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하나님을 믿고 사는 영광된 삶_그라시아스합창단과 함께하는 박옥수 목사 초청 강원 연합예배
[강원] 하나님을 믿고 사는 영광된 삶_그라시아스합창단과 함께하는 박옥수 목사 초청 강원 연합예배
  • 김종환 최인희
  • 승인 2022.05.03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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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저녁 박옥수 목사 초청 강원지역 연합예배 개최
- 2년여 만에 강원도민들과 직접 만난 그라시아스합창단
5월 1일 강원지역 연합예배 

5월 1일(일) 저녁7시, 기쁜소식강릉교회에서 박옥수 목사와 그라시아스합창단 초청 강원지역 연합예배가 열렸다.

2년여간 지속되었던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강원지역 성도들이 그라시아스합창단과 대면으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오랜만에 만난 성도들은 그동안 영상으로 볼 수밖에 없었던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공연을 직접 보게 되어 감격스러워했다.

강희문 강릉시의회 의장
강희문 강릉시의회 의장의 축사
김홍규 국민의힘 강릉시장 후보
김홍규 국민의힘 강릉시장 후보의 축사
윤희주 강릉시의원
윤희주 강릉시의원의 축사

강희문 강릉시의회 의장, 김홍규 국민의힘 강릉시장 후보, 윤희주 강릉시의원 등 귀빈들이 참석해 박옥수 목사와 그라시아스합창단을 만났다.

강희문 강릉시의회 의장 “코로나 이전에는 여러분들과 그라시아스합창단을 몇 번 만나 뵐 수 있었는데 오늘 정말 오랜만에 여러분을 뵙게 된 것 같습니다. 제가 오늘 이 자리에 오게 된 것은, 박옥수 목사님과 그라시아스합창단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왔습니다. 2년 동안 코로나로 여러분 모두 고생하셨는데 오늘 공연 끝까지 함께하도록 하겠습니다.”

트럼페터 한선교의 무대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하는 7중창
맑은 소리의 마림바 독주

합창단은 인스트루먼트 앙상블 <내가 매일 기쁘게>, 소프라노 오으뜸과 바리톤 신지혁 듀엣 <Cuando me enamoro>, 한선교의 트럼펫 독주 <나폴리>, 윤대현의 마림바 독주 <Czardas>와 <Lara’s theme>, 중창공연 <Yesterday>와 <Tie yellow ribbon>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무대를 꾸몄다.

한선교 단원 (트럼펫) - “긴 팬데믹 기간 저희는 여러분과 만나게 되길 너무 오랫동안 기다려왔습니다. 드디어 오늘 여러분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 제 삶을 돌아보면 하나님 앞에 감사한 일이 너무 많습니다. 죄 많던 저를 하나님이 구원하여 주시고 복음 안에서 찬양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소망을 노래로 전하는 그라시아스합창단
하나님을 찬양하는 그라시아스합창단
무대를 가득 채운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공연
여러 공연으로 강원지역 성도들에게 감동을 준 그라시아스합창단
강원도를 찾아와준 합창단을 환호하는 강원지역 성도들

이어서 합창 <산유화>, <친구여>, <Color esperanza> 등 주옥같은 합창곡으로 세계 최고의 합창단답게 감동과 환희의 무대를 선사했다. 참석자들은 기쁨과 감동의 표현을 '앙코르' 요청과 박수로 화답했고, 그라시아스합창단은 앙코르 공연 <He’s got the whole world>로 대미를 장식했다.

강원지역 성도들을 위한 말씀시간

이어진 기쁜소식선교회 및 그라시아스합창단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말씀 속에서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위해 죽으신 것이 확실하고 분명한 사실인 것을 전하며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가 의롭게 된 사실을 전했다.

“사무엘상 31장을 보면 사울이 다윗을 죽이려고 해서 다윗이 피난을 갔어요. 결국 사울의 세 아들은 길보아 산에서 죽고 마지막에 사울이 자살하는 것으로 끝나버렸어요. 하나님이 사울을 도우셨는데, 하나님이 사울을 위하시는데 하나님이 도우실 것을 믿지 못하고 다윗이 왕 될 것을 두려워해서 내 방법으로 살다가 죽게 된 것입니다. 반대로 다윗은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에 늙도록 영광을 누리고 살았습니다.

내가 어떤 방법을 써도 하나님의 방법과 비교가 안 됩니다. 저는 하나님이 저를 도우실 것을 확실하게 믿었고, 그때부터 하나님이 내 안에 일하시기 시작했습니다. 그 전에는 내가 문제를 해결하려고 애썼는데 하나님을 믿었을 때 내 속에서 일하시는 것을 여러 번 경험했습니다.

하나님이 내 안에 살아서 일하는 것을 봅니다. 그 예수님은 저의 죄뿐 아니라 여러분의 모든 죄를 깨끗이 씻으셨습니다. 내 죄가 씻어졌네! 이것을 믿는 것이 의롭게 되는 것입니다.

합창단이 한국에 와서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오늘 너무 아름다운 음악으로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저희 앞으로 성경세미나도 있는데 함께해주시기 바랍니다.”

말씀에 경청하는 강원지역 성도들

강릉에 사는 배인자 씨는 “제가 2019년에 그라시아스합창단 칸타타 공연을 처음 보았는데요. 오늘 다시 초청을 받아서 오게 되었는데 이렇게 가까이에서 대면으로 공연을 보면서 너무 감동적이라 듣는 내내 울었습니다. 예전에 자주 듣던 곡들인데 오늘은 너무 다르게 들렸습니다. 또, 박옥수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저는 제가 죄인이라 생각하고 살았는데 예수님이 우리를 의롭게 해놓으셨다고 하신 대목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저가 이렇게 유명한 합창단과 목사님을 만나게 된 게 너무 영광입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모든 죄를 깨끗히 씻으셨습니다!

강원지역 성도들은 이번 연합예배를 통해서 마음에 소망을 얻고 더욱더 믿음의 성도들이 될 것을 기대하며, 다가올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를 위해 이 복음을 힘있게 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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