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F_부산] ‘죄를 위하여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_2022 CLF 월드컨퍼런스
[CLF_부산] ‘죄를 위하여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_2022 CLF 월드컨퍼런스
  • 김새영
  • 승인 2022.04.21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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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F 월드컨퍼런스 개막, 기독교 목회자와 지도자들의 소명과 비전에 소망을 주다
-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CLF의 모토가 실현되고 있는 월드컨퍼런스 현장
- 부산지부에서 개최된 지역 CLF 컨퍼런스 속에 목회자와 지도자, 성도들의 간증 더해져

2022 CLF 월드컨퍼런스가 미국 뉴욕에서 현지 시간 18일에 개막해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2017년 뉴욕에서 설립된 CLF(Christian Leaders Fellowship, 기독교지도자연합)는 전 세계 기독교계에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모토를 제시하며 교리와 교파를 초월한 교류를 이어왔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온라인으로 전환됐던 CLF 월드컨퍼런스는 기독교계의 위기 속에서도 성경을 중심으로 참된 신앙과 기독교 지도자의 길을 제시하며 전 세계 기독교 목회자와 지도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왔다.

미국 CLF 뉴욕 본부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2 CLF 월드컨퍼런스

2022년 ‘RECOVER‘를 주제로 대면으로 다시 찾아온 CLF 월드컨퍼런스에 앞서 뉴욕 본부는 “사무엘상 30장 8절 ’정녕 도로 찾으리라‘는 말씀을 주제로 소명과 비전을 잃어가는 기독교 목회자들과 지도자들에게 CLF가 새로운 소망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복음을 듣고 변화된 마음을 전하는 목회자들의 기도와 간증 

한국에서는 19일부터 22일까지 컨퍼런스가 진행 중이다. 컨퍼런스에서 정확한 복음을 듣고 변화된 목회자들의 간증들은 CLF가 추구하는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목표가 실현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전 세계의 목회자들과 기독교 지도자들의 마음을 성경으로 이끌어주는 박옥수 목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히브리서 10장 말씀으로 예수님이 드리신 영원한 제사를 증거하고 있다.

영원한 제사를 드리신 예수님을 증거하는 박옥수 목사

박옥수 목사는 히브리서 10장 12절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를 전하며 “우리가 살고 있는 시간계가 아니라 영원계인 하늘나라의 성전에서 예수님의 피로 영원한 제사를 드려 우리의 영원한 속죄를 이루었다”며 “예수님은 우리의 안식일 되시며 그 십자가의 피가 우리의 어떤 죄든지 사하게 했다”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이루어진 영원한 제사를 증거했다.

온라인으로 CLF 월드컨퍼런스에 참석하고 있는 부산지역교회
온라인으로 CLF 월드컨퍼런스에 참석하고 있는 성도들
성경적인 말씀 속에 신앙을 배울 수 있어 감사해하는 한희수 자매

온라인으로 CLF 월드컨퍼런스에 참석하고 있는 부산지역 성도들은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영원한 속죄와 제사, 안식일의 말씀 속에서 잊고 지냈던 구원의 감사함이 마음에 넘친다며 죄 속에 갇혀있던 자신을 죄에서 벗어나게 하신 예수님께 영광을 돌린다며 간증했다.

최근 부산대연교회 성경세미나를 참석하며 구원을 받은 한희수 자매는 CLF 월드컨퍼런스에서 듣는 성경 그대로의 말씀들이 놀랍다고 간증했다. 한 자매는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과 간증을 들으며 이 교회가 전하는 구원과 믿음이 확실하다고 여겨진다.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했지만, 최근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은 후 듣는 새로운 말씀들에 놀랍고 감사하다. 하나님은 나의 죄를 완벽하게 사하셨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시고 부활하신 것이 나를 의롭다 하시기 위함이심을 믿는다. 성경 말씀 그대로 하나님을 배우니 풀리지 않던 의문들이 풀리고 목사님이 성경적인 교회의 인도자라고 믿어져 놀랍다”고 간증했다.

원세윤 자매는 “인간이 죄와 사망에서 스스로 전혀 벗어날 수 없는데 오직 예수님의 은혜로 우리를 구원하셨다고 하는 목사님의 말씀에 다시 한 번 감사했다”며 “저를 끌고 가는 죄와 어두운 생각 속에서 벗어날 길이 없었는데 구원 이후의 모든 삶도 보살펴 주시고 영원히 함께하시며 돌보아주시는 예수님께 감사하다”고 간증했다.

