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_한밭] 지역별로 가진 온&오프 성경세미나 
[대전_한밭] 지역별로 가진 온&오프 성경세미나 
  • 윤나영
  • 승인 2022.05.0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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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별 특색을 살린 다양한 형식의 성경세미나 개최
- 지역 세미나를 통해 시작된 복음의 불씨 성경세미나로 이어져

기쁜소식한밭교회는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지역별로 온라인&오프라인으로 지역 세미나를 개최했다. 선교사 초청 세미나, 간증 세미나, 복음 세미나 등 각 지역마다 특색을 살려 다양한 형식으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각 지역 집회를 알리는 초청 카드뉴스
각 지역 세미나를 알리는 초청 카드뉴스

7지역은 14, 15일 양일간 '박옥수 목사님과 함께 다녀온 이스라엘 전도여행'이라는 제목으로 세미나를 열었다. 7지역 성도들은 새로운 이들을 초청해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으리라'는 약속대로 하나님이 이스라엘에 역사하신 생생한 간증과 복음을 들었다.      

7지역 '박옥수 목사님과 함께 다녀온 이스라엘 전도여행' 집회 장면
7지역 '박옥수 목사님과 함께 다녀온 이스라엘 전도여행' 세미나 장면

강사 백승득 전도사는 "60여 년간 복음만을 위해 사신 박목사님 앞에 하나님이 길을 여셔서 예수님을 인정치 않고 율법을 지키려 애쓰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진리의 복음이 전해졌다. 이사야 53장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말씀처럼 율법이 아닌 새 언약을 받아들여야 한다"며 자신에게서 떠나 하나님이 주신 복을 누리며 살기를 당부했다.

3지역은 지난 25, 26일 ‘푸에르토리코로 떠나는 복음의 항해’라는 주제로 온라인 지역 세미나를 개최했다. 푸에르토리코의 최은성 선교사를 강사로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복음의 항해에는 매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푸에르토리코 영상 ▲공연 ▲3지역 형제의 구원간증 ▲선교사 자녀 간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즐겁고 은혜로웠다. 

3지역 '푸에르토리코로 떠나는 복음의 항해'라는 주제의 온라인 지역집회 장면
3지역 '푸에르토리코로 떠나는 복음의 항해'라는 주제의 온라인 지역 세미나 장면

강사 최은성 선교사는 하나님이 푸에르토리코에 역사하신 간증을 통해 “겨자씨 한 알과 같은 종의 음성, 말씀을 우리 마음에 그대로 심을 때 하나님이 크게 역사하신다”며 하나님이 주신 말씀으로 말미암아 복된 삶을 살기를 당부했다.

1, 2 지역에서는 28, 29일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는 주제로 박동선 목사 초청 일일 세미나를 개최했다. 그라시아스의 합창과 생생한 간증으로 세미나가 시작됐다. 첫째 날 박미영 자매는 이스라엘 여행을 하면서 느낀 행복과 선하신 하나님을 간증했고, 둘째 날 임성화 자매는 자신과 친정엄마를 구원으로 이끄신 하나님을 소개했다.

1, 2지역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주제의 박동선 목사초청 일일집회 장면
            1, 2지역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주제의 박동선 목사 초청 일일 세미나 장면

60여 명의 성도가 참여한 가운데 강사 박동선 목사는 베드로에게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신 하나님이 자신을 비우고 하나님의 종으로 만들어가신 부분을 이야기하며 열왕기하 6장 말씀을 통해 종을 신뢰하는 부분이 생명과도 같이 중요한 것임을 강조했다.

4지역은 28, 29일 ‘목운골 사람들의 간증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트루스토리 ▲시 낭송 ▲특송 ▲말씀 ▲그룹 교제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생애 가장 소중한 간증을 서로 나누면서 잊고 지냈던 하나님의 사랑과 다시 연결되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4지역 '목운골 사람들의 간증집회' 장면
          4지역 '목운골 사람들의 간증 세미나' 장면

28일 강사 황기연 집사는 하나님이 부모님을 구원으로 이끄신 간증과 1년 후를 준비한 표류자 예화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받아들이는 것이 가장 복된 삶이다. ‘더 나은 본향’(히11:13-16)에 소망을 두고 하나님과 복음을 섬기는 귀한 삶을 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9일 강사 양성욱 집사는 하나님의 종과 마음이 연결된 형제들이 복을 누린 간증과 팀 호이트 영상을 통해 “잃어버린 양 한 마리를 찾도록 찾으시는 하나님의 마음(눅15:4-7)을 만나 연결되면 그 능력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8지역에서는 28, 29일 도마동 ‘위드보나’ 카페에서 최남현 목사 초청 성경 세미나를 열었다. 강연에 앞서 정수미 자매, 손봉련 집사의 간증과 김봉영 집사의 오카리나와 팬플룻 연주, 조효님 집사의 아름다운 독창 무대는 형제 자매들을 감동과 행복에 젖게 했다. 

