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행위가 아닌 은혜로 받는 죄 사함...전병규 목사 성경세미나
[동탄] 행위가 아닌 은혜로 받는 죄 사함...전병규 목사 성경세미나
  • 손수진
  • 승인 2022.05.1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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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동탄교회는 5월 5일(목)부터 7일(토)까지 기쁜소식성북교회에서 시무하는 전병규 목사를 초청해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는 주제로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 기쁜소식동탄교회 전경

성경세미나 전에 담임 구홍근 목사는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고린도전서 15장 57절을 통해 우리가 누구를 만나든지 하나님이 이기게 해주신다는 말씀을 전해 성도들이 담대하게 세미나에 초청했다.

말씀 전에는 매시간 황효정 장로, 김주원 자매, 안현지 자매 등 마음을 파는 백화점 간증 영상으로 참석자들의 마음에 감동을 선사했다. 특별 순서로 성경세미나를 준비하면서 만난 색소폰 연주자 안윤희 씨의 색소폰 연주와 수원지역 새노래합창단의 합창 및 분당레인보우 아카펠라팀 공연이 참석자들의 마음을 활짝 열었다.

▲ 수원지역 새노래합창단의 찬송, 전병규 목사 성경세미나

강사 전병규 목사는 “죄가 너희를 주관치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음이니라” 로마서 6장 14절을 말씀을 통해 우리가 구원을 받을 때 열심히 노력해서 구원을 받는 게 아니라 예수님이 다 이루어 놓으신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만 하면 우리가 구원을 받을 수 있다며, 행위가 아닌 믿음으로 구원받는 부분을 강조하며 복음을 전했다.

▲ 기쁜소식동탄교회, 전병규 목사(기쁜소식성북교회 담임) 성경세미나 개최

기쁜소식동탄교회는 2년 전 개척된 이후 두 번째 열린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20명이 새로 참석해 복음을 듣고 기뻐했으며 기존 형제 자매들도 2부 개인 교제를 통해 신앙을 하면서 어려웠던 부분이나 주님과 달랐던 마음들이 밝아지고 감사해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 전병규 목사 성경세미나 참석자들 "행위가 아닌 은혜로 죄 사함을 받았어요."

서성현 씨는 강사 목사의 말씀을 들으며 “주님의 피 흘리심으로 저의 죄가 모두 사해진 것을 믿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주님만을 믿고 말씀을 따라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 소망스럽고 기대됩니다”라고 구원간증을 했다.

강민 헤어 디자이너인 강성훈 형제는 “집회 준비 기간 전도하던 중 헤어 상담 문의를 했지만 맞지 않아서 다른 헤어숍을 추천드리고 나와 전도했습니다. 한참 후 전도하는 앞에 지나가는 그 손님을 보고 하나님이 보내셨다는 마음이 들어 머리를 해드리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전도하면서 복음을 전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 앞에 기뻤습니다”라고 말했다.

현경옥 자매는 “강사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은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나를 알고 계신다는 말씀 앞에 마음의 자유가 생겼습니다. 원함은 하나님께 있으니 교회와 종과 연결되어 있으면 제 마음을 바꿔 주시겠다는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 성경세미나에 참석하여 복음을 듣고 있는 색소폰 연주자 안윤희님

동탄교회는 세미나를 앞두고 동탄 시내 곳곳에서 가판전도를 통해 하나님이 보내시는 이들을 만났고, 영화 상영회나 지인 초청 등으로 성경세미나를 알리며 교회와 한마음이 된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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