4월 20일 개최된 부산지부 CLF 컨퍼런스 현장

"정녕 도로 찾으리라"는 이번 CLF 월드컨퍼런스 주제 아래 CLF 부산지부는 컨퍼런스를 개최해 부산 기독교 목회자들과 지도자들의 사역의 소명과 비전에 소망을 건네는 자리를 마련했다. 

20일 오전 10시 30분, 기쁜소식북부산교회에서 진행된 부산지부 CLF 컨퍼런스. 2021년 첫 번째 CLF 부산지부 컨퍼런스를 시작해 연결된 목회자와 지도자들이 정확한 복음을 들은 후 부산지부와 함께 복음전도에 힘써왔다. 그들은 어느새 CLF 부산지부의 일원으로서 자리를 빛내며 하나님의 은혜를 간증하고 부산지역 복음화에 앞장서 나아가기 위한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컨퍼런스가 시작되기 앞서, 박옥수 목사의 이스라엘 및 아프리카 전도여행 영상을 시청하며 참석자들은 "이방인의 때가 지나가버리기 전, 마지막 시대에 전 세계에 교리와 교파를 넘어서 정확한 복음을 증거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며 "복음의 열린 문을 주신 하나님이 부산지역에도 참석한 목회자와 지도자들을 통해 힘있게 복음을 전파하실 것을 기대한다"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북부산교회 송경호 목사는 히브리서 10장 말씀으로 우리를 온전케 하신 하나님을 증거하며 “우리를 위하여 대제사장이 되어 영원한 제사를 이루신 예수님께서 저희 죄와 저희 허물을 다시는 기억지 아니하리라고 하셨다. 나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모든 죄를 담당하시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것이다. 죄를 스스로 없애려고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죄를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셔서 영원한 제사, 거룩함을 이루어 놓으신 사실을 믿고, 그 예수님의 영이 내 마음에 계시고 나를 이끌어가는 주를 믿는 것이 신앙이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온전하고 깨끗한 자인 것에 주님께 감사하며 영광을 돌린다”고 말씀을 전했다.

교파와 교리를 넘어 복음으로 동역자가 되어가는 부산지부 CLF 컨퍼런스 참석자들

부산지부 CLF 컨퍼런스에 처음 참석한 김기쁨 목사는 “죄를 많이 짓고 살아오며 마음이 피곤하고 싸움도 많이 했는데 어머니가 돌아가실 때 지으시는 그 편안한 표정을 보며 어머니가 믿으시는 예수님을 믿기 시작해왔다”며 “어느 날 북부산교회에 다니는 자매님을 통해 이 곳을 알게 돼 목사님과 교류를 시작했고, 오늘 말씀을 들으며 내가 지은 죄도 십자가에서 못 박히신 예수님께서 사해주신 말씀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0년 부산지부 CLF와 연결돼 구원을 받은 후 행복한 마음으로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고 있다는 김동수 목사는 “부모님께 매주 복음을 전하고 있고, 그 복음을 들으시는 부모님이 정말 기뻐하신다. 구원을 받은 후 많은 분쟁이 있던 가정에 분쟁이 사라졌다”며 “이렇게 함께 구원받은 은혜를 간증하고 말씀을 통해 복음을 확인하고 말씀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고 간증했다.

임경희 자매는 “박옥수 목사님을 만나 구원을 받기 전에는 죄에 매여 살았지만 이제는 죄를 십자가에서 끝내주셔서 정죄할 필요 없이 행복하게 사는 것에 감사하다. 오늘 말씀을 들으며 교회를 다니는 지인에게 꼭 다시 전해주고 싶은 마음이 일어났고, 동생도 어려운 문제가 있지만 복음을 듣고 구원받아 그 마음을 회복케 하셔서 행복하게 살게 하시겠다는 마음이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CLF 부산지부는 복음의 열린 문을 두신 하나님이 부산의 목회자와 기독교 지도자들이 정확한 복음을 듣게 하실 것을 믿고 계속해서 지역 컨퍼런스를 활성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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