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부활절 준비소식 ‘박옥수 목사 초청 CLF 컨퍼런스를 위한 목회자 조찬 모임’
[멕시코] 부활절 준비소식 ‘박옥수 목사 초청 CLF 컨퍼런스를 위한 목회자 조찬 모임’
  • 박서원
  • 승인 2022.04.1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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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찬모임을 통해 CLF(기독교지도자연합) 컨퍼런스에 목회자들 초청하며 복음 전해
■ 참석한 목회자들, CLF 컨퍼런스 참석 의사 밝혀
▲동시에 CLF(기독교지도자연합)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동시에 CLF(기독교지도자연합)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멕시코 수양회 및 박옥수 목사 초청 CLF(기독교지도자모임) 컨퍼런스, 부활절 연합 예배가 멕시코 후스토 시에라 대학(Justo Sierra University, Cien Metros)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목회자들을 위한 조찬 모임을
▲ 목회자들을 위한 조찬 모임

행사를 앞두고 멕시코 CLF 진행부는 기독교 지도자 및 목회자들을 초청하기 위해 목회자들을 위한 조찬 모임을 준비했다.

4월 6일부터 8일, 그리고 11일에 가진 조찬 모임은 소치밀코(Xochimilco) 지역의 선교센터와 틀라네판틀라(Tlalnepantla) 그리고 톨루카(Toluca), 3곳에서 가졌다. 조찬 모임에 신재훈 선교사(멕시코), 박준현 선교사(콜롬비아), 김범섭 선교사(브라질), 김진성 목사(기쁜소식대구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 기독교 지도자 및 목회자들이 진지하게 말씀을 듣고 있다.
▲ 기독교 지도자 및 목회자들이 진지하게 말씀을 듣고 있다.

총 158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했으며, 조찬 모임을 통해 목회자들이 서로 가까워지고 참된 복음을 들을 수 있었다. 또한 CLF(기독교지도자연합) 컨퍼런스에 참가하겠다는 분명한 의사를 보였다.

▲ 기독교 모임 대표들의 개회 기도
▲ 기독교 모임 대표들의 개회 기도

이번 조찬 모임에 기독교 모임 대표들이 참석했다. 특히 소치밀코 사역자 연합(UNIMEX, Unidad de Ministerios en Xochimilco) 회장 해롤드 델가도(Harold Delgado) 목사, 틀라네판틀라 사역자 연합(UMET, Unidad Ministerial Evangelica De Tlalnepantla) 회장인 오세아스 팔라우(Oseas Palau) 목사, 멕시코 복음주의회(Conamex, Confraternidad Evangélica de México) 회장인 시릴로 크루즈 라자로(Cirilo Cruz Lázaro) 목사가 조찬 모임을 위해 개회 기도를 드렸다.

▲ 멕시코 성가그룹 알바(Alba) 의 찬양 공연

말씀을 듣기 전 매시간 멕시코 성가그룹 알바(Alba)의 찬양 공연이 있었다. 기독교 목회자들은 알바 그룹의 찬양을 들으며 감격스러워했고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 말씀을 전하고 있는 신재훈 선교사
▲ 말씀을 전하고 있는 신재훈 선교사

4월 6일, 선교센터에서 가진 소치밀코(Xochimilco) 목회자 조찬 모임 첫날, 신재훈 선교사는 사무엘상 6장 19-21절 말씀을 읽고 벧세메스 사람들이 법궤 뚜껑을 열고 안을 보다가 죽은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 법궤와 율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 법궤와 율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인간의 관념으로는 법궤 안에 있는 십계명이 새겨진 돌판을 들여다본 사람들이 왜 죽었는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율법을 법궤 속에 두고 보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 앞에는 인간의 행위가 아닌 오직 속죄소에 뿌린 제물의 피로만 설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자신의 죄를 씻는지 정확하게 모릅니다. 하나님의 의는 오직 은혜, 곧 십자가에서 흘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믿는 믿음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죄에서 벗어나 영원한 속죄를 얻을 수 있습니다." (신재훈 선교사, 기쁜소식멕시코시티교회)

▲ 말씀을 전하고 있는 박준현 선교사
▲ 말씀을 전하고 있는 박준현 선교사

4월 7일, 멕시코 틀라네판틀라(Tlalnepantla)에서 가진 목회자 조찬 모임에서 박준현 선교사는 레위기 말씀을 통해 하나님과 연합하는 길과 이스라엘 백성들이 죄를 정결하게 하기 위해 어떻게 성막에서 속죄제사를 드리는지 자세히 설명했다.

▲ 이날 87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해 말씀을 들었다.
▲ 이날 87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해 말씀을 들었다.

“속죄제사 제물에 몇 가지 요구 사항이 있습니다. 어린 양은 흠이 없어야 하며, 피를 흘리기 위해 도살하고 가죽을 벗기고 불에 태워야 합니다. 그러나 속죄 제물의 죽음은 안수를 통해 죄를 옮기지 않고는 아무 의미가 없으며 이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신앙 생활을 하면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성경이 예수님을 하나님의 어린양이라고 부르는 이유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목사님들, 박옥수 목사님과 함께하는 CLF 컨퍼런스를 놓치지 마세요. 우리의 죄가 언제 예수 그리스도께 옮겨졌는지, 그의 죽으심과 부활로 말미암아 우리가 어떻게 깨끗하게 됐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이 참된 복음은 신앙 생활에 매우 중요합니다.” (박준현 선교사, 콜롬비아 기쁜소식보고타교회)

▲ 말씀을 전하고 있는 김진성 목사
▲ 말씀을 전하고 있는 김진성 목사

4월 8일 조찬 목회자 모임에서 김진성 목사는 창세기 27장 1-23절을 읽고 목회자들에게 말씀을 전했다.

