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2022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기대...사전 수원시민을 위한 말씀잔치 벌여
[수원] 2022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기대...사전 수원시민을 위한 말씀잔치 벌여
  • 김혜숙
  • 승인 2022.05.08 1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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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절, 어린양으로 대속한 하나님의 사랑_이강우 목사 성경세미나 개최
대면 성경세미나...오랜 말씀의 갈증을 해소하는 축복 된 시간

‘2022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오늘 저녁 인천을 시작으로 3주 동안 광주, 대구, 대전 그리고 서울(올림픽공원 올림픽홀)을 찾아간다.

기쁜소식수원교회는 죄를 사하고 의를 덧입는 이 복된 시간에 앞서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기쁜소식창원교회 이강우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 기쁜소식수원교회 전경, 2022.5.1
▲ 기쁜소식수원교회 전경, 2022.5.1

2년 반 만에 예배당에서 대면으로 진행한 수원 성경세미나는 형제자매와 수원시민들에게 큰 잔치였다. 이 잔치에 교회는 사람들을 마음껏 초대했다.

수원교회 출석을 담당하는 구효순 자매는 ”이번 4일간의 세미나에 누적 인원 150명이 새롭게 오셔서 매일 말씀을 들었고, ‘의롭다!’고 외치셨다. 이건 정말로 하나님이 하신 일이다. 가판전도에서 초청된 분만 27명 정도인데 보통 2~4일씩 참석해서 말씀의 양육을 받으셨다. 또 포언투어스 영화와 부활절 영화를 관람하셨던 분, 수원지역 형제자매들의 지인 등 하나님은 이번 성경세미나를 말씀과 교제의 장으로 만들어주셨다.”라고 말했다.

▲ 수원대학교 음악대학 엘레나 아발랸 교수의 특별 피아노공연 및 매시간 간증과 찬양이 이어졌다. 이강우 목사 성경세미나
▲ 기쁜소식수원교회, 이강우 목사(가쁜소식창원교회 담임) 성경세미나 개최
▲ 기쁜소식수원교회, 이강우 목사(가쁜소식창원교회 담임) 성경세미나 개최
▲ 이강우 목사 성경세미나, "유월절은 어린양으로 대속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주강사 이강우 목사는 오전 10시 반, 오후 7시 반 총 일곱 번 유대인의 절기를 이야기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다. 첫날은 출애굽기 12장 유월절이었다. “유월절 절기는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와 인방에 바를 때 모든 재앙이 넘어가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심판하기 원치 않으셔서 유월절 어린양 되신 예수님을 준비했다. 예수님이 심판을 받으심으로 우리에겐 저주와 심판이 끝났고, 하나님이 우리를 보실 때 거룩해졌다. 이 말씀에 마음을 합할 때 주를 찬양하는 삶이 될 줄 믿는다”고 말했다. 이후 계속해서 무교절, 초곡절, 오순절, 나팔절, 초막절 등의 출애굽기 절기 말씀이 전해졌다.

말씀이 마음에 임한 참석자들은 "내가 이제 의롭게 됐다. 내 죄가 다 씻어졌다"고 입을 모았다.

▲ 죄를 사함 받고 의를 덧입는 복된 시간, 이강우 목사 성경세미나

피창섭 씨는 구원받고 형제가 됐다. 그는 “내 죄가 예수그리스도의 피로 인해 다 씻어졌고 그게 거듭남이었다. 수원역 가판에서 만나 세미나 전기간, 후속성경세미나까지 모두 참석했는데 영적 비밀을 알아가는 게 무척 행복했다. 내가 하나님의 의로운 길에 있다. 제 아내와 오래도록 종교로 부딪치는 어려움이 있었는데, 함께 박옥수 목사님이 직접 전하는 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에 거주하는 안경숙 자매는 자신이 종이 아닌 하나님의 아들이었다며 감사해했다. “저는 작년 온라인 성경세미나에서 죄 사함의 말씀을 믿었지만, 누군가를 미워하는 마음이 ‘온전하다, 거룩하다’는 말씀과 다르다는 걸 느꼈다. 성경세미나에 4일간 참석하며 이강우 목사님과 신앙상담을 했다. 목사님은 로마서 1장 17절의 복음을 믿는 믿음이 첫 번째라고 하셨다. 기관차와 객차같이 예수님과 연결로 믿음의 삶은 자연스럽게 나타난다는 말씀에 의문이 풀렸다. 하나님이 나를 아들로 살게 하시겠다는 편안한 마음이 들었다.”며 감사해했다.

수원 만석공원에서 만난 김현태 씨는 지금까지 뜻을 모르고 성경을 봤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보니 하나님이 내 죄를 다 씻어준 게 맞다. 교회를 좋아해 1984년 입교식을 한 후 이 교회 저 교회 집회를 찾아다녔다. 첫날 말씀을 듣고 말씀이 더 듣고 싶어서 계속 왔다. 나를 초청한 분을 처음 만났을 때 나는 죄인이라고 말했지만, 지금 나는 예수님 보혈로 깨끗이 씻어졌다. 이제 수원교회 와서 창세기부터 성경을 다시 봐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낮 2시에는 영화상영과 찾아가는 신앙상담이 있었다. 사업장을 비울 수 없는 이들을 위해 형제 자매들은 팀별로 사역자와 함께 방문했다. 꾸준히 성경공부를 해오던 목회자, 한의원, 미용실, 식당, 물류센터, 커피숍, 각 가정을 찾아 신앙의 의문을 풀다 보니 주홍같이 붉던 죄가 어느새 눈과 같이 희어졌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길고 긴 코로나 기간 한국과 전 세계는 온라인으로 전해진 죄 사함의 복음을 받아들이며 그 힘으로 함께 어려움을 극복했다. 이번 온라인 성경세미나에 참석한 수원시민과 형제 자매들은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는 시간이었다며 마스크 너머 환한 눈인사를 보냈고, 의를 덧입고 마음껏 주를 찬양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기쁜소식수원교회는 본 세미나 이후 3일간 저녁으로 후속 세미나를 진행하고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와 함께하며 계속해서 한 생명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앞에 마음을 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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