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F_서울] 전 세계 기독교를 복음으로 뒤덮은 2022 기독교 지도자 포럼
[CLF_서울] 전 세계 기독교를 복음으로 뒤덮은 2022 기독교 지도자 포럼
  • 강윤주
  • 승인 2022.04.25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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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82만여 명의 기독교 목회자들이 함께하는 CLF 컨퍼런스
- 기독교 지도자들에게 올바른 신앙으로 이끌어주는 말씀
- 한국 교회가 복음으로 덮일 거라는 소망을 품고 초청한 서울지역 교회
세계 기독교 지도자 CLF 월드 컨퍼런스

전 세계 82만여 명의 기독교 목회자들이 함께하는 기독교지도자연합(CLF, Christian Leaders Fellowship)이 전 세계 목회자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CLF 주강사 박옥수 목사

미국 뉴욕 마하나임에서 4월 18일(월)부터 21일(목)까지 개최된 CLF 월드 컨퍼런스는 미국 기독교 지도자들이 더이상 행위에 얽매이지 않고 오직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깨닫고 평안을 누릴 수 있는 소망을 불어넣었다. 한국에서도 그 일정이 이어져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다. 유튜브를 통해서 생중계된 이번 행사는 주강사 박옥수 목사의 강연과 해외 주요 교단 지도자들의 축사,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공연 등이 이어졌다.


■ 참된 안식일의 의미

둘째 날 저녁, 박옥수 목사는 히브리서 10장 안식일을 들어 참된 안식은 우리가 아닌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된다는 사실을 전했다.

전 세계 82만여 명의 기독교 목회자들이 함께하는 CLF 전 세계 목회자 컨퍼런스
전 세계 82만여 명의 기독교 목회자들이 함께하는 CLF

“여러분에게 죄의 짐이 있습니까? 미워하고 도둑질하고 나쁜 짓하고 그 죄의 짐은 우리를 항상 눌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수고하고 짐진 자들아 내게로 와서 쉬라'고 하셨습니다. 그 죄의 짐을 벗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안식일의 주인이십니다. 안식일에 모든 짐을 내려놓듯이 예수님 앞에 나아왔을 때 여러분 어떤 짐이든지 내려놓고 쉴 수 있도록 해두셨습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죄의 짐 속에서 고통합니다. 안식일의 진정한 의미는 모든 짐을 내려놓고 쉬는 것입니다.

강남교회에서 CLF 컨퍼런스에 초청한 기독교 지도자들이 참석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짐이 죄의 짐입니다. 십자가의 보혈로 말미암아 여러분의 죄의 짐을 벗기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매주 토요일만 안식일이 아니라 예수님과 같이 살면 영원한 안식일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죄를 지었든 간에 예수님이 사했기 때문에 그것들이 나를 구속하지 못합니다.” (CLF 둘째 날 저녁 말씀 中)
 

▲ 해외 기독교 지도자와 그라시아스합창단이 함께하는 CLF 컨퍼런스

CLF 총재 박영국 목사
미국 일리노이주 새생명 언약 교회 에브라임 무뇨즈 목사
전 세계 기독교 지도자들이 함께하는 CLF 컨퍼런스
전 세계 기독교 지도자들이 함께하는 CLF 컨퍼런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공연

■ 예수님의 보혈을 받아들인 기독교 지도자들의 간증

CLF 컨퍼런스에 참석하는 서울지역 성도들

서울지역은 4월 7일에 열린 '2022 CLF 기독교지도자포럼'을 기점으로 한국 교회 목회자, 장로 등을 초청하기 시작했다. 그 연장선으로 계속해서 사귐을 갖기 위해 각 부서별로 전도팀을 꾸려 홍보를 진행했다.

서울 시내 곳곳에 배치된 현수막
 CLF 컨퍼런스 초청

하나님께서 한국교회에 일하실 것에 대한 믿음을 따라 발걸음을 내딛었고 홍보하는 동안 일반교회 목회자들을 만나 교류했다.

믿음을 가지고 발걸음을 내딛은 성도들

CLF 컨퍼런스 개최 소식을 들은 기독교 지도자들은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며 참석할 의사를 밝혔고, 그중 몇몇은 서울지역 교회에 방문해 참석하기도 했다.

2021년 상반기 CLF 컨퍼런스부터 연결된 기븐스 목사는 미국 최대 오순절 교단인 하나님의 교회(COGIC Church of God In Christ) 선교사이며 페이스 국제학교(World Faith International School)의 교장이기도 하다. 기븐스 목사는 양천교회 주일학교팀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국제학교 학생들을 위한 한글교실과 주일학교 캠프를 개최하도록 하고 있다. 4월 22일 기븐스 목사는 자신의 교회에서 CLF 컨퍼런스를 할 수 있도록 했고, 미군부대 가족들이 함께해 컨퍼런스를 시청하고 간증을 나눴다. 

