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F_진주지역] '구원은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닌 하나님의 선물'_2022 CLF 월드 컨퍼런스
[CLF_진주지역] '구원은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닌 하나님의 선물'_2022 CLF 월드 컨퍼런스
  • 민정임
  • 승인 2022.04.22 0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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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을 맞아 뉴욕에서 대면으로 개최되는 CLF 월드 컨퍼런스
- 말씀으로 잃어버린 모든 것을 회복하고 되찾다
- 진주지역의 목회자와 기독교인들에게 복음이 전파되다

2022 CLF(기독교지도자연합,Christian Leaders Fellowship) 월드 컨퍼런스가 미국 뉴욕에서 현지 시간 18일에 개막했으며, 한국에서는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 중이다. '오직 말씀, 오직 믿음'을 모토로 2017년 3월 70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처음으로 뉴욕에서 열린 CLF 월드 컨퍼런스. 2022년을 맞아 다시 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CLF 월드 컨퍼런스의 주제는 사무엘상 30장의 '정녕 도로 찾으리라(RECOVER)'다.

미국 뉴욕 마하나임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2 CLF 월드 컨퍼런스
미국 뉴욕 마하나임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2 CLF 월드 컨퍼런스

현재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약 600만 명의 목회자들이 CLF와 함께 전 세계 복음화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CLF 월드 컨퍼런스에도 말씀으로 변화함을 입은 목회자들이 교리와 교파를 초월해 기도와 축사, 간증으로 함께했다.

교리와 교파를 초월해 CLF와 함께 하고 있는 목회자들의 기도와 축사
교리와 교파를 초월해 CLF와 함께하고 있는 목회자들의 기도와 축사

미국 루이지애나 라이트 인터내셔널 침례교회 대릴 브리스터 목사는 "이 나라와 이 세계 전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의 실제 근본 원인을 알 수 있는 이런 모임에 참석하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그 모든 것들의 해결책은 바로 온 세상이 영접해야 할 은혜의 말씀이신 예수그리스도다. 나라가 아닌 온 세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CLF를 위해 함께한 것이 영광스럽다"고 축사를 전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월드 컨퍼런스 특별공연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월드 컨퍼런스 특별공연
CLF 설립자이자 이번 컨퍼런스 주 강사인 박옥수 목사의 특별강연
CLF 설립자이자 이번 컨퍼런스 주 강사인 박옥수 목사의 특별강연

CLF(Christian Leaders Fellowship)의 설립자이자 월드 컨퍼런스 주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오직 성경을 중심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다. 그는 60여 년 사역에서의 실질적인 삶의 간증을 통해 삶의 고통과 신앙의 한계를 만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직접 만나 상담하며 새로운 힘과 변화를 주고 있다. 컨퍼런스 셋째 날, 박 목사는 히브리서 10장에 그림자와 참 형상을 통해 구약의 율법과 안식일의 실물은 예수그리스도임을 강조했다.

"사람들은 실물이 아닌 그림자에 집중해 있습니다. 안식일의 참된 의미는 무거운 짐을 지고 가던 종이 모든 짐을 벗어 내려놓고 안식하는 것처럼 당신의 죽으심으로 우리를 모든 죄의 짐에서 벗기고 자유케 하시는 예수님을 말합니다. 십자가는 우리의 죄와 저주와 멸망이 끝나고 참 평안을 준 곳입니다. 십자가는 우리를 온전케 했습니다. 더럽고 악한 무슨 죄를 지었든지 간에 십자가는 그 죄를 씻기에 부족함이 없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강연했다. 덧붙여 누가복음 10장의 강도 만난 자의 구원에 대해 "강도 만난 자가 한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선한 사마리아인이 그를 위해 모든 것을 해 주었습니다. 이처럼 우리를 구원하는 것은 오직 예수님의 피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씻으시고 죄를 끝냈습니다. 그 피로 내 죄가 영원히 씻어졌다는 것을 믿기만 하면 됩니다. 예수님은 죄를 완벽하게 씻으셨습니다"는 영원한 속죄를 힘 있게 전했다.

■ '정녕 도로 찾으리라'는 약속을 의지해

CLF 기독교 지도자포럼과 월드 컨퍼런스를 알리는 지역신문
CLF 기독교 지도자 포럼 및 월드 컨퍼런스가 게재된 진주지역 언론
CLF 월드 컨퍼런스를 홍보하는 진주지역 성도들
CLF 월드 컨퍼런스를 홍보하는 진주지역 성도들

CLF가 컨퍼런스를 전 세계적으로 알린 가운데, 한국 CLF 진주지역에서도 온라인 SNS와 지역 신문 등을 통해 홍보했고, 특히 박옥수 목사와의 인터뷰를 게재한 바 있는 진주의 OO뉴스에서는 월드 컨퍼런스 소식을 배너광고를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컨퍼런스가 있기 몇 달 전부터 진주지역 성도들은 찾아가는 성경공부를 매개체로 꾸준하게 목회자들과 교인들을 만나 성경으로 교류하고 복음을 전하고 있다.

