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우리의 죄를 완벽히 사하셨습니다 '김진성 목사 성경세미나'
[인천] 우리의 죄를 완벽히 사하셨습니다 '김진성 목사 성경세미나'
  • 이승이
  • 승인 2022.03.27 0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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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은 우리의 죄를 깨닫기 위한 것
화상프로그램으로 개인 상담 넘쳐나
SNS로 성경세미나에 많은 사람 초청

기쁜소식인천교회에서는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김진성 목사(기쁜소식대구교회) 초청 온라인 성경세미나가 진행 중이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는 제목으로 많은 사람이 참된 회개와 믿음을 바탕으로 올바른 신앙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성경세미나는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과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약 2개월간 준비된 성경세미나에 많은 사람이 참석했다. 인천교회 성도들은 가족, 친구, 지인 등을 초청해 함께하고 있으며, SNS 홍보와 부서별로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람을 초청했다.

하나님이 일하신 은혜의 간증릴레이

그라시아스 합창단 
그라시아스합창단 

이번 성경세미나에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아름다운 음악과 남성 중창그룹 하모닉스의 공연으로 참석자들 마음에 감동을 선물했다. 또 성경세미나 시간마다 이어진 간증 릴레이는 하나님이 어떻게 신실하게 일하시는지를 직접 보여줬다. 

삶에 일하신 하나님을 간증
삶에 일하신 하나님을 간증

김영옥(61) 씨는 “얼마 전 아들에게 문제가 생겨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어제 말씀에서 문제가 우리 영혼에 복되다 하셨다. 매시간 간증이 나오는데 그분들의 삶을 보면서 하나님이 내 문제도 해결하시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윗이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 일로 하나님을 구하고 더욱 가깝게 된 말씀을 들으며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버리라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는 말씀이 내 안에 심겼고 약속대로 이루실 하나님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완벽히 사하셨다

성경세미나 주강사인 김진성 목사는 누가복음 10장 말씀으로 영생을 얻는 법에 관해 이야기했다.

성경세미나 강사 '김진성 목사'
성경세미나 강사 '김진성 목사'

김 목사는 “예수님을 만난 율법사는 자기가 무엇을 해서 영생을 얻으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율법사는 근본 죄인으로 태어난 자인데 율법을 알고 있지만, 율법을 지킬 수 있다고 착각하고 살아간다. 로마서 3장 20절에 율법으로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함을 얻을 자 없다고 나와 있다.”며 “하나님이 우리에게 율법을 주신 이유는 우리가 죄인인 것을 깨닫게 하기 위함이다. ‘강도 만난 자’ 비유에서 너도 가서 그와 같이 하라는 말씀이 나온다. 여기에 많은 사람이 사마리아인처럼 율법을 지키며 살아가야 한다고 착각하고 있다. 사마리아인은 예수님인데, 오직 예수님만이 하실 수 있다. 하나님은 사마리아인의 은혜로 강도 만난 자가 새 생명을 얻듯이 강도 만난 자처럼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우리가 우리의 행위가 아닌 예수그리스도의 은혜로 구원을 얻기를 바라신다. 은혜로 값 없는 구속 가운데 평안과 복된 삶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원분(70) 씨는 “우리가 살면서 죄를 지어도 우리는 기억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죄와 불법을 영원히 기억하지 않는다고 하셨다. 내가 율법을 잘 지키고 성실해야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이미 하나님은 구원의 약속을 주셨다. 성경세미나 말씀을 통해 구원의 확신을 얻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이원하(60) 씨는 “나 자신과 내 삶을 보면 힘이 들고 소망이 없는데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 어린양이로다’ 이 말씀 안에 내 죄도 예수님이 담당하시고 돌아가신 십자가의 보혈이 믿어지고 구원을 받았다. 새 삶을 살게 해 주신 예수님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영아(48) 씨는 “야곱이 거짓말로 에서의 복을 받았다고 생각했다. 말씀을 들으며 야곱은 리브가가 준비한 것으로 축복받은 것을 알게 됐다. 이처럼 예수님이 내 모든 죄를 씻어 놓으셨고 나도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축복받고 구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구원의 확신을 하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화상으로 진행된 개인 상담에 많은 사람 몰려

복음반 말씀을 듣고 있는 참석자들
복음반 말씀을 듣고 있는 참석자들

나흘 동안 진행되는 성경세미나에서는 말씀이 끝나면 복음반과 개인 상담 시간이 이어진다. 개인 상담 신청자들은 화상 프로그램으로 참여해 말씀을 듣고 궁금했던 점이나 신앙생활에 대해 질문했다. 

