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려움을 극복하는 강한 마인드의 중요성 일깨워
5월 1일(일) 광주교회 마인드팀은 소상공인연합회 광산구 지부의 요청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마인드 힐링캠프 ‘소상공인만을 위한 특별한 초대'를 개최했다. 소상공인연합회 측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마인드 힐링캠프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기성 목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상영과 기악 앙상블 연주로 사람들 마음은 이미 힐링이 되었다. 두 시간에 가까운 영화 상영과 앙상블 연주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뜨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이어지는 김기성 목사의 마인드 강연 시간. 김 목사는 한국이 오늘날과 같은 경제대국이 되기까지 그 초석이 된 것은 몇몇 사람들의 강한 마인드였다며 어려움을 극복하는 강한 마인드에 대해 강연했다.
“‘우리 중동사막에서 죽자. 그리고 이 가난을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주지 말자.’ 그런 정신들이 있었어요. 만약 ‘우린 안 돼. 힘들어서 안 돼. 어려워서 안 돼.’ 이랬으면 우린 아마도 이렇게 위대한 나라에서 살지는 않았을 거예요. 우리가 이렇게 경제대국이 된 것은 몇몇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정신세계가 뒷받침이 되었어요. 사람은 절박한 상황을 만났을 때 그때 초인적인 힘이 쏟아져요. 여러분 속에는 세상을 뒤집을 수 있는 저력이 들어 있어요. 그 힘은 언제 나타나느냐? 여러분이 어려움과 위기를 만났을 때입니다.
아이들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태어났는데 부모가 어떤 단어를 쓰고 일을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 그것이 그대로 마음에 그림이 그려지기 시작합니다. 어려움이 왔을 때 부모가 너무 행복해하고 ‘이제 우리가 기회가 온 거야.’ 하고 좋아하면 아이들 역시 어떤 어려움이 왔을 때 ‘야, 너무 행복하다. 이제 새로운 길이 내게 열리겠구나.’ 이렇게 마음이 흘러가는 거예요. 그런데 엄마 아빠가 맨날 짜증내고 ‘아이 피곤해. 내가 뭘 잘못했기에 이래? 하나님이 계시긴 한 거야?’ 이러면 자식들 마음에도 ‘아, 힘들겠구나. 불가능하겠네.’ 이렇게 흘러가는 거예요. 그건 부모가 아이들 마음에 그렇게 그려준 거예요. 이제 여러분 마음에서 ‘안 된다’는 생각을 지우십시오. 그걸 지우면 여러분 어디서 무슨 일을 시작하든 새로운 길들이 여러분 삶 속에 열리기 시작합니다.”
강연을 마치자 참석자들은 '안 된다’는 생각을 지우고 된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아야겠다'며 ‘된다, 된다’ 구호를 외쳤다.
광산구 미용사협회장이자 소상공인연합회 상임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이정례 씨는 영화와 마인드강연을 듣고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재정립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 사무국장 이지상 씨는 “코로나로 지친 우리 소상공인들 마음에 큰 위로가 되고 정신적으로 힐링이 되는 마인드강연이었습니다. 강사님 말씀처럼 ‘된다’는 긍정적 마인드로 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가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소상공인연합회 광산구 지부 김범주 회장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주고 싶었는데 영화와 마인드 강연을 통해 그 의도가 충분히 전달된 것 같습니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자주 이런 기회를 준비하여 임원만이 아니라 광주지역 모든 소상공인들도 힐링의 시간을 주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