8지역 '위드 보타' 카페에서 가진 최남현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8지역 '위드 보나' 카페에서 가진 최남현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강사 최남현 목사는 첫째 날 “회개하여 죄 사함을 받고 성령을 선물로 받아 마태복음 25장의 슬기로운 처녀처럼 미리 기름을 예비하여 하나님 앞에 깨어있으라”고 전했고, 둘째 날 출애굽기 12장 말씀을 통해 “우리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 말씀 앞에 굴복하여 하나님이 우리 삶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8지역 성도들은 카드뉴스를 만들어 지인들을 초청했고 이날 김혜정 집사의 초청으로 동네 지인 세 명이 처음 참석해 말씀을 들었다. 손봉련 집사의 초청으로 참석한 신현요 씨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구원을 받았고 지역 성도들은 함께 기뻐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10지역은 28, 29일 진잠동에 위치한 영광교회에서 김성규 목사를 초청해 ‘리오몬따냐 성가공연 및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영광교회 담임 임 목사는 작년 대전·충청 CLF에 연결돼 매주 CLF 모임에 참석해 말씀을 들으면서 박옥수 목사를 향해 마음을 열었으며 이번 세미나 때 장소를 빌려주어 영광교회에서 기쁜소식한밭교회 주최로 세미나를 진행할 수 있었다.

10지역 집회 준비를 위한 홍보, 예배당 수리 및 집회 준비 장면
       10지역 세미나 준비를 위한 홍보, 예배당 수리 및 세미나 준비 장면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는 주제의 이번 세미나는 ▲축사 (영광교회 담임목사) ▲구원간증 (김오자, 신현숙, 고복윤 집사) ▲리오몬따냐 성가공연 ▲말씀 ▲신앙상담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죄에 매여 고통하던 삶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게 된 구원간증은 성도들로 하여금 구원의 기쁨을 되살리게 했고 열띤 환호 속 리오몬따냐의 공연은 세미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10지역 '리오몬따냐 성가공연 및 성경세미나' 장면
        10지역 '리오몬따냐 성가공연 및 성경세미나' 장면

강사 김성규 목사는 오전, 저녁으로 PPT 영상을 통해 “나쁜 나무에서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다. 인간은 평생 죄를 지을 수밖에 없지만 예수님의 보혈은 모든 인류의 죄를 씻기에 부족함이 없다”며 복음반 강연하듯 복음을 쉽게 풀어 말씀을 전했다. 

이번 세미나에 영광교회 담임목사 부부와 딸이 매시간 참석해 진지하게 말씀을 들었고 금영임 모친의 지인 박영순 씨가 참석해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고, 오랫동안 교회에 나오진 않던 박한길 형제, 김형기 집사의 딸과 아들도 세미나에 참석해 복음을 듣고 기뻐했다. 앞으로 한 달에 한 번씩 영광교회에서 세미나를 열어 신앙교류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 참석자 간증         

신앙상담 중인 영광교회 담임목사, 영광교회 목사 딸 임영은씨, 신현요씨
       신앙상담 중인 영광교회 담임목사, 영광교회 목사 딸 임영은 씨, 신현요 씨

영광교회 담임목사는 “율법을 지켜야 할지 말아야 할지에 대한 논쟁이 많았는데, 예수님의 보혈로 율법을 완성시켰다는 사실을 깨닫고 얼마나 기쁜지요, 우리는 평생 죄를 짓는 죄인이고 돌감람나무처럼 열매를 맺지 못하는 씨인데 그런 나를 십자가로 잘라버리고 새로운 사람인 참감람나무로 거듭나게 해서 하나님처럼 완전한 자, 거룩한 자가 될 수 있게 하셔서 희망이 생겼다”고 전했다.

영광교회 목사 딸 임영은 씨는 “요한복음 19장 30절에서 우리의 원죄, 지은 죄, 앞으로 지을 죄를 예수님이 다 이루어주셨다”며 “내 성실, 내 의로는 절대 들어갈 수 없지만 예수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수 있다. 우리가 천국 가기 위해 예수님의 피가 온 인류의 죄를 담당해 완벽하게 예비하셨고 예수님의 피만으로 부족함이 없다는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구원을 받은 신현요 씨는 “그동안 칸타타, 수양회에도 참석한 적이 있었지만 이번 세미나에서 이사야 38장의 ‘내게 큰 고통을 더하신 것은 내게 평안을 주려 하심이라. 주께서 나의 영혼을 사랑하사 멸망의 구덩이에서 건지셨고 나의 모든 죄는 주의 등 뒤에 던지셨나이다’라는 말씀을 들으며 풀리지 않았던 마음속 응어리들이 다 풀렸다. 왜 하나님이 나를 이곳에 이끄셨는지 알겠다”며 행복해했다.

지역 세미나 강사를 맡은 황기연 집사는 “세미나 전 3일 동안 강연 준비를 위해 온종일 복음반 말씀을 틀어놓고 일했다. 일하는 곳에서 근무하던 동료들도 좋든 싫든 그 말씀을 계속 들을 수밖에 없었고, 종일 말씀을 들은 회사동료가 ‘하나님을 떠난 게 죄구나. 나도 말씀 전할 수 있겠다’고 말하는 것을 보며 이런 방법으로도 복음이 전해지는 게 신기하고 감사했다”고 말했다.

노희순 자매는 “사람이 왜 사는지를 구원받고 나서야 깨달았는데 지역 세미나에서 본향에 대한 말씀을 들으니 처음 구원받았을 때가 생각났다. 이번 지역 세미나 말씀을 통해 주님이 본향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고 교회 안에서 복음을 섬기며 사는 게 즐겁고 감사한 삶인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기쁜소식한밭교회 성도들은 마음을 모아 세미나를 준비하면서 크고 작은 하나님의 역사를 맛보며 행복해했다. 이번 지역별 온&오프 성경세미나를 통해 일어난 작은 복음의 불꽃이 도화선이 되어 다가올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로 이어질 것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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