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_오사카] 오사카의 교회들과 함께한 부활절 영화 상영회
[일본_오사카] 오사카의 교회들과 함께한 부활절 영화 상영회
  • 박주은
  • 승인 2022.04.18 1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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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영화 상영회를 통해 전해진 복음
오사카 시 일반교회와 영어권 외국인 초청 영화 상영회
히가시오사카 후레아이 홀에서 부활절을 맞이해 열린 영화 상영회

오사카에서는 4월 17일 일요일 히가시오사카 후레아이 홀에서 부활절을 맞이해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부활절 영화 상영회를 가졌다. 이번 부활절 영화 상영회는 특별하게 칸타타의 내용을 듣고 마음을 연 일반교회 목회자와 함께 진행된 행사였다. 히가시오사카복음교회 후지나가 노리오 목사는 이전 성경세미나를 통해 연결돼 말씀을 듣고 계속 교류하면서 이번 부활절 영화 상영회를 함께하고 싶은 뜻을 전해 함께 진행하게 됐다.

부활절 칸타타 참석자들

많은 일반교회 성도들과 영어권 외국인들을 초청해 객석은 만석을 이뤘다. 이날 참석자들은 영화를 통해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보고 복음을 들었다. 영화 상영회에서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공연, 영화 ‘Were you there’과 박옥수 목사의 메시지 그리고 기쁜소식오사카교회 이원희 목사의 인사 메시지로 진행됐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찬양과 부활절 영화 'Were you there'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노래는 참석자들의 마음을 감동시켰고 합창단이 직접 제작한 영화 ‘Were you there(너 거기 있었는가)’는 참석자들에게 생생하게 연출되는 영상을 통해 2000년 전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고난받으시고 부활하신 의미를 이해할 수 있게 했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알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영화를 통해 알게 됐고 '세상죄를 위해 피 흘려 죽으신 예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박옥수 목사의 메시지

박옥수 목사는 “가나 존 아타밀스 대통령의 간증을 통해서 로마서 3장 23절에서는 죄인이지만 24절에는 예수님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됐고 우리 죄가 모두 씻겨져 의인이 된 복음”을 전했다. 이어 기쁜소식오사카교회 이원희 목사는 죄와 부활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죄가 모두 사해졌습니다. 예수님은 그 고난을 다 이기시고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다시 살아나셨습니다”라며 참석자들의 마음에 다시 한 번 복음을 심었다.

일반교회 성도들과 영어권 외국인들에게 전해지는 복음

영화상영회 참석자 우에마츠 신키는 “성경의 내용과 똑같은 영화를 보면서 너무 감동했고 목사님의 메시지가 마음에 남았습니다. 로마서 말씀을 전해주셨는데 항상 읽었던 내용이지만 말씀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됐습니다. 내 죄를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다 사해주셨다는 그 말씀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번 영화 상영회에 온 것은 저에게 큰 기쁨입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일반교회 목회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부활절 영화 상영회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고 복음이 전해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영화에서 예수님이 다시 부활하듯이 관객들과 교 성도들 마음에도 예수님이 살아 일하셨다. 우리에게 항상 복주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역사가 앞으로도 기대되고 일본에 복음의 약속과 열매가 맺힐 것을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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