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_제천] 심재윤 선교사와 함께하는 '전지적 청년시점' 청년 워크숍
[강원_제천] 심재윤 선교사와 함께하는 '전지적 청년시점' 청년 워크숍
  • 우혜련
  • 승인 2022.05.07 23: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짐바브웨 심재윤 선교사와 함께하는 강원 청년 워크숍 '전지적 청년시점'

기쁜소식제천교회 청년회에서는 5월 2, 3일 짐바브웨 심재윤 선교사를 초청해 온라인 청년 워크숍 ‘전지적 청년시점’을 진행했다.

제천교회 청년회는 매일 저녁 기도회를 참석하면서 역대하 20장 12절 '우리 하나님이여 저희를 징벌하지 아니하시나이까 우리를 치러 오는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옵고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하고' 말씀을 힘입어 교회와 멀어진 청년들과 함께 말씀을 듣고 Q&A를 진행하면서 '하나님께로 돌아가자'는 취지로 청년 워크숍을 준비했다.

많은 청년들이 함께하길 바라는 종의 인도를 따라 이번 워크숍은 강원지역의 청년 및 해외봉사 동문들이 함께 참석하며 은혜로운 시간을 보냈다.

'전지적 청년시점' 홍보 포스터와 카드뉴스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된 강원 청년 온라인 워크숍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 강원지역 청년 워크숍

‘전지적 청년시점’인 만큼 프로그램 또한 아이스브레이킹, 원주교회 청년들의 밴드공연 등으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열었고, 청년들의 간증, 심재윤 선교사의 말씀과 Q&A를 통해 청년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만났다.

기쁜소식양구교회 전세광 형제의 구원간증
실시간으로 강원 청년들에게 말씀을 전하고 있는 짐바브웨 심재윤 선교사 
말씀에 같이 반응하는 강원 청년들

워크숍에 참석한 청년들에게 심재윤 선교사는 아프리카에서 선교하면서 하나님이 주신 간증을 통해 말씀을 전했다. 

첫째 날에는 이사야 60장 19-20절 “오직 여호와가 네게 영영한 빛이 되며 네 하나님이 네 영광이 되리니...(생략)네 슬픔의 날이 마칠 것임이니라.”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의 죄만 끝내신 것이 아니라 여호와가 우리의 영영한 빛이 되셔서 모든 슬픔과 어려움도 함께 끝내셨다.”며 “여러분도 내 눈에 슬퍼 보이는 일을 믿지 말고 이미 끝내신 하나님을 믿으며 담대하게 사세요.”라고 전했다. 

둘째 날에는 디모데후서 3장 말씀을 통해 “디모데는 어머니와 할머니에게 이끌려 바울 가까이 가게 되었고 바울을 보고 ‘저 믿음이 고난과 핍박과 어려움을 이기게 해 주었구나. 저 믿음이 내게도 들어오면 나도 이길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디모데의 마음에도 바울의 믿음이 흘러 들어왔고, 디모데는 성도로, 제자로, 더 나아가 바울과 함께 동역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또한 바울의 마음 안에 있던 소망과 복음을 향한 뜨거운 마음을 디모데 마음 안에서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에게 때때로 어려움이 찾아오지만 어려움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어려움을 이길 수 있는 하나님의 지혜와 길이 있고 방법이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하나님의 마음을 배워 나간다면 교회 안에 성도로, 하나님의 아들 딸로 살아갈 줄 믿습니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말씀을 듣고 마음에 남은 간증을 하는 제천교회 최인형 자매
말씀을 듣고 마음에 남은 간증을 하는 양구교회 전세광 형제
신앙, 진로(직장), 결혼 등 청년들의 고민을 다양한 주제로 다룬 Q&A

Q&A시간을 통해 청년들이 신앙생활을 하며 겪는 고민들을 주제별로 나눠 질문하고 답변을 들었다. 심재윤선교사의 답변을 통해 청년들이 가진 마음의 문제들을 하나씩 해결해나가는 시간이 되었다. 참석자들은 오랫동안 해결하지 못해 마음을 어렵고 어둡게 했던 고민들이 해결되었다며 유익하고 감사한 시간었다고 전했다. 

원주교회 이근원 형제는 “지금의 형편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길로 인도하시는 것이고, 문제를 탓하고 원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것들을 발견하면서 소망스러운 삶을 살아갈 것을 생각할 때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전지적 청년시점'에 참석하는 강원청년과 동문들

강원지역 청년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평소 고민하던 신앙 문제들을 말씀으로 해결받아 기쁘고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자신들의 마음에 영영한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힘입어 죄만 끝난 것이 아니라 그 안에 슬픔과 어려움 전부 끝났다는 사실을 믿고 하나님의 마음을 배워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