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_남대전] 김세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대전충청_남대전] 김세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 김순자 기자
  • 승인 2022.05.06 11: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대전교회에 전해진 풍성한 말씀의 잔치
그를 위하여 속죄한즉 그가 사함을 얻으리라

기쁜소식남대전교회에서는 5월 1일(일)~3일(수)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는 주제로 김세환 목사(태백교회 담임) 초청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집회를 앞두고 담임 최남현 목사는 마태복음 22장 10절 “종들이 길에 나가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오니 혼인자리에 손이 가득한지라” 하신 말씀처럼 모든 성도들이 집회에 한 사람씩 꼭 초청할 수 있도록 주인된 마음으로 복음의 잔치를 준비하자고 했다. 성도들은 담임 목사의 마음을 받아 한 달 전부터 오전 오후 가판전도 및 지인과 구원 받지 못한 친인척들을 찾아가 집회에 초청했다.

▲ 주강사 김세환 목사

주강사 김세환 목사는 레위기 4장 27~31절 말씀을 통해 “만일 평민의 하나가 부지중에 죄를 범하면 그는 흠없는 암염소를 끌고와서 제물에 안수하고 제사장은 그 제물의 피를 단뿔에 바르고 여호와를 향기롭게 할 때 죄 사함을 받은 것처럼, 예수님이 오신 이후에는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예수님 십자가 보혈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고 저가 한 제물로 영원히 온전케 되었다.”는 복음을 전했다.

▲ 말씀 경청 중인 성도들

또한 강사 목사는 누가복음 15장 12~19절 말씀을 들어 "둘째 아들이 자기 분깃을 가지고 먼나라에 가서 허랑방탕하여 재산을 다 허비하고 그 나라에 크게 흉년이 들어 궁핍해져 돼지우리에서 쥐엄열매를 먹고 망해서 고통을 당합니다. 둘째 아들이 분깃을 가지고 가면 잘살 것 같았지만 망한 것처럼 신앙도 내 스스로 잘할 것 같지만 죄가 끄는 힘이 커서 스스로는 할 수 없습니다. 사업하는 사람들이 생각대로 다 잘되면 망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신앙도 사업도 사단이 끊임없이 자신감을 주어서 망하게 합니다. 삶 가운데 많은 일들이 내 의지와 상관없이 흘러가게 됩니다. 하나님이 도와주셔야 이길 수 있습니다. 내가 틀렸다는 것을 깨닫고 아버지 집에 돌아와 기쁨을 누리는 둘째 아들처럼 실패하고 마음이 어려울 때 하나님을 의지하고 아버지 품으로 돌아와야 기쁨이 있습니다.“라는 말씀을 전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김영이 자매는 강사 목사의 말씀을 들으면서 "우리도 하나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육신의 욕망을 따라서 살다가 둘째아들처럼 망할 수밖에 없었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고 주막인 교회에서 양육과 인도를 받고 살아간다는 것이 복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 전도 중인 성도들

코로나 펜데믹 이후 처음으로 대면 집회를 준비하면서 남대전교회 성도들은 SNS, 축호전도, 가판전도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했다. 가판전도에 함께한 박종찬 장로는 "어떤 임금이 소와 살찐 짐승을 잡고 종들을 거리로 보내 혼인 잔치에 그들을 초청해보지만 각기 자기밭으로, 하나는 상업차로 가고 예비된 혼인잔치에 참예하지 않는 것처럼 가판전도 중 초청장을 주면 잘 받지 않고 바로 눈앞에서 찢어버리기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오찬에 참여했지만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친구가 그 수족이 결박되어 바깥 어둠에 던져졌을 때 이를 갈고 슬피 울며 멸망을 당하는 것처럼 복음을 알지 못해 마음이 강퍅한 그들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고 전했다.

▲  기도회
▲ 심방 전도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교회 성도들은 ‘남대전교회를 위해 기도하겠다’는 종의 약속을 힘입어 매일 한마음으로 기도회를 가졌으며, 그동안 영화상영과 찾아가는 가정집회로 연결되었던 이들을 찾아가 세미나 소식을 전하며 복음교제를 했고, 풍성한 말씀의 잔치인 성경세미나에 초청했다.

