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 CLF 컨퍼런스 및 성경 세미나
피지 CLF 컨퍼런스 및 성경 세미나
  • 김가원
  • 승인 2022.05.07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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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수바교회(피지)에서 5월 2일(월)부터 김영교 목사, 정영복 목사 초청 CLF를 진행했다.

5월 2일 월요일 오전 주강사인 김영교 목사가 피지 노도 감리 교회에서 목회자들에게 말씀을 전했다. 김영교 목사는 마태복음 19장 26절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면서 “우리가 병원을 가는 이유는 우리 스스로 병을 고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병원에 가서 의사가 말하는 대로 믿고 따라가야 합니다. 그것처럼 신앙도 우리가 기쁨, 축복을 만들 수 없고 인간이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온전히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라고 전했다.

5월2일 (월) 노도 감리교회 CLF
5월2일 (월) 노도 감리교회 CLF

5월 2일 저녁에는 Wainivula 교회와 Navuso 기술학교 두 곳으로 나뉘어 CLF모임이 진행됐다.

Wainivula 교회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부활절 칸타타 영상을 함께 시청 후 박정영 목사가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 못박혀 돌아가셨습니다. 예수님께서 2,000년 전에 돌아가셨는데 왜 아직까지 부활절을 기억합니까? 그 이유는 죄를 사하기 위해서 우리가 십자가에 못 박혀야 했는데 하나님께서 우리 죄를 사하기 위해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셔서 예수님의 보혈로 우리가 의롭게 되었기 때문입니다.”라는 말씀를 전했고, 청년들이 복음을 들은 후에 의인이 되었다고 담대히 말했다. 그리고 그들의 마음속에 감사와 죄에서 자유를 얻은 평안을 표현했다.

5월 2일 (월) Wainivula 교회 이스터 칸타타 및 CLF모임

5월 2일 저녁에 Navuso 기술학교에서 김영교 목사 초청 CLF모임을 개최했다.

말씀을 듣기 전에 부활절 칸타타를 학생들에게 보여주면서 우리가 예수님의 보혈로 의인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김영교 목사가 어떤 사람이 예수님을 믿는지에 대해 말했다. 잘난 사람, 똑똑한 사람, 또 부유한 사람이 예수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 행복을 만들 수 없다는 걸 발견한 사람, 자기 스스로 죄를 씻을 수 없는 걸 발견한 사람. 내가 어떤 거라도 잘할 수 없다는 걸 발견한 사람이 예수님을 믿는다고 말했다. 그 후에 우리가 말씀을 그대로 믿는다면 하나님의 말씀이 능력이기 때문에 우리가 달라지고 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일하신다고 말했다.

5월 2일 (월) Navuso 기술학교 부활절 칸타타 및 CLF모임

5월 3일 화요일 오전에 노도감리 교회에서 마지막 CLF모임이 진행됐다.

김영교 목사가 목회자들에게 정확한 복음을 전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죄 사함을 받을 수 있었다. “하나님께서 심판을 내리실 때 우리가 아무리 좋은일, 선한 일들을 많이 해도 인간의 선을 가지고 천국에 갈 수 없습니다. 율법을 지키는 것은 오직 한 분 하나님만 지키십니다.” 그 후에 히브리서 10장 10절 말씀으로 “우리 죄를 예수님께서 다 가져가시면서 우리가 의인이 되었습니다. 오직 예수님의 보혈만으로 우리 죄가 깨끗하게 씻어졌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CLF모임에서 복음을 들은 목회자들이 “한 번도 예수님의 심판에 대한 말씀을 들어본 적이 없었는데 강사님을 통해 자세하게 들을 수 있어서 감사했고 예수님의 말씀을 믿어서 의인이 되었다”고 간증했다.

5월 3일 (화) 노도 지역교회 목사들과 마지막 CLF모임

5월 3일(화) 저녁부터 5일(목)까지 3일간 기쁜소식수바교회(피지)에서 주강사 김영교 목사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 1월부터 양운기 목사가 수바 형제 자매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을 교회에 데리고 오라고 말했다. 이 말씀을 들었을 때 수바교회 성도들이 부담스러워했고, 걱정하는 마음이 컸지만 말씀을 그대로 마음에 받아서 발걸음을 옮겼을 때 많은 사람들이 교회와 연결되고 또 복음을 들어 구원을 받는 감사한 일들이 있었다. 세미나가 마치고 성도들이 바로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교제하면서 죄 사함을 받았는지 확인하면서 풀리지 않은 것들을 다시 한 번 말씀으로 풀어주었다.