말씀을 의지하여 목회자들과 성경의 교제와 만남을 가지고 있는 공순기 교육전도사
말씀을 의지해 목회자들과 성경의 교제와 만남을 가지고 있는 공순기 교육전도사

"CLF 초청을 하면서 두 분의 목회자들을 만나 성경으로 교제했습니다. 죄 사함에 관해 교제했는데 한 목사님이 '유월절을 지켜야 죄 사함을 받는다'며 천국 갈 믿음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보았습니다. 그분들을 만나 성경 말씀을 나누기 전에는 우리 선교회와 박 목사님이 전하는 이 복음이 얼마나 단순하고 정확하고 분명한 복음인 줄 몰랐는데 교제하다 보니 더 분명히 마음에 각인됐습니다. 이런 순수한 복음을 전하고 복음만을 위해 사는 종과 교회를 만난 것이 다시금 귀하고 복되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공순기 교육전도사 / CLF 진주지역)

"해마다 CLF 홍보를 하고 초청해왔습니다. 이번 컨퍼런스를 앞두고 몇 년 동안 사귐이 있었던 목사님과 실질적인 말씀의 교제를 했습니다. 복음을 알고 있지만 실제 삶에서 자신의 양심과 행위를 통해 죄의식에 잡혀 있기에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자기를 부인해야 되는 말씀으로 계속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CLF가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것이 감사합니다. 수년 내 한국교회가 다 돌아올 것이라고 하신 박옥수 목사님의 약속을 기억하며 소망으로 목회자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장창운 교육전도사 / CLF 진주지역)

"CLF 컨퍼런스에 항상 초청해왔던 남해 OO교회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교회가 어려워 사업도 같이 하고 계신 분인데 우리 선교회를 향해 마음을 열고 컨퍼런스 말씀도 듣겠다고 하시는 것을 보고 감사했습니다." (한정수 교육전도사 / CLF 진주지역)

"컨퍼런스 홍보를 하면서 평소 전도하고 있던 분들을 만났는데, 하나님이 그들에게 많은 일들을 해놓으시고 추수하는 즐거움에 참예케 하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려움을 겪어 마음이 곤고한 사람도 있었고, 여러 번의 만남을 통해 우리를 향해 마음을 조금씩 여는 분도 있는 것을 보면서 이 큰 구원의 복음을 듣고 아무도 멸망치 않기를 바라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 말씀에 영원한 속죄에 대해 더 자세하고 깊게 말씀을 전해주셨는데, 대제사장으로 오신 예수님의 완벽한 구원이 우리로 하나님 앞에 서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해놓으신 부분을 정확하게 알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양정숙 교육전도사 / CLF 진주지역)

"CLF 컨퍼런스에 하동에 있는 지인들을 초청했는데 생각처럼 쉽지 않아 마음이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목사님 말씀 중에 위장병이 나은 부분이나 박영국 목사 출산 때 형편과 하나님 말씀 사이에서 고뇌하는 목사님의 심경 변화를 들을 때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저히 인간의 사고로 선택할 수 없는 상황에서 고뇌하며 끝내 하나님 말씀을 믿고 나아가는 그 삶을 보고 이것이 내가 배워야 할 신앙이고, 우리 선교회의 비전이 되는 마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명규 형제 / CLF 진주지역)

"오랜 세월 종교 생활을 하며 진리를 찾아 헤매다가 최근에 기쁜소식진주교회를 만나 영원한 속죄를 깨닫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십자가에서 흘리신 예수님의 피만이 저를 구원해 줄 수 있었는데 다른 것을 찾아 행위에 매여 살았던 지난날들이 생각나면서 참된 교회를 만났다는 것이 감사하고 CLF 컨퍼런스 말씀을 들으며 이 복음이 더 귀하게 다가옵니다. 지인들에게 이 영원한 속죄를 전하고 있는데 지금은 받아들이지 않고 외면하지만 하나님이 저를 불쌍히 여기신 것처럼 그들도 구원해 주실줄 믿습니다." (정여라 자매 / CLF 진주지역)

2022 CLF 월드 컨퍼런스에 온라인으로 참석하고 있는 진주지역 교회와 성도들
2022 CLF 월드 컨퍼런스에 온라인으로 참석하고 있는 진주지역 교회와 성도들

CLF 진주지역은 "2022 CLF 월드 컨퍼런스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사역의 소망과 성도들을 잃어버린 진주지역의 수많은 목회자들이 잃어버린 모든 것을 되찾는 시작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류와 성경공부를 통해 모든 이들의 마음에 믿음과 소망으로 뒤덮일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컨퍼런스의 모든 프로그램은 유튜브 'CLF USA' 실시간 중계를 비롯해, 'CLF KOREA'에서 6개 언어(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러시아어, 프랑스어)로 하루 두 차례(오전 10시 30분, 오후 7시 30분) 생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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