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프리카공화국] 앞으로 나아가는 마인드 "중아공은 됩니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앞으로 나아가는 마인드 "중아공은 됩니다."
  • 신성욱
  • 승인 2022.04.25 0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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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아공 뚜아데라 대통령과의 면담
- 성경세미나를 통한 마음의 변화
- CLF

1. 성경세미나를 통한 마음의 변화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은 지난 18일 월요일부터 3일간 김기성 목사를 초청해 낮에는 청소년캠프, CLF, 정부 인사들과의 면담을 하고 저녁에는 성경세미나를 진행했다.

세미나 말씀을 듣고 기뻐하는 참석자들
세미나 말씀을 듣고 기뻐하는 참석자들

 

매일 저녁 중아공 교회에서 김기성목사는 성경세미나를 하며 "중아공은 됩니다! 우리는 더이상 가난한 사람이 아닙니다 ! 우리는 죄인이 아니라 의인입니다 !" 라는 메세지를 전했고 이를 들은 200여명의 참석자들의 마음에 죄를 씻어 의인이 되었다는 믿음과 중아공이 새로워지고 앞으로 달려 나아갈 수 있는 새 힘을 가지를 수 있었다. 세미나를 통해 초청된 많은 사람들이 죄사함의 믿음을 얻었고 교회 성도들에게는 믿음으로 나아갈때 하나님께서 역사하신다는 믿음을 얻을 수 있었다.

자신의 죄가 다 사라졌음을 믿고 간증하는 참석자
자신의 죄가 다 사라졌음을 믿고 간증하는 참석자

 

2. CLF

둘째날 오후, 김기성 목사는 발루사 사도의 에베네제 교회에서 CLF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초청부터 행사준비까지 모든 과정을 에베네제 교회의 담임인 발루사 사도가 직접 진행하며 CLF를 준비했다. 약 200명의 목회자, 기독교 대표들이 참석한 이날 CLF에서 김기성 목사는 앞으로 나아가는 신앙에 대해 이야기 하며 죄를 지어서 죄인이라는 내 생각에 머무르는게 아닌 죄가 다 씻어진 의인이라는 걸 믿는 말씀으로 나아가야하는 올바른 신앙의 방향과 앞으로 중아공의 미래는 중아공 기독교 대표자들의 마인드변화로 부터 시작된다며 앞으로 함께 일을 하며 성경의 올바른 신앙을 가르칠 것을 이야기하였다. 

CLF 강연중인 김기성 목사
CLF 강연중인 김기성 목사

 

이날 많은 목회자와 기독교 관계자들이 말씀을 들었고 몇몇 참석자들은 저녁에 있는 성경세미나에도 찾아와 말씀을 이어서 들었고 교제를 하며 자신들의 잘못된 신앙과 성경 속 올바른 죄사함과 신앙을 들으며 놀라워했다. 

CLF 참석자들
CLF 참석자들

 

3. 중아공 뚜아데라 대통령과의 면담

김기성 목사는 청소년부 장관과 고등교육부 장관을 차례대로 만나며 한국의 발전과 마인드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고 강연을 들은 두 장관은 당일날 내각회의를 통해 대통령에게 직접 IYF와의 면담요청을 하게 되었다. 그렇게 20일 수요일 오후 4시에 대통령 궁에서 뚜아데라 대통령과의 면담을 가지게 되었다.

청소년부 장관과의 미팅
청소년부 장관과의 미팅
고등교육부 장관과의 미팅
고등교육부 장관과의 미팅

 

40여분간의 면담시간동안 대통령은 처음부터 끝까지 마인드교육을 전부 들었고 중아공 청소년들의 미래를 생각하며 일하길 원하는 IYF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날 면담 동안 마인드교육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중아공에 IYF청소년센터를 짓는 일도 의논되었다. 먼저 마인드강연을 들은 두 장관이 직접 대통령에게 자신들이 생각한 위치의 땅과 계획을 이야기 했고 대통령도 두 장관에게 해당 일들을 빨리 시행할것을 이야기했다.

마인드 강연을 듣고 있는 뚜아데라 대통령
마인드 강연을 듣고 있는 뚜아데라 대통령

 

그후, 여러 아프리카 정상들과의 만남을 가진 IYF설립자 박옥수목사의 이야기를 들으며 대통령은 박옥수 목사와의 면담을 갖고 싶어했다. 뚜아데라 대통령은 올해 5월 10일, 대한민국 방문 일정이 있으며 이날 한국에 들어가게 되면 꼭 박옥수 목사를 만나겠다고 약속했고 중아공서에도 박옥수 목사를 초청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끝으로 김기성 목사는 "에스와티니 국왕께서는 박목사님을 총 7번의 면담을 가졌습니다." 라고 이야기 했고 대통령은 "그러면 저는 박목사님과 10번을 만나겠습니다."라며 IYF와 마인드교육에 대해 마음을 활짝 연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번 김기성목사의 중아공 일정을 통해 내전과 반군들로 인해 경제와 삶도 어려워진 중아공 사람들의 마음에 '우리도 할 수 있다.'는 변화된 마음과 하나님이 반드시 도우신다는 믿음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 중아공이 더 새로워지고 많은 일들을 하게 될 것을 생각할때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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