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_안강] 울산지역 교육전도사 안강읍 2일간의 전도여행 소식
[울산_안강] 울산지역 교육전도사 안강읍 2일간의 전도여행 소식
  • 이상한
  • 승인 2022.04.19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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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세미나를 앞두고 마을마다 찾아가서 복음의 씨앗을!

기쁜소식울산교회 오세재 목사는 복음 전하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따라서 지난 1년여간 울릉도에서부터 시작해 울산지역의 모든 교회에서 1박 2일간 전도했다.

교육전도사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
교육전도사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
기쁜소식안강교회 전경
기쁜소식안강교회 전경

작년에 이어 안강교회 주변 마을 전도여행을 시작하면서, 하루 전 온라인상으로 진행된 전도훈련 시간에 오세재 목사는 “이번 전도여행에 많이 지원해서 복음 전하는 기쁨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하나님만 의지합시다"라는 말씀을 전했다.

안강교회 정충규 전도사는 전도여행 첫날 울산지역 교육전도사들에게 "'온 울산을 얻으리라'는 말씀이 마음에 큰 힘이 되고 하루 시작을 복음의 걸음으로 시작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울산지역 교육전도사들은 처음에는 가가호호 방문하는 것이 부담스러웠지만 출발 전 함께 모였을 때 "이미 온 안강이 구원받은 형제 자매입니다”라는 말씀을 들으면서 4월 27일부터 진행하는 양지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직접 도전하는 전도”라는 주제로 마음껏 전도했다.

복음 전도여행 출발 전 안강교회에서 하나님의 짧은 말씀과 간증을 나누고 기도했다.

출발 전 잠간의 기도회
출발 전 잠깐의 기도회

커피집 여사장님 정숙향 씨(52세)와 교제했어요. 고등학교 때 기독교학교를 다녔고 교회도 조금 다니셨고 여호와의증인 공부도 6년 했다고 합니다. 교회를 다니는 건 부담스럽다고 하셨어요. 오전 전도 출발 전에 잠깐 모여서 말씀하실 때 “안강에 사시는 모든 분들이 다 형제자매님들입니다.” 하셨을 때 아멘이 됐습니다. (정혜경, 안영숙)

즐거운 복음전도
즐거운 복음전도

안강 제일교회 건너편 대원장 사장님 천병자(76세) 씨에게 복음을 전해드렸습니다. 길에서 만났는데 다리가 많이 불편해서 조금 걷다가 쉬고 하실 정도로 힘들어하셨지만 예수님 사랑을 들으시고 집도 가르쳐 주시면서 놀러 오라고 하셨습니다. (한명자, 이순희)

최승부(84세), 정분식(84세) 부부를 죽장면 전도 중에 만났습니다. 주간기쁜소식지를 드렸더니 대구에 사는 아들이 매주 보내준다고 하셨습니다. 알고 보니 대구교회 형제님의 부모님이셨습니다. 우리는 몰랐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곳으로 인도하셔서 만나게 하셨고 곧 있을 성경세미나를 통해 구원을 받을 걸 생각하니 소망스럽습니다. (정충규 전도사)

복음전도
복음전도

황혼이혼을 당하시고 돈도 뺏기고 억울한 마음을 달랠 길이 없어 빨리 죽으려고 담배만 태우신다는 박영호(79세) 부친이 구원 받으셨어요. 꼭 찾아뵙고 교제 부탁드립니다. (이순희, 한명자)

조춘산(94세), 오복난(84세) 부부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국가유공자의 집]이란 팻말을 보고 들어갔습니다. 꼭 복음이 필요한 분이라는 생각에 들어갔는데 반갑게 맞아 주셨습니다. 모친님과 세미나 참석을 약속했습니다. 나라를 위해 수고하신 어르신의 노고가 복음으로 위로받길 바랍니다. (강찬수, 이상한)

행복한 복음전도
행복한 복음전도

이상호(69세) 김용숙 부부이신데, 아내는 치매가 약간 왔고 아저씨는 10년 전에 후두암 수술을 하셔서 말을 전혀 못 하셨습니다. 복음을 전해 드렸어요. 복음그림에 죄가 새까맣다고 하셨는데 '이제 죄가 있냐'고 하니까 고개로 '이제 하나도 없다'고 표현하셨어요. 말을 못 하시니까 주소도 편지봉투로 알려 주시고 성함이나 연세도 주민등록증을 보여 주시면서 알려 주셨어요. 전도사님 오시면 더 자세히 전해드릴 거라고 오시면 말씀 들어보시라'고 하니까 고개를 끄덕끄덕 하셨어요. 전화는 말을 못 하셔서 없다 하시네요. (정혜경, 안영숙)

복음을 전하는 교육전도사들
복음을 전하는 교육전도사들
만나는 누구에게나 말씀을 전하자
만나는 누구에게나 말씀을 전하자

안강교회 김소분 자매는 "온 안강 시민들이 이미 형제 자매가 됐다는 마음으로 하나님이 예비한 분들을 만나는 것이 너무 행복합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안강교회 성도들은 오랫동안 비대면으로 성경세미나를 진행하면서 성도들의 마음에 어느 때보다도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이 일어나고 함께 모여 교류할 시간을 고대하고 있다며, 죄에 삶 속에 매여 있는 마음이 성경세미나에서 전해질 말씀으로 ‘죄에서 벗어나 자유를 얻었다’고 간증할 것을 소망하며 한 사람 한 사람 초청하고 있다.

찰칵! 울산지역 교육전도사들과 함께~
울산지역 교육전도사들과 함께
4월 27일부터 개최되는 양지환목사 성경세미나
4월 27일부터 개최되는 양지환 목사 성경세미나

울산지역에서는 오는 4월 24일부터 동울산교회 성경세미나, 27일부터 양지환 목사 초청 안강교회 성경세미나에 이어 포항교회 성경세미나가 기다리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성도들에게는 기쁨과 소망을, 시민들에게는 죄에서 벗어나는 복된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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