▲창세기 27장, '야곱과 에서' 말씀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다.
▲창세기 27장, '야곱과 에서' 말씀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다.

“리브가는 ‘작은 자가 큰 자를 섬기리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기에 이삭이 장자를 축복할 때가 되자 야곱에게 ‘네가 복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야곱이 에서가 아닌 자신의 모습으로 이삭 앞에 서면 복을 받을 수 없고, 자기 생각을 버리고 리브가의 말을 좇아 에서의 모습으로 섰을 때 복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우리의 거룩함입니다. 하나님 앞에 우리가 서기 위해서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가 돼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 모습을 알지 못하고 행위로 하나님께 나아가 복을 받으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지혜와 사람의 지혜는 다르므로 하나님 앞에서는 모든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로마서 5장 6절에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했습니다.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의와 거룩함과 복을 주시기 위해 이미 모든 것을 준비하셨습니다. 우리가 이미 의롭고 거룩하게 된 것을 믿기만 하면 됩니다.”

▲ 말씀을 전하고 있는 김범섭 선교사

4월 11일, 멕시코 톨루카(Toluca) 시에서 김범섭 목사는 열왕기하 7장 1-8절을 읽고 말씀을 전했다.

▲ 목회자들이 조찬 모임에 참석해 말씀을 진지하게 듣고 있다.
▲ 목회자들이 조찬 모임에 참석해 말씀을 진지하게 듣고 있다.

“사마리아 성 앞에서 죽기만을 기다리던 4명의 문둥병자는 아람군대가 있다고 생각했지만 서로 교류해 발걸음을 내디뎌 아람진에 내딛어 가보았을 때 아무도 없었습니다. 이와 똑같이 우리는 죄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죄가 있어!’, ‘우리는 죄인이야!’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죄는 깨끗이 씻어져 사라졌습니다. 이것이 기쁜소식, 아름다운 소식입니다. 우리에게 기쁜소식이 있습니다. 왜 그들이 절망과 사망뿐인 사마리아 성에 갇혀 있었습니까? 오늘날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율법 안에 갇혀 고통받고 있습니까? 하나님은 사마리아 성 사람들을 죽음에서 건져내듯이 우리도 예수그리스도의 피로 죄에서 건져 내셨습니다.”

그 후 조찬 모임에 참석한 기독교 목회자들이 간증을 전했다.

▲ 살아있는 믿음의 연합 교회 메르세데스 트루하노 목사
▲ 살아있는 믿음의 연합 교회, 메르세데스 트루하노 목사

“먼저 이곳까지 찾아와 말씀을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조찬 모임을 통해 힘있는 사역의 표본을 보았습니다. 목사님의 많은 예시를 통해 사고하고 배우게 됐습니다. 목사님이 연기까지 하면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전달하려고 노력한 것을 보았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구원은 이미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이루어졌고, 우리는 오직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의롭게 됐습니다. 이 사실이 믿어지며 그것은 오늘 제게 큰 축복이었습니다.” (메르세데스 트루하노 / 살아있는 믿음의 연합 교회, 톨루카 시)

▲ 톨루카 지역 사역자 연합 대표 아리스테오 살가도 목사
▲ 톨루카 지역 사역자 연합 대표, 아리스테오 살가도 목사

“이번 조찬 모임에 참석한 것은 제 인생에 큰 축복이었습니다. 강사 목사님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강사 목사님은 무엇보다 모든 성경의 내용을 잘 알고 계셨습니다. CLF 진행부와 계속해서 교류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리스테오 살가도, 톨루카 시 목회자 연합 회장 목사)

▲ 헥토르 갈린도, 톨루카 시
▲ 헥토르 갈린도, 톨루카 시

“이번 행사에 초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을 들으면서 우리가 이미 율법 아래 있지 않고 은혜 아래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우리가 구원을 받았습니다. 왜 일반 벌은 7일 만에 죽고 왕벌은 7년 동안이나 사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 들었는데, 무척 좋았습니다. 여왕벌은 벌들에게 양식을 제공해줘야 하기에 7년 동안 사는 것처럼 우리도 말씀의 양식을 받아야 됩니다. 사람은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산다는 말씀처럼 우리가 말씀과 약속을 하나님으로부터 공급받고 산다면 하나님이 우리 삶을 저주에서 축복으로 바꾸실 것입니다. 없지만 풍요롭게 해주실 것입니다. 이번에 많은 축복을 받았습니다. CLF 컨퍼런스에서 여러분들을 만나겠습니다. 그리고 주변 여러 사람들을 초청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헥토르 갈린도, 톨루카 시)

▲ 조찬 모임에 참석한 목회자들과 단체사진
▲ 조찬 모임에 참석한 목회자들과 단체사진

멕시코 CLF 진행부는 "현재 이곳 소치밀코에 선교센터가 지어지고 있습니다. 인근에 계신 목회자들과 함께 일하며 소치밀코 땅에서 복음이 강력하게 전파되기를 바랍니다. 이번 조찬 모임을 통해 멕시코에서 곧 열릴 박옥수 목사님과 함께하는 CLF 컨퍼런스에 많은 목회자들이 참석할 것이라고 소망합니다.”라며 “기독교 지도자 대회를 통해 멕시코와 중남미에 복음을 전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기에 수많은 목회자들이 후스토 시에라 대학에서 모일 것을 믿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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