들의 지식과 열정이 느껴집니다. 이러한 마인드로 세상을 바꾸고 이러한 사람들이 많으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별 인터뷰 이후, 국장과 박옥수 목사의 면담

이후 국장과 박옥수 목사의 면담이 진행됐다. 박옥수 목사는 앞으로 복음적인 콘텐츠를 많이 공급하겠다고 밝혔고, 국장은 "언제든 환영하며 늘 이렇게 ZNBC 방송국을 위해서 일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ZNBC를 통해 전국에 방영되는 이번 인터뷰를 통해 IYF와 굿뉴스미션의 활동이 잠비아 곳곳에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군 장성급 마인드강연

공군사령부
행사에 앞서 이야기를 나누는 공군 부사령관

지금 잠비아에서는 마인드교육의 열풍이 불고 있다. 잠비아 IYF 지부에서는 3월 24일 청소년 센터 준공식에 이어, 3월 25일 금요일 공군 장성급을 대상으로 마인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마인드 강연은 몇 년 전 우승윤 선교사가 공군에 마인드 강연을 하게 된 것을 계기로 인연을 맺어 왔고, 이번 준공식 행사에 참석하는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 강연을 공군 측에서 요청했다.

공군 부사령관의 환영사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공연은 장성급 공군들의 마음을 활짝 열게 만들었다.

공군 부사령관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공연까지 더불어 장성급 공군들의 마음을 활짝 열게 만들었다.

강사 박옥수 목사는 23일 대통령과의 만남, 24일 칠랑가 청소년센터 준공식을 이야기를 시작으로 장성급 공군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박옥수 목사는 자신이 세계에서 장기를 제일 잘 둔다고 생각한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같이 신앙을 하는 부분에 있어서 자기가 잘났다고 생각하고 자신의 생각을 믿는 사람들의 마음을 지적하면서 자기 생각을 믿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성경에 입각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전했다.

평민이 죄를 지으면 흠 없는 어린양에게 안수해서 죄를 넘기는 것을 설명하는 박옥수 목사
말씀을 경청하는 공군 장성들

레위기 4장에는 평민이 죄를 지으면 흠 없는 어린양을 끌고 와서 안수를 통해 죄를 넘기듯이 히브리서 9장 12절에서는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이로써 우리의 죄는 예수님을 통해서 영원히 사해졌다. 더 이상 우리가 뭘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 피를 흘리셨다는 사실을 믿어야 하는 것이다. 이날 박옥수 목사는 레위기 4장을 통해 안수복음에 대해 정확하고 깊게 말씀을 전했다.

말씀을 메모하는 공군 장성급 군목

끝으로 박옥수 목사는 더 깊게 사고하고, 마인드교육을 배우게 되면 삶을 더 지혜롭게 살 수 있고, 잠비아의 사람들이 그런 마인드를 가지게 된다면 잠비아는 세계 최고의 나라가 될 수 있을 거라고 말했다. 이에 장성급 공군들은 박옥수 목사의 강연에 동의하며 잠비아의 발전을 위해서 마인드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연을 들은 후, 공군 부사령관은 앞으로도 잠비아 IYF 지부와 공군과의 인연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K.P 멘시 공군 부사령관 대행 준장

K.P 멘시 공군 부사령관 대행 준장
“오늘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잠비아 공군 주최로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님께서 청소년들을 바라보시는 시각이 대단하시고, 마인드를 바꾸는 것에 대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가 목사님 앞에서 발표하는 것이 대단한 경험이었습니다. 박 목사님의 프로그램을 같이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성경 이야기에 중점을 두고 이야기해주셔서 성경의 내용과 앞으로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인드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었고 좋았습니다. 이 발표를 들으면서 듣는 우리들도 좋았습니다. 다시 한 번 콜린베리를 대신해서 아침까지 와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칠랑가 청소년센터 건축을 시작으로 많은 정부 관계자들, 기업 관계자, 방송관계자들이 잠비아 IYF 지부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특히 칠랑가 청소년센터의 건축 배경부터 IYF의 마인드교육에 대한 설명을 들은 유명인사들은 IYF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

마인드강연이 마치고, 기념촬영

잠비아 IYF 지부에서는 코퍼벨트 대학 마인드 학과 설치를 시작으로 지금의 장성급 마인드 강연까지 마인드 열풍이 끝나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 여기에 칠랑가 청소년센터에서의 활동까지 더해져 잠비아의 마인드 열풍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앞으로 잠비아에서 마인드교육의 행보가 기대되며, 마인드교육을 통해 복음에 덮일 잠비아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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