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김종덕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사천]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김종덕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 민정임
  • 승인 2022.05.07 1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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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 시민들에게 전해진 죄 사함의 복된 소식
- 말씀을 믿음으로 행복을 얻은 간증들이 쏟아지다

 기쁜소식사천교회는 지난 5월 1일부터 4일까지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는 주제로 김종덕 목사(기쁜소식강릉교회)를 초청하여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기쁜소식사천교회 전경
기쁜소식사천교회 전경

기쁜소식사천교회 최정규 담임 목사는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고린도전서 1장 21절의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고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는 말씀을 전했다. 이에 형제 자매들은 말씀을 의지해 하나님이 일하실 것을 믿는 믿음으로 발걸음을 내딛었고, 찾아가는 성경공부로 꾸준히 만남을 가지고 있던 지인들과 가족들을 세미나에 초청했다. 형제 자매들은 "이번 세미나에는 특히 하나님이 일해 놓으신 새로운 분들이 말씀을 듣고 구원을 받았다"며 감사를 표했다.

세미나 말씀을 전하는 김종덕 목사
세미나 말씀을 전하는 김종덕 목사

성경세미나 강사 김종덕 목사는 사도행전 3장 1~10절 말씀을 통해 "나면서 앉은뱅이 된 자가 베드로를 만나서 인생의 비참함이 끝나고, 베드로가 예수님을 만나 변화된 것처럼 그도 베드로를 통해 주님을 만났다. 우리가 교회를 만나서 복을 받은 것처럼 우리를 통해 주님을 만날 사람들이 많을 것을 생각하니 너무 소망스럽다"며 교회의 감사함과 하나님에 대한 소망을 전했다.

김민생 형제의 아내 윤인자 씨와 사촌 동생 정미경 씨(좌로부터 두번째, 세번째)
김민생 형제의 아내 윤인자 씨와 사촌 동생 정미경 씨(좌로부터 두 번째, 세 번째)

김민생 형제의 아내 윤인자 씨는 저녁마다 세미나에 참석해 말씀을 듣고 강사인 김 목사와의 개인 상담을 통해 구원을 확신하고 기뻐했다. 또 김민생 형제의 사촌 동생인 정미경 씨는 성경세미나 전에 몇 번 복음 교제를 나누다가 이번 세미나에 계속 참석해 말씀을 듣고 구원을 확신했는데, 하나님과 교회에 감사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너무 기뻐했다.

신앙 상담을 하고 있는 김가내 씨
신앙 상담을 하고 있는 김가내 씨

박금희 자매는 최정규 담임목사의 말씀을 마음으로 받아 전도하다가 김가내 씨를 만났다.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고생하다가 성경세미나를 참석하면 은혜를 입겠다는 믿음이 전달되어 계속 참석해 말씀을 듣고 구원을 받았다. 김가내 씨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해하며 "이제 약을 끊고 교회 예배를 참석해 말씀을 더 듣고 싶다"고 간증했다.

김철호 형제와 박윤남 권사
김철호 형제와 박윤남 권사

김철호 형제는 "강사 목사님의 첫날 저녁 말씀 중에 '나는 부모님에게 효도하고 싶었지만 오히려 마음의 상처만 주고 동네 사람들의 근심거리였다. 그 후 구원을 받고 부모님에게 복음을 전했는데 부모님이 구원을 받으시고는 네가 효자다라고 말씀하셨다'는 부분이 큰 은혜가 되었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전도하다가 수요일 아침에 박윤남 권사님을 만나 성경세미나에 초청했다"며 "세미나 오전 시간 전에 사천교회를 둘러보시고 마당에 있는 나무 그네도 타면서 '교회를 오래 다녔지만 성경에 대해 아는 것이 없는데 이 성경세미나 말씀을 듣고 싶다'고 하셨다"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심순은 자매는 이번 세미나에 오전과 저녁마다 말씀 시간 후 신앙 상담을 받았다. "여러 목사님, 사모님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동안 고립되어 생각에 이끌려갔던 제 모습을 돌아보았습니다. 죄 사함은 받았지만 제 삶 속에서 하나님은 여전히 내 행위를 보고 저주하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라는 말씀처럼 하나님은 내 느낌이나 생각과는 전혀 다른 분이셨습니다. 행위에 매여 있다보니 내가 보기에 형편이 좋지 않으면 후회하고 원망하며 힘들어했는데, 강사 목사님께서 전해주신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는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에 자유가 찾아왔습니다. 제 모습과 전혀 상관없이 저를 구원하시고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사천교회 형제자매들은 "이번 세미나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특별히 준비해주신 선물과 같았다"며 "교회 안에서의 교류 없이는 세상의 죄악에 빠질 수밖에 없다.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말씀으로 교류할 수 있어서 너무나 복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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