이태원 교회에 있는 미국 최대 오순절 교단 하나님의 교회 선교사, 기븐스 목사

기븐스 목사는 "오늘 박목사님의 CLF 컨퍼런스 구원의 말씀은 엄청났다. 전 가나 대통령님의 간증은 정말 훌륭했다. 오늘 우리의 죄는 다 씻어졌고, 의롭게 됐다는 것을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배울 수 있었다. 예수님께서 이미 우리의 죄를 씼으셨다."고 간증했다.  

기븐스 목사와 같은 교단인 미국 하나님의 교회 담임목사이자 총이사회 회원인 비숍 브랜든 포터
기븐스 목사와 같은 교단의 비숍 브랜든 포터가 나와 기도할 때 참석자 모두가 감명을 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이태원 교회 성도들 및 미군부대 가족들이 CLF 컨퍼런스에서 말씀을 듣고 구원을 받았다. 또한 이태원의 교회와 같은 교단인 하나님의 교회 미국 현지 교회 담임목사이자 총이사회 회원인 비숍 브랜든 포터 나와 기도할 때, 참석자 모두가 감명을 받았다.

기자간담회를 통해 연결된 권의택 장로

권의택 장로는 오랫동안 장로교회를 다니며 진실을 찾아 헤맸다. 그러던 중 가판 전도를 하고 있는 강동교회 성도를 만났고 더 케이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기자회견에서 전해진 로마서 3장 23, 24절 말씀을 들으며 '인간의 죄는 인간의 노력과 행실로 사해지는 게 아니라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입은 자 됐다'는 사실에 충격을 입었다. 이제까지 죄 사함에 대한 본인의 생각이 틀렸음을 인정했다. 이번 CLF 컨퍼런스 기간에는 강동교회를 방문해 말씀을 듣고 신앙 상담을 받았다.

권의택 장로는 "내가 죄를 위해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고 오직 예수님만이 죄를 사하실 수 있다는 내용이 너무 감사했고, 예수님 안에서 참된 안식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감명 깊었다.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서울지역 형제자매들 간증

한편, 서울지역 성도들은 평소 성경공부와 선교회 행사를 통해 연결된 가족 및 지인을 교회로 초청해 컨퍼런스에 함께 참석하기도 했다.

신앙상담을 받고 있는 장현주 씨 (오른쪽)

일반 장로교회를 다녔던 장현주 씨는 강남교회 정양임 자매와 연결돼 성경공부를 여러 차례 했다. 이번 컨퍼런스 기간에는 강남교회로 와 박옥수 목사의 말씀을 듣고 신앙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박옥수 목사가 전한 히브리서 10장을 말씀을 들으면서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나의 죄가 없어지고 의롭고 거룩하게 됐다"며 죄 사함 받았음을 시인했다.

노진경 씨는 "저는 저 자신에 대해 비관적인 생각을 가지고 오랫동안 우울증에 빠져 살았다. 하지만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예수님께서 제가 지고 있는 모든 짐을 벗어주셨고 특히 죄의 짐을 모두 가져가셨다는 것이 마음에 깊이 남았다. 오랜 시간 어두움 속에 갇혀 있던 저를 빛 가운데 꺼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싶다"고 간증했다. 

유지현 씨는 강남교회에서 주관하는 행사에 참여해 연결됐다. 마음을 열어 컨퍼런스 기간에 강남교회를 방문해 박병남 목사와 상담했다. 상담하는 동안에 유지현 씨는 인생을 살면서 본인이 지었던 죄에 대해 이야기했다. 요한복음 4장 사마리아 여자에 대해 말씀을 나누면서 우리가 강도 만난 자이고 예수님을 힘입어 죄가 씻어지는 부분을 전했다. 유지현 씨는 말씀에 귀 기울이며 들었고 죄 사함의 복음을 마음에 받아들였다.

유튜브를 통해 CLF에 함께하고 있는 서울지역 성도들

일산교회 류근례 집사는 "김영숙 씨와 박명자 씨를 만나 CLF컨퍼런스에 함께 참석했는데 예수그리스도의 죽으심으로 죄와 거짓과 범죄가 피로서 정결케 된다는 이야기를 잘 들으시고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을 보았다. 그 분들이 율법을 지켜서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님을 알게 돼 감사하고 교회와 종의 인도로 복음을 전하니 즐거운 마음이 들었다"고 간증했다.

철원교회 문정숙 집사는 "최근에 직장을 쉬면서 친정집을 방문해 컨퍼런스에 참석해 엄마와 말씀을 듣고 있다.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으셨으나 시골교회라 인간적인 정 때문에 교회를 분리할 수 없으셨는데 이번 박목사님의 말씀을 들으시며 히브리서 10장 말씀을 통해 예수님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고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신 부분에  다시 말씀을 듣고 무척 감사해했다"고 말했다.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 진행된 CLF 컨퍼런스

기쁜소식선교회 서울지부는 "복음의 열린 문을 두신 하나님이 목회자와 기독교 지도자들이 정확한 복음을 듣게 하실 것을 믿고 계속해서 컨퍼런스 기간에 기독교 지도자들을 찾아가 함께 참석할 것"이라며 "하나님께서 한국 교회를 복음을 뒤덮으실 것을 생각할 때 소망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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