▲ 사회 및 기도

남대전교회 담임 최남현 목사의 사회로 세미나가 시작되었고, 집회 첫날 조규윤 목사가 세미나를 위해 축복 기도를 했으며 새벽말씀은 안계현 목사가 대면으로 전했다.

▲ 영상 간증 
▲ 한밭/남대전/금산/논산교회 공연

강사 목사의 말씀을 듣기 전 하나님이 일하신 은혜로운 간증을 영상으로 시청한 후 인근 지역교회 합창단의 은혜로운 찬송과 맑고 청아한 팬플룻, 오카리나(김봉영 집사) 공연으로 집회에 참석한 이들의 마음을 활짝 열었다.

▲ 신앙상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성경세미나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새로운 이들과 교회와 멀어졌던 많은 성도들이 참석했다. 세미나를 준비한 우시혁 장로는 "오랫만의 대면집회라 준비가 많이 미흡하고 부족했는대 특히 이번 집회에는 '그동안 교회와 멀어졌던 성도들이 함께 말씀을 듣고 마음이 열려 다음 주일부터 교회에 나오겠다'는 간증을 들었을 때 크게 일하신 주님께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구원간증

처음으로 집회에 참석한 김은숙 씨(68세)는 구원의 확신으로 "하나님 앞에 참 감사하다."는 기쁨의 간증을 했다.

▲ 집회를 통해 구원받은 김은숙씨(68세)

“성경세미나에 참석하기 전에는 내가 나쁜 짓하고 남을 미워하고 시기하면 양심의 가책에 따라 죄인이라고 늘 여겨졌는데 강사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개인교제를 하면서 제 마음에 믿음을 갖게 되었어요. 왜냐하면 나는 매일 나쁜짓하면 죄인인줄 알았는데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내죄를 짊어지고 가셔서 내 죄가 다 씻어졌구나. 죄인이 아니고 의로운 사람이 되었구나!라는 확신이 생겨서 너무 좋았어요. 밤마다 악몽에 시달려서 잠을 설쳤는데 집회기간에 말씀을 듣고나서는 잠을 한번도 깨지 않고 푹 잘수 있었고, 개인교제 시간이 기다려지고 오늘은 또 무슨 말씀을 하실지 기대가 되면서 4일간 성경공부를 하면서 집회에 참여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한 시간이 되었어요. 그리고 천국갈 소망이 있다는게 너무 기쁘고 감사했으며, 하늘나라 생명책에 내 이름이 기록되어 있고 영원한 하늘나라에서 살 수 있다는게 너무 신기하고 행복합니다.” <김은숙(68세)>

 

성도간증

“평소 알고 지내던 옷가게 언니(김은숙씨)에게 집회 소식을 전하고 초청하면서 소책자를 주었는데 다 읽고 주일예배와 집회기간 동안 매일 참석하면서 성경구절도 찾고 메모하면서 말씀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말씀을 통해 마음에 죄가 없고 구원 받았다고 감사해했어요. 김은숙 언니가 유방암에 걸리고 다리를 다쳐 몸이 불편한대도 하루도 빠짐없이 기쁜마음으로 집회에 참석해 이끌려 오는 것을 보고 하나님이 예비하신 영혼이란 마음이 들었고. 앞으로 계속 교회 안에서 양육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순영 집사>

“저는 교회안에 오랫동안 있으면서 제 생각을 믿고 살때가 많았어요. 그러다보니 어려움을 당할때가 많았는데, 이번 집회 개인교제를 나누면서 근본 제 마음에 하나님 말씀을 버리고, 믿지 않는대서 고통이 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교회의 종과 마음의 연결될 때 하나님이 일하신다.’는 것을 들으면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어요.” < 장혜욱 자매>

이번 남대전교회 김세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에는 성도들과 새로운 이들이 많이 참석했는데 그들이 이번 집회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귀한 자녀로 거듭나길 소망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