화상프로그램으로 개인 상담을 하
화상프로그램으로 개인 상담 중

홍금여 씨는 ”사모님과 신앙상담을 했는데 하나님과 나 사이에 죄가 문제라고 하셨다.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하셨는데 죄로 죽을 수밖에 없었던 나를 대신해 예수님이 돌아가셨다. 차근차근 복음을 다시 전해주셔서 이해하기 쉬웠고 말씀이 믿어졌다. 이제는 죄가 없는 의인이다. 하나님께 감사하다.”며 구원의 기쁨을 전했다. 

우영철(70) 씨는 “예전에 복음을 듣긴 했지만 믿어지지 않았다. 이번 집회에 말씀을 듣고 개인 상담을 하면서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알았다. 예수님의 피로 나를 온전케 하셨고 앞으로도 영원히 나를 거룩한 곳에 두셨다. 교회에 다니며 말씀을 계속 듣고 싶다.”고 말했다. 

안선희 자매는 “일이 바빠 말씀을 잘 못 듣는 남편과 함께 성경세미나 말씀을 들었다. 말씀이 끝나고 줌으로 목사님과 교제하면서 말씀이 참 은혜롭다고 하는 남편을 보았다. 우리에게 말씀이 있어 감사하고 힘이 났다. 이번 성경세미나가 참 감사하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SNS 홍보 및 다양한 콘텐츠로 성경세미나 소식을 알리다

성경세미나가 막바지에 이르렀지만 인천교회에서 진행하는 SNS 홍보는 지속해서 진행 중이다. 기쁜소식인천교회는 이번 성경세미나를 준비하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으로 소식을 알렸다. 

또 부서에서는 부서별 특징을 살려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온라인 성경세미나 홍보에 나섰다. 

마인드팀은 평소 지속해서 부모교육을 시행해왔다. 마인드팀은 성경세미나에 초청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평소 부모들의 고민을 서로 나는 시간이었다. 지난 20일 진행된 행사에 50여 명의 엄마가 참석했다.

이영미 자매는 “온라인에서 진행하는 행사에 처음 만났지만, 자신들의 고민을 서슴지 않고 이야기하는 것에 놀랐다. 생각보다 아이를 키우며 고통을 받는 부모들이 많았는데, 우리는 삶 속에서 일하신 하나님을 간증했다. 마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이 하나님 말씀을 달게 듣고 말씀을 들은 후기까지 남겨 너무나 감사했다.”고 말했다. 

요즘 생각이 너무 많아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이 없으면 잠을 못 잔다.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통해서 유튜브에서 말씀을 들었다.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예수님이 나에게도 찾아와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후기를 남겼다. 

청년들이 준비한 '어쩔 마케팅'

청년회에서는 27일 김진성 목사 집회 초청을 위해 ‘어쩔 마케팅’이란 이름으로 온라인 마케팅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최근 마케팅에 관한 관심이 올라간 가운데 청년들의 ‘어쩔 마케팅’ 행사에는 약 30명이 참여했다. SNS 강연, 마인드 강연, 소그룹 모임을 진행했으며 단발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운영을 목표하고 있다. 

신은희 자매는 “SNS로 소통하는 시대에 모른다고 가만 있으면 뒤처지는데 이렇게 교회 안에서 배울 기회가 있어서 감사했다. 내 주변에도 마케팅이나 SNS 관련해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많아 초청하기도 좋았다. 이번에 이 행사에서 새롭게 만난 사람들과 교류하고 가까워지면서 복음을 전할 기회가 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일학교팀은 지난해 주일학교 행사에 참여했던 유치부, 초등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엄마를 위한 슬기로운 자녀교육' 아카데미를 준비했다.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아카데미는 평소 자녀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엄마들을 위해 욕구와 자제력 마인드 토론, 나만의 꿀팁 공유하기, 올바른 자녀 대화법 특별강좌 등으로 구성됐다. 또 참석한 학부모에게 박옥수 목사의 저서 '신기한 마음 여행' 무료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성경세미나에 참석한 사람들

성경 구약과 신약에는 하나님이 모든 사람의 죄를 사하기 위해 주신 약속이 분명히 나와 있다. 하지만 자기 생각을 믿는 사람들은 성경을 읽어도 발견할 수 없다. 

기쁜소식인천교회는 이 분명한 복음을 전하기 위해 오늘도 많은 사람에게 복음을 전했다. 또 앞으로 끊임없이 다양한 방법으로 인천시민뿐 아니라 누구에게라도 복음을 전할 계획이다. 복음을 위해 힘있게 일하실 하나님을 소망한다. 김진성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는 3월 30일(수)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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