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 토요일에 Fiji National University에서 1차 코리안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한국에 관심있는 피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1차 코리안 아카데미는 기존의 자원봉사자뿐 아니라 SNS 및 홍보를 통해 100여 명이 참여했다.
코리안 아카데미는 라이쳐스 스타즈팀의 댄스 영상으로 막을 열었다.
이번 코리안 아카데미는 아이스브레이킹, 마인드 레크리에이션, 포크댄스, 코리안 클래스를 통해 새로운 사람들이 즐겁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가장 중요한 마인드 강연 시간에는 양운기 목사가 “로마서 3장 23-24절 말씀을 통해 23절을 보면 아담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죄인이었지만, 24절을 보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습니다”라고 새로운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고, 또 “내가 옳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다른 사람들과 함께 연결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나는 틀린 사람이라는 걸 발견했을 때 내 자신을 믿을 수 없고 하나님을 믿고 바라볼 수 있습니다”라고 강연했다. 학생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사람들이 마인드 강연을 들으며, 처음에는 어두운 표정을 드러냈지만 복음이 그들의 마음에 들어가면서 전보다 훨씬 밝아지고 귀 기울여 집중하면서 마인드 강연을 들었다.
마인드 강연이 끝나기 전 양운기 목사가 사람들에게 '의인이냐'고 물어봤을 때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담대하게 손들었다.
1차 코리안 아카데미는 마인드 강연을 통해서 자원 봉사자들과 새로운 사람들에게 복음을 심어준 행사였다. 지난해에 시작된 코리안캠프를 계속 진행했으면 좋겠다는 종의 말씀을 따라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으로만 하다가 오프라인으로 진행한 두 번째 코리안 아카데미를 통해 하나님께서 많은 부분에 이끌어 주시고 인도해 주시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코리안 아카데미를 통해 많은 피지 사람들이 마인드 강연을 들으면서 마음의 세계를 배우고 정확한 복음을 받아들여서 청소년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을 수 있는 큰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 소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