5월3일 (화) 기쁜소식 수바교회 성경 세미나
5월 3일(화) 기쁜소식수바교회 성경세미나

기쁜소식라우토카교회(피지)에서는 5월 1일(일요일) 피지 라우토카 제스퍼 윌리엄 감리교 고등학교에서 강사 김영교 목사가 100여 명의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이번 기회는 예전부터 교류를 이어오고 있던 이 학교 교목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이 학교 교목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복음 강연을 해줄 것을 부탁했다.

제스퍼 윌리암 감리교 고등학교 교목과 함께
제스퍼 윌리암 감리교 고등학교 교목과 함께

5월 1일(일요일) 5시 레와키 지역 감리교 지역장 초청 복음 강연이 있었다. 2018년 한국 월드캠프 프로그램 중 CLF컨퍼런스에 참석하고 구원을 받은 울루이 목사는 한국에서 CLF 강사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 이 마을을 방문해 복음을 전해주기를 고대했다.

강사 김영교 목사는 하나님과 마음을 합한 다웟이 하나님 앞에 복을 받은 것처럼, 죄인이라고 생각하는 우리 생각을 버리고 우리를 의인이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 마음을 합친 사람이 복된 사람임을 강조했다.

레와키 감리교 지역 , 지역장 '울루이' 목사와 함께
레와키 감리교 지역, 지역장 '울루이' 목사와 함께

5월 2일(월요일) 오전 8시경 모이라 감리교 고등학교 교장의 초청으로 200여 명의 학생들에게 강사 박영선 목사가 복음을 전했다. 처음 듣는 복음이기에 학생들 중에는 의아해하는 학생들도 있었지만, 지속적으로 관계를 가지기를 희망했다. 매주 월요일 정기적으로 이 학교에서 복음 강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모이라 감리교 고등학교 학생들
모이라 감리교 고등학교 학생들

5월 2일 오전 11시 감리교 분다 지역 감리교 신학교 강연이 진행됐다.

20여 명의 감리교 신학교 학생들에게 강사 박영선 목사가 레위기 4장, 속죄제사를 통하여 영원한 속죄의 복음을 전했다. 2년 과정의 이 신학교에 복음학과가 설립되어 미래의 감리교 목회자들이 이 귀한 복음을 들고 파송되어 그 마을에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는 사람들이 일어나게 되기를 소망한다.

20여명의 감리교 신학교 학생들
20여 명의 감리교 신학교 학생들
분다 지역 감리교 신학교 교장 조(Jo) 목사와 함께
분다 지역 감리교 신학교 교장 조(Jo) 목사와 함께

5월 2일(월요일) 저녁에 서부지역 라우토카 명문고인 센트럴 고등학교 교사 두 명이 기쁜소식라우토카교회로 찾아와 강사 박영선 목사와 복음 교제를 나눴고, 진지하게 복음을 받아들여 구원을 확신했다. 정기적으로 더 많은 교사들을 초청해 성경공부를 가지기를 복음을 들은 교사들이 요청했다.

라우토카 센트럴 고등학교 교사
라우토카 센트럴 고등학교 교사

5월 3일(화요일) 오전에 나몰리 지역 감리교 지역장 초청 CLF모임을 개최했다.

이 지역 감리교 지역장의 공식 초청으로 이 지역 목회자 및 사모 15명과 함께 CLF모임을 진행했다. 이번 CLF모임을 통해, 참석한 모든 사람이 죄인에서 예수님의 보혈로 의인으로 거듭나는 귀하고 복된 시간이었다. 복음을 들은 다수의 감리교 구역 목사들이 이번과 같은 CLF모임을 본인이 사역하는 감리교 구역에서 시행해줄 것을 간절히 요청했다.

나몰리 지역 감리교 CLF
나몰리 지역 감리교 CLF

5월 3일(화요일) 저녁에 코로부토 감리교 구역장, 타카레시 목사 초청 복음 강연을 했다.

강사 박영선 목사는 '레드우드'는 뿌리가 약하지만 큰 키로 튼튼하게 자랄 수 있는 이유는 다른 나무들과 서로 뿌리가 연결되어 어떤 시련과 어려움이 와도 수천 년이 지난 지금까지 잘 견뎌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우리는 약하지만 예수님의 마음과 연결되면 우리도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예수님과 우리의 마음이 연결되면, 예수님의 거룩함과 의가 들어와 거룩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말씀을 경청한 모든 참가자들은 들려지는 하나님의 말씀에 화합했고, 의인이 되었음을 믿음으로 받아들였다.

로부토 감리교 구역장
로부토 감리교 구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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