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내 방, 그리고 마음 속 정리의 달인이 되고 싶은 친구들 모두 모여라~!”

대구경북지역 주일학교는 23일 오전 11시에 대구경북지역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마인드를 위해 인성 예절캠프를 개최했다. 온라인 인성 예절캠프는 어린이 댄스팀의 댄스 영상으로 막을 열었다.  

◆ 마인드 강연_유익한 생각 & 해로운 생각

수성교회 이경희 강사는 복잡한 마음속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마인드 강연을 했다. 강연을 들은 어린이들은 자기에게 올라오는 생각들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함에 공감했고, 자신에게 올라오는 생각들을 정리해 보았다.  마음속 정리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대화, 독서, 멘토와의 상담, 생각 적어보기, 기도를 제시했다.

◆ 아카데미 – 리사이클링 연필꽂이 만들기

초등생 친구들의 어질러진 물건들을 분류할 수 있는 연필꽂이는 책상 위를 깔끔하게 정리하는 꿀팁 아이템 중 하나이다. 거기에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든 리사이클링 연필꽂이 만들기는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아카데미였다.

◆ 보롤이와 쭈니의 일상 단막극_ 우리 애들은 언제쯤 정리를 잘 할 수 있을까?
일어나서 이불정리, 신발 정리도 하지 않고, 장난감 정리도 하지 않는 보롤이와 쭈니에게 일어난 무시무시한 이야기! 이번 캠프는 초등학생들과 부모 사이의 갈등 중 하나인 ‘정리정돈’을 주제로 제작됐다. 정리가 잘 돼 있으면 물건을 찾기도 쉽고, 집중력도 높아지고, 기분도 상쾌해지는 좋은 점이 있다며 다 같이 작은 일부터 정리해보기로 요정과 손가락을 걸고 약속했다.

◆ 마인드 맵 그리기 

◆ 참석 후기

마인드 강사 선생님의 마음속 생각정리 강연을 듣고, 내 주변도 정리하고, 마음의 생각도 정리하고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전 평소에 꿈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강연을 들으면서 난 꿈을 가진 사람이고, 나는 행복하고, 항상 기뻐하는 사람인 것을 알게 됐습니다. 해로운 생각을 버리고, 유익한 생각으로 바꿔서 생각하니 즐겁고 감사했습니다. (도림초6 이승규)

인성예절 강연을 듣고, 마음에는 유익한 생각과 해로운 생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한 번 더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이 해로운 생각을 정리해서 버릴 수 있고, 불행하지 않는 길이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동성초6 김태희) 

마인드 강연을 통해 유익한 생각은 자주 자주하고, 해로운 생각은 정리하고 버려야 유익한 생각을 더 많이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쉽게 '안 돼, 안 될 거야' 라고 했는데, 이제부터는 '난 할 수 있어. 잘 될 거야' 라고 생각을 바꾸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도림초5 이은규)

한편, 대구경북지역 주일학교는 매달 온라인 인성예절캠프를 주최하고 있으며, 많은 참가자들이 올바른 인성예절을 배우기 바란다고 밝혔다. 다음달에도 유익하고 풍성한 마인드교육으로 5월 28일(토